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겨울 혹한에 철통경계근무에 임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1968년 1월 21일, 북한의 124군 특수부대 요원 31명이 청와대 습격을 위해

서울 한복판까지 침투했었습니다.
29명이 사살되고 한 명은 도주하고 단 한 명이 생포됐는데, 바로 김신조 목사입니다.
침투요원을 주축으로 하는 북한의 특수전 병력은 지금도 2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30년전 초급장교시절 소대장으로 제가 우연히도 책임지게 된곳이 그들이 침투했던

바로 그 지역이었읍니다.
남다른 각오로 부하병사들을 지휘하여 경계임무를 수행했던 감회가 새롭습니다.
자료를 찾다보니 바로 그곳에서 경계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온국민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상기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