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덧없는인생 쉬엄쉬엄../삶의 여유를 찾아서

[스크랩] 건강을 잊고사는 당신을 위한 자연 속 여행, 힐리언스 선마을

  •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건강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음의 위안은 음식으로 해결되기엔 모자라기 때문. 사람들이 그렇게 힐링을 외쳐도 정작 자연을 잊고 사는 듯하다.

    강원도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이시형 박사의 건강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1박2일 패키지 여행이 출시되었다.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 가평 자연휴양림, 양수리(두물머리)를 둘러 보며 자연에서 나를 돌아 보고 깨달을 수 있는 알찬 여행이다.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은 건강과학과 치유의 경험이라는 Healing Science의 합성어로 건강관련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잘못된 식습관,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수많은 저술로 이름난 '이시형 박사'가 촌장으로 자리하며 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체득하며 깊은 휴식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하였다.

    깊은 숲 속에 위치한 선마을은 세계 곳곳의 장수촌과 같이 해발 250m 비탈진 곳에 자리하며, 종자산의 10개 트래킹 코스와 함께 자리하여 숲과 함께 숨쉬는 온전한 치유를 가능하게 한다. 또한 지열, 태양열 등의 친환경적인 에너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벽지에서 페인트에 이르기까지 선마을의 모든 요소는 친환경적인 건축자재를 사용했다. 작고 아담한 객실 내에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천창과 정원을 두어 자연과 하나를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게 하고 휴식 그 자체를 선물하기 위해 선마을은 불편함과 번거로움을 의도한 곳이기도 하다. 입구를 통과함과 동시에 휴대폰은 먹통이 되고 힘겹게 비탈길을 올라 도착한 숙소에는 TV도, 컴퓨터도 없다. 휴대폰 속 액정화면 대신 울창한 숲과 신선한 바람을 느낄 수 있고, TV 속 드라마 대신 까만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달과 별을 볼 수 있다. 기름지고 과한 음식과 술 대신 힐링 요리 전문가의 담백하고 영양가 있는 선마을식 힐링 푸드를 맛볼 수 있다.

    < 사진 출처 : 강씨봉 자연휴양림 홈페이지 >

    1 휴양림 입구와 가을 풍경 2 숲속 가을풍경 3 계곡
    4 물놀이장 5 자작나무 숲 6 전망대에서 바라본 일출

    또한 가평의 효성이 지극한 '강영천'이 살았던 곳인 강씨봉 자연휴양림에서 힐링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 속을 걸으며 천혜의 자연 속 일부가 되어 볼 수 있다. 그리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져 아름다운 장관을 자랑하는 양수리(두물머리)에서는 저녁 노을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강과 400년 수령이 넘은 느티나무의 풍경의 한 폭 수묵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여행은 여행박사의 가이드가 함께하는 상품으로 1박2일 동안 가평힐링투어, 선마을 STAY(1박), 양수리(두물머리)를 둘러보는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 패키지로 토요일 오전 7시 출발, 일요일 오후 4시 도착하는 1박2일 코스이며 출발일은 3월 29일, 4월 26일, 5월 31일이다. 당일 광화문역과 잠실역에서 투어 버스를 타고 출발하게 된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