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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산야초(약초)바로알기

[스크랩] 상황버섯 채취 산행기(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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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보기 드문 강추위가 전국을 얼려 버린 가운데 집에서 술병도 정리 하여 보고

그동안 모아둔 약초도 뒤집어 보면서 몇 날을 보내고 나니 온 몸에 군살이 돗아 나오는 느낌이다

 

가뜩이나 아랫배가 화가 잔뜩난 복어 모양을 하고 있는데 말이다

아침 기온은 차갑지만 며칠만의 산행을 하여 보기로 마음을 정하고 눈을 부비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요즘은 아이들도 방학을 하여서 아침에는 집안이 무척 늦게서야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것 같다

주방에 가서 저녁에 남겨진 음식에 대충 온기을 불어 넣은 뒤 까칠한 입속으로 밀어 넣고 아랫눈에 붙은 눈꺼풀을

물기을 추겨 조금 크게 만들고 작은 도시락을 챙겨 가방에 담고 하며 작은 소란을 피운뒤 아무도 없는 것 같은

 

깊은 잠속에 빠져 있는 집을 나선다

소리죽여 현관문을 닫고 주차장에 잔뜩 얼어 붙은 자동차을 밧데리로 열을 가한뒤 엔진을 살려본다

그나마 문명의 발달인지 영하 16도가 넘는 기온인데도 한번에 우렁차게 붕붕 거리는 자동차가 고마울 따름이다

 

차가운 공기로 히뿌연 성에가 얼어 오는 맑지 못한 유리을 통하여 맑은 아침 공기을 가르며 시가지을 지나 소양호 에서

내려오는 강물을 건너기 위하여 높고 거대하게 놓여진 아치형 다리을 지나고 한참을 더 달리 뒤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 하였다는 뭐 그런 말을 들은 듯한 용왕샘에 이르러 산행에 사용될 한모금의 물을

pc병에 담아들고 다시 화천을 향하여 부지런히 달린다

 

춘천호수을 좌측으로 끼고 돌아가는 고탄리 방향으로 접어 들자 아직도 호수 가운데서 물안개가 장관을 이루며 피어 오르는

모습이 얼음이 얼지 않은 것 같다

 

20여년 전에만 하더라도 12월을 넘어서면 우마차에 땔감으로 가득찬 수레을 커다란 숫소에 묵어 아무런 꺼리낌 없이

넘나 들던 호수 인데 말이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첨차 겨울의 정취가 사라지는 그런 느낌이다

두눈은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호수을 흘끔 거리며 구부러진 도로을 달리고 마음은  멀리 보이는 황철 나무에  빼앗기고

요사이 자동차 끌고 가는  자세가 영 엉망이 되어간다  

 

군데 군데 시커멓게 얼음 자욱이 남아 있는 도로을 움찔 거리는 마음으로 달려 최근에 새로이 개통이된 부다리고개 터널인가을

통과 하고 다소 편리 하여진 도로 사정에 감사 하는 마음을 가지며 달리는 사이 다시 춘천호수의 모습이 좌측으로

보이기 시작 한다

 

이곳도 여기저기에 얼음 조각이 보이기는 하지만 역시 얼음이 모두 얼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조금을 지나자 도로는 갑자기 4차로로 변하고 앞서가던 자동차 들이 갑자기 빨라지기 시작 한다

 

 따라 가려니 덩달아 속도가 높아진다

쌩쌩 거리는 차창넘어 저만치 앞에  머리에는 토끼 귀가 예쁘게도 쫑끗 솟은 검은색 두툼한 털모자을 잔뜩 동여 매고

두꺼운 방한복에 커다란 방한 장갑마저 착용한 분이 서계시다.

 

많이 낮이 익은 모습에 갑자기 속도을 줄이며 우측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자동차을 정차하고 바라보니 함께 산행도 하고

하는 분의 사모님이시다 후진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것 같기에 자동차을 돌려  오던 방향 으로 달려가다가 다시 돌리고 

하여 겨우 앞에 정차하고 반가운 인사을 나누고 어디에 가시는가 물으니 요즘 한창 진행중인 산천어 축제 장에 가신다기에

 

타시라고 하니 택시을 불렀다고 하신다  

다시 취소 하시라고 하여 취소 시킨뒤 합승하여 축제장으로 가니 이른 아침이라 아직 사람들은 많이 없고

성미 급한 몇몇의 조사님들이 강추위 속에서 몸을 잔뜩 웅크리고 이리 저리 몰려 다니며 산천어 낚을 준비에 부산하다

 

