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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무작정 캠핑은 생고생"...초보 캠핑족을 위한 실속 Tip 5 ㄴ


무작정 캠핑은 생고생"...초보 캠핑족을 위한 실속 Tip 5

■ Tip 1 : 예산 적정선을 정하라

요즘 출시되는 캠핑 장비와 용품들은 대체로 비싼 편이다. 오죽하면 캠핑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운동도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꼭 필요한 구매 목록을 정한 후 자금 상한선의 눈높이를 조절하지 않으면 캠핑을 떠나기도 전에 지갑부터 털릴 위험이 높다.

초보 캠퍼들에게 권하는 적정한 장비 구입 예산은 150~200만원선. 300만원을 초과한다면 구매 목록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한다.

■ Tip 2 : 3계절형 장비면 충분

예산이 확보됐으면 어떤 장비를 살지를 결정해야 한다. 굳이 동계 캠핑을 하지 않는 다면 일단 3계절형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가볍고, 수납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고급 브랜드들이 출시하는 캠핑 장비는 고사양 위주다. 텐트의 경우 내수압이 1,500mm (폭우때 비가 새지 않는 정도) 안팎이면 충분하다. 하지만 고사양 텐트는 3,000mm를 기본으로 한다. 가격은 두 배 이상이나 비싸다.

엄청난 폭우 때는 캠핑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에 필요 이상의 고사양은 낭비다.

캠핑전문 버티컬포털 라스트캠핑(www.lastcamping.com) 고재갑 대표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동계캠핑은 캠핑 경험을 쌓은 뒤에 구매하는 것도 요령"이라고 조언한다.

■ Tip 3 : 집에 있는 용품을 적극 활용하라

휴대용 가스렌지, 후라이펜, 냄비/식기류 등은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 야외용 돗자리나 발포 매트, 얇은 담요(침낭 대신), 아이스박스 등도 기존 쓰던 것을 챙기면 된다.

■ Tip 4 : 공구와 중고 거래를 이용하라

인터넷 캠핑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는 공동 구매와 중고 거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비싼 고급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의 제품들이 자주 등록된다.

그리고 캠핑 후기나 장비 사용기 등을 꼼꼼하게 읽어보면 장비에 대한 안목이 높아지고 알뜰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Tip 다섯 : 저렴한 캠핑장을 찾아보자

1~2년 전만 해도 2만원에 불과하던 캠핑장 이용 요금이 두 배 이상인 3~4만원대로 올랐다. 주말을 끼고 2박 캠핑을 한다면 6~8만원을 써야 한다. 여기에 장작 구입, 전기 사용료 등이 더해지만 먹는 것을 제외하고도 10만원을 넘기기 일쑤다.

최근 스마트폰 캠핑 전문 앱인 ‘올댓캠핑’은 예약이 덜 찼거나 취소되어 빈 자리가 남는 캠핑장만 모아서 최대 50%까지 할인 예약하는 ‘캠핑장 예약 타임세일’을 출시했다. 전국 40여 개의 캠핑장이 입점했고 매주 신규 캠핑장을 만날 수 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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