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눈속에 파묻히는 하늘내린터
뜰아래 장미꽃은 그님의 모습인가
나홀로 언덕에 올라 먼 곳을 바라보네
그리움에 울지말자 기다림에 지치지말자
순결하고 아름답게 꽃처럼 예쁘게
내사랑 고운님이 오실때까지
갈밭에 저 바람은 그님의 숨결인가
나 홀로 창가에 서서 옛노래 불러보네
그리움에 울지말자 기다림에 지치지 말자
순결하고 아름답게 꽃처럼 예쁘게
내 사랑 고운님이 오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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