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효소,장,장아찌 담그기

[스크랩] 오미자 발효액(효소만들기)

제가 사는 고장 강원도 인제의 5대명품중 하나인 오미자

일반적으로 재배를 하여 판매를 하는데 주문량이 많아 공급이 모자랄 정도랍니다.

저희 하늘내린터 농원에도 몇십그루의 오미자가 있어

소량이긴 하나 발효액을 담궈 보며

오미자의 효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신맛이 강한 열매를 약으로 쓰거나 의 재료로 이용한다.

 

이 열매는 달고, 시고, 쓰고, 맵고, 짠 다섯 가지의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 오미자라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신맛의 성분으로서는 말산·타르타르산 등이 알려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약재로 이용되고 있다. 동물실험에서는 대뇌신경을 흥분시키고 강장작용이 나타났으며 호흡중독에도 직접 작용하고 있다.

 

또한, 심장활동을 도와서 혈압을 조절하고 간장에 들어가서는 간장의 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인정되었다.

 

약성은 완만하고 맛이 시며 독성은 없다. 효능은 성신경의 기능을 향진시키므로 유정·몽정·

정력감퇴·유뇨 등에 효과가 현저하다.

 

또, 당뇨 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하여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래도록 잘 치유되지 않는 해소에 사용하면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

최근의 임상보고에 의하면 급성황달형 전염성간염에도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금기사항으로는 감기로 인한 기침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름에 더위와 갈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처방이다.

 

민간에서는 차와 술을 담가 먹으며, 또한 화채로도 만들어 먹는다. 한방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약재에 속한다.

 

출처 : 맑은하늘의 하늘내린터 이야기
글쓴이 : 맑은하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