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고개 넘어 갈젠
하늘이 노랗도록 배가 골아서
혼곤한 육신을 세워
한걸음 두걸음 들로 나서니
거기 아지랑이 피어오르네
골짜기에 녹아 흐르는 골 물소리가
머리를 때리고
하늘의 종다리들이
지즐지즐 비잇-
지졸지졸 삐이
심장을 때리네
농사꾼들은 다 나와라
나와서 밭갈이하세
비담 시집에서 고난의 춘궁기 그때 그시절
권농가(勸農歌) 한편을 즐기다..
하늘내린터 경관농업의 시작..
유기농 퇴비 듬뿍 넣어
3천여평 체험농원 밭갈이 하고 두둑 완성하였습니다.
다목적 관리기가 효자입니다.
오늘 내리고있는 이 비는 농부들에겐 단비입니다.
흠뻑 적시어서 비그치면 비닐 멀칭 들어갑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메모 :
'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 > 하늘내린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올해 농산촌체험장 조성 완료하였습니다. (0) | 2014.05.10 |
---|---|
[스크랩] 하늘내린터 체험농장 조성하고 있습니다. (0) | 2014.05.07 |
[스크랩] 하늘내린터 경관텃밭 조성완료하였습니다. (0) | 2014.04.21 |
[스크랩] 하늘내린터 쌈채소체험장 조성완료하였습니다. (0) | 2014.04.16 |
[스크랩] 월간지 LUXURY(럭셔리)에서 하늘내린터에서 ruxury캠핑을 취재하였습니다. (0) | 2014.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