하천 뚝길의 출입구 쪽에 내려 드리고 읍내을 빠져 나와 다시 강변에 나오니 막 솟아 오르는 아침 햇살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장관을 이룬다

 

붕어섬이라 이름하는 섬에는 나뭇가지 마다 안개꽃이 고산지대의 눈꽃을 연상케 하고 희뿜한 물안개는 쉬임 없이 피어 오르는 

모습이 거대한 노천 온천의 모습과 흡사하다

 

얼음이 없으니 또다른 모습의 볼거리가 이어지고 있는 자연의 아름 다움에 자동차을 우측으로 붙여두고 한컷트 만들어 본다

국도을 벗어나고 길게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아침 공기을 가르며 오늘 목적지 계곡을 찾아 다시 한참을 달려간다

 계곡 입구에 도착 하여서 자동차을 한쪽에 붙여 세우고 가방을 울러메고 길게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끝없는 발길을

떼어 놓는다 지난 초겨울에 잠시 한번 지인의 안내을 받아 다녀가며 언젠가 한번 더오자고 하였으나 시간이 서로 맞지 않아

아직껏 미루어 지던 장소이다

 

오늘 딱히 갈만한 곳도 생각 나지 않기에 홀로 나선 길이기에 더욱 길게 느껴 오는 것 같다  

수없이 건너고 넘어야 할 개울이 나타나고 꽁꽁 얼어 붙은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줄기 마저 비추어지지 않는 힌색의 얼음을

 건너고 좌우로 좁고 협소 하게 느껴지는 계곡을 따라 터벅 걸음을 한없이 옴겨간다

우측의 양지 바른 산에는 눈이 보이지 않고 좌측의 음지에는 많지는 않으나 눈이 조금씩 쌓여 있다

 좌측으로 구부러 졎다 다시 우측으로 휘어지며 감아 돌기을 벌써 몇차레 한후 길옆에 복숭아 나무가 보이기에 관심 없는

눈길로 바라보는데 제법 쓸만하게 보이는 복상황이 몇개 보인다

 

지난번 지나가며 보이지 않았던 복상황에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한장의 그림을 남기고 자세히 살피니 제법 커보이고 모양도 좋게 보인다

가방에 담고 다시 주변을 보니 잘 살피면 혹시 한두번 더 보일것 같으나 워낙에 목표지점이 멀기에 가던 발걸음을 재촉한다

 

얼어 붙은 개울을 연이너 넘나들며 기나긴 협곡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우측으로 길게 휘어지는 지점에 이르니 지난번 산행에서 커다란 말굽을 가지고 내려섯던 지점이 보인다

개울은 양갈래로 갈리어 지고 앞에 깊게 패인 계곡이 수량에서 많이 작아 보인다

 

다시 우측의 마음에 새겨둔 지역으로 한없이 걸어 가는데 누군가 무척이나 많이 드나들은 흔적이 지금껏 이어진다

눈위의 자욱으로 보아 장화신은 발자죽으로 보이고 주변의 마을에서 다녀간 흔적 인듯 하기에 마음이 가볍지 않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서야 좁은 협곡 속에서 느끼기에도 오늘 오르려고 생각한 지역이 아닌가 하는 곳에 이르렀다  

우측으로 그리 크지 않아 보이는 물길이 내려오고 물은 모두 얼음이 되어 꽁꽁 얼어 얼음 폭포을 이루고 있다

방향이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그런 방향인것이다

 

이런 장소라면 오히려 사람들의 눈을 피할수 있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얼음 위을 조심 조심 올라간다

한참을 올라가지만 별다른 것도 없고 심산 계곡에서나 볼수 있는 혹한 속에서도 얼지 않는 도랑물이 나타 났다

얼어붙었다을 반복 하며 이어진다

 

산짐승들의 발자욱과 멧돼지들의 먹을 거리 찾던 헤집어 놓은 자욱 들만 어지러울 뿐이다

이리 저리 살피지만 오늘 생각 하고온 자작 나무와 박달나무에나 희망을 걸어볼수 있을것 같은 지형이다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기에 벌써 산중턱을 넘어선 듯 하고 도랑물도 끈어지고 너들지대도 점차 적어지며 다시 양방향으로

갈라지기에 좌측은 포기하고 우측으로 막 들어 서는데 눈앞에 뭔가 어른 거린다

반가움에 허리을 굽히며 바라보니 좀처럼 보기 힘든 병꽃상황버섯이다

 

숙주목이 생을 다하여 푸석이는데도 아직 제법 좋은 모양을 간직 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두 세개가 보이는 데

아주 작은 하나는 놓아 두고 두개만 주머니에 넣고 다시 올라간다

 

