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변산반도 합구생태마을

변산반도 체험의 메카 부안의 합구생태마을

레포츠/취미

1박2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합구마을

부안 합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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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구마을은 변산반도의 관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마을로서 산촌과 어촌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합구마을에서부터 변산반도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를 따라 변산해수욕장, 적벽강, 채석강, '불멸의 이순신' 촬영장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진다.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됨에 따라 서울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되는 새로운 땅이 변산반도에 생겨났다.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합구마을 초입에 건립된 새만금 전망대에서 군산방향으로 뻗어나간 방조제의 위용을 감상하고 있으면 21세기 서해안시대의 웅대한 꿈을 확인할 수 있다. 방조제 주변의 해안가는 합구마을의 다채로운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안곤충해양생태원에는 200여 종의 곤충과 파충류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안전한 곤충과 파충류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체험학습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체험장 바로 옆의 해안가에 설치해 놓은 미니돼지농장도 이색적이고, 바닷가로 나아가면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지상1층에는 파충류 체험관, 지상2층에는 희귀곤충생태 체험관, 지하1층에는 곤충표본 전시장이 자리잡고 있다.

 

 

합구마을 내에는 다양한 곤충의 생테계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송림광장과 소나무 쉼터, 숲다움 체험길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산책 및 산촌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마을 뒷산의 등산로는 이곳의 또다른 자랑거리다. 바다와 산촌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1시간 남짓 산책하는 여정은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도시인들의 쉼터로 제격이다.

 

 

(여행정보)

변산반도는 바지락죽과 백합죽이 유명하다. 새만금방조제의 개통으로 부안과 군산이 연결되어 두 지역간 연계관광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합구마을은 부안의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상징성을 지닌 곳이다. 뿐만 아니라 변산반도의 환상적인 드라이브코스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합구마을에서 시작하여 변산반도 해수욕장, 적벽강, 채석강,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촬영장, 모항, 내소사, 곰소염전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자체만으로도 변산의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연락처)

문화관광해설사(고정윤): 063-581-8787

부안공충해양생태원(합구마을): 063-583-0155

변산명인바지락죽: 063-584-7171

 

 

글.사진: 이영관   yklee@sch.ac.kr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한국여행작가협회 감사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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