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화로운삶 귀농귀촌/귀농귀촌에 꿈을갖자

[스크랩] 동호인끼리 직접 만들어가는 귀농,귀촌 둥지

동호인끼리 직접 만들어가는 귀농,귀촌 둥지 터 ..

1950년대 전후에 태어난 소위 베이비부머 세대가 주로 이루어진 아파트붐 즉 내집마련욕구가 2010년

전후로 급속한 경제성장과 맞물려 모두 충족되었고 이젠 이 베이비무머 약700만 의 베비부머 세대의 대거

은퇴로 말미암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한층 고조되고 있습니다.이들중 약 70%가 시골로의 회기

즉 귀농/귀촌에대한 관심 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산좋고 물맑은곳 제 2의 삶의 둥지를찾아 다니지만

마땅히 터를 잡을만한 곳을 쉽게 정하지못하고 오랜 직장생활로 인해 무뎌진 향수에 옛 고향의 민심정도로

알고있는게 현실이다보니 더욱 시골행이란 쉽게볼수없는 상황입니다.통계에따르면 시골에 터를사서

자리잡은 사람중에 약 50%가 시골의 텃새와 이질감을 적응치못해 다시 도심으로 회기한다고 합니다.

 

시골에가면 마을의 풍습이나 그곳의 주민과의 눈높이를 맞추어야되는데 오랜 도심생활에 길들여져있는

대다수 귀농 희망자들은 시골에 땅사서 한평의 손실도 안보려고 이웃과의 벽을 스스로 만들며,이웃과의

소통의벽을 만드는경우가 시골 원주민들과의 단절을 끝내 자초하는 행위가 됩니다.이로인해 원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급기야 원주민과의 사이에 나쁜감정을 돋구게되고 서로 마음의 감정 전쟁을 시작하게 됩니다.

시골 원주민은 울타리치고 나만의 아방궁을 만들어 살고자하는 도시 이주 이방인을 고운눈으로 바라보지 않습니다.

시골은 우선 내가 시골사람이 되려고 마음을 열어야합니다.먼저 손내밀고 살갑고 너그럽게 다가갈때 시골 원주민은

이주민의 진정성을 읽고 그 이상의 따스한 호의를베풀며 일원으로서 받아줄 겁니다.아직은 시골인심 살아있거든요~

 

이러한 모든것들을 타파하고자( http://cafe.daum.net/happyland55 )순수 동호인끼리 마음합쳐 토지구입,인허가,부지공사,

건축,등 귀농/귀촌 터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간다는 자부심과 뜻이맞는이들이 서로 공유하며 시골을 직접 경험하며

만들어간다는 큰 뜻이 있습니다.이미 3개마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지역주민과 잘 융합하며 살고있고 이러한

순수 모임으로 단합하여 마음비우고 양보하며 귀농/귀촌의 아름다운 동무가되어 행복한 전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귀농/귀촌길...아름다운 길 동무가 되어 단순히 땅을사서 집을짓기보단

사람과 사람의 고은인연을 사서 마음으로 엮어 아름다운 인생이막을 열어가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