벌써 8부 능선은 온듯 하다

좌우로 연신 희망의 눈초리을 번뜩이며 살핀다

 그러기을 얼마나 하였을까 저만치 앞에 자작나무 고사목이 우뚝선 것이 보이는데 편상황 버섯이 울퉁 불퉁한 모습으로

눈을 어지럽힌다

"그래 ~~오늘도 다행히 헛 고생은 면하게 되었구나 "하고 부지런히 다가가니 윗 부분은 이미 생을 마친듯 하고

아랫 부분많이 제법 쓸만 하게 보이는데 두께는 두껍다고 할수는 없어도 그럭저럭 사용할수 있어 보인다

 

가방을 내려 놓고 장비을 꺼내어 실하게 보이는 것만 채취 하였는데도 제법 무게감이 느껴진다

한참을 허우적 거리며 채취 하느라 흐르던 땀방울도 사라지고 손발이 얼어 오고 한기가 밀려온다

 

숙주목을 보아서는 그리 오래 생을 이어갈 것 같아 보이지는 않으나 작아 보이는 덩어리는 놓아두고 다시 가방을 울러 메고

내어주신 수확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연신 성의을 표한뒤 얼어 오는 몸뚱이로 다시 허우적 거리며 올라본다

 

 

 능선에 가까워 오자 바람 소리도 거칠어 지고 느낌에 크게 기대감도 오지 않는다

작은 산이라 그런지 어느새 능선에 오를수 있었다

정상에서 이리 저리 휘 둘러 바라보니 앞에 떡하니 버티고 서있는 산이 방향도 좋아 보이고 보양도 더욱 마음에 끄린다

 

아침에 따라 올라 오던 계곡은 오르던 지점에서도 아직도 쉬임 없이 이어지고 산봉우리에는 온통 흰눈을 덮고 솟아 있다

사람의 손길이 많이 거쳐 가지 않았다면 제법 마음을 끌리게 하기에 충분 하여 보인다

 

다음에 이른 시간에 출발 한다면 저곳 까지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니 앞산을 한봉 더 올라도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고 산세도 마음을 동 하게 하기에 충분 하여 보인다

 내려가서 아늑한 장소을 찾아 점심 식사을 해결 하기로 하고 다시 계곡을 하나 찾아 내려 서며 이곳 저곳 살피지만

고도가 900m도 되지 못하는 산이라서 그런지 아무런 수확물도 보이지 않는다

한참을 허우적 거리며 미끄러지고 자빠지며 뒤뚱거리고 나서야 아침에 지나간 계곡이 보이기 시작 하고 다시 도랑에 물이

얼어 붙어 빙폭을 연출 하는데 도랑물의 양이 적어 앙증 스러울 뿐이다

 

거칠은 너들지대도 끝나고 예전의 밭자리을 지나가는데 접골목이라고 하는 나무가 직경이 30cm가 되어 보이는 거대한

모습으로 잘 자라고 있기에 한참을 바라보는데 복숭아 나무 부러진 끝가지에 여러 개의 복상황이 붙어 있는데 대부분 생을

마치고 죽어 있고 몇개많이 제모습을 간직 하고 있기에 주머니에 담고 점심 식사힐 자리을 물색한다

 계곡에 나와 아침에 오르던 발자욱을 보며 오르자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 가는 산행을 하는듯한 생각을 하다보니 아침에 처음

우측으로 들어서던 계곡 입구가 나타난다

 

마침 햇살이 아주 따뜻하게 느껴지며 비추이기에 자리을 잡고 안아 따끈한 국물을 준비하고 가져온 찬밥을 국물에

풍덩 집어 넣고 추위에 아랑곳 없이 집어 삼킨다

시장이 반찬이라고 하였던가 강추위 속에서도 별다른 맛거리도 없건만 잘도 삼키는 모습이 남이 보면 걸신 들린 사람이라고

하기에 딱히 맞는 말일 듯 하다

 

잠간 사이에 후딱 집어 삼키고 도시락이며 집기들을  주섬 주섬 챙겨서 가방에 담고 능선에서 보아둔 지역으로

부지런을 떨며 올라간다

시간은 오후 2시을 다가오고 있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내려갈 계곡 길이가 길기에 부지런을 떨어야 일몰전에 자동차 있는 곳 까지 갈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산세을 살피니 대충 목적한 지점인듯 하기에 다시 개울을 건너고 작은 서덜지역을 오르기 사작한다

 

좌우로 연신 눈을 부릅떠 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의 왕래가 많은 것 같았다 경험도 부족한 사람이 보기에도 마음이 끌리는 장소인데 왜 그러하지 않겠는가

벌써 중간 지점을 넘어서고 7부 능선은 오른 듯 한데도 통 무었하나 보이지 않다가 울창하게 얼켜 있는 병꽃나무

 

숲을 헤집고 나아 가는데 우측으로 까만 덩어리가 눈길을 잡아둔다

다시 확인 하니 제법 커보이는 병꽃 버섯이 하나 보이고 가지 끝으로 아주 작은 것 하나가 또 있기에 사진 촬영후 큰것만

주머니에 넣고 또 다시 가파라지는 산을 향해 미끄러지길 수없이 반복 하며 오르고 또 오른다

 어느사이 능선이 보이고 결국 별다른 소득은 없다

포기 하는 마음으로 내려갈 방향으로 차츰 돌아서며 오르는데 능선 옆으로 저만치에 커다란 자작 나무가 일부분이

죽은 듯 한 느낌으로 서있기에 마지막 희망을 품고 서서히 미그러운 비탈길을 올라서며 다가 서는데 아직 죽지 않은 부분

까지 여기 저기에 아주 커다란 모양을 하고 편형상황이 자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반가운 마음에 눈을 치켜뜨고 바라보니 너무 어린 것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가져갈만한 곳은 몇조각 되어 보이지 않는다

워낙에 못 오르는 나무이지만 아주 낮은 곳이기에 대충 용기을 내어 카메라을 들고 겨우 올라가서 보니 그나마 서너 조각은

가져가도 될것 같아 보인다

 

후둘 거리는 다리에 애써 힘을 보태며 겨우 겨우 촬영을 마치고 연장을 이용하여 적당할 것 같은 곳을 조금 떼어 보니

이제 겨우 1cm을 넘어서는 것 같다

숙주목도 살아 있고 상황도 어리기에 몇 곳만 조금씩 얻고 다시 후둘리는 다리로 겨우 땅바닥에 내려섰다

 

 

 작은 덩이들 몇 조각을 가방에 담고 나니 시간은 벌써 오후 4시을 다가 온다

이제는 부지런히 내려가야 할것 같다

 

마음을 정하고 우측 골짜기로 열심히 내려서며 골짜기 안에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한참을 허우적 거린 끝에 계곡에 들어서니 이곳 역시 수없이 많은 자욱이 흐트러져 있고 길이 형성 되다 싶이한 모습이다

무엇을 운반 하였는지 수북하게 쌓인 눈위에 무언가을 끌고간 흔적도 보이고 아무런 희망도 없게 느껴진다

 

모두 포기하고 부지런히 자동차을 향하는데 좌측으로 새집도 이닌듯 하고 꾀꼬리집 비슷한 모양을한 무엇인가가

대롱대롱 매어 달린 모양에 다가가서 밑을 들여다 보니 벌집이다

말벌집 같지도 않아 보이고 통 알수가 없기에 사진만 담고 놓아두고 다시 부지런을 피워본다

한참을 허우적 거리며 내려서고 나서야 겨우 아침에 지나간 계곡에 다다을수가 있었다  

다시 오전의 흔적을 느끼며 얼마을 내려 서다 오전에 복상황을 채취하고 시간에 쫒기어 지나친 곳에 이르니 괜한 욕심이 느껴진다

시간을 보니 아직 조금의 여유는 있을 듯 하다 내려오는 길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빨라 보인다

지형을 살피며 이리 저리 복숭아 나무을 찾아 보며 계곡 길을 벗어나서 내려가는데 마침 한그루에 쓸만하게 보이는

복상황이 세개나 붙어 있는 모습에 반가움이 앞선다

 

 

 

 

 

 사진을 남기고 채취 하여 가방에 넣고 다시 기나긴 계곡을 헤집고 내려선다

계곡이 구부러지고 펴지고 하기을 수없이 반복 하며 내려가는데 초겨울에 보이던 대형 노봉방의 빈집의 모습이

두개가 모두 보이지 않는다

요즘들어 말벌집의 인기가 얼마나 높은지을 잘 알려 주는 일예일 것 같다

 

누군가의 아품을 덜어 줄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또 있겠는가

개울건너 황철 나무가 몇그루 보이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건너가 살펴보니 이곳 역시 누군가의 흔적이 지나간 뒤이고 황철은 없어 보인다

 

긴 계곡을 벗어나고 나서야 자동차가 바라다 보이고 차가운 겨울 날의 긴 산행을 마칠수 있었다

언제나 마찬 가지이나 처음 하는 산행지의 결과로는 무척 흡족한 산행이라고 생각 된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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