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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축복받은 성탄절 주간입니다.

 

 

연말연시 분위기가 여기저기서 느껴집니다.

각종 송년회 모임은 물론이고 연말 결산 시기에 걸맞게 다들 바삐 사는 모습에서 생기를 찾곤 합니다

특히나 이번주는 크리스마스가 끼어 있는 한 주라서 더욱 더 들뜬 분위기가 될 듯 합니다

 

저는 크리스챤은 아닙니다만 세계 3대 성인의 한분으로서 예수님의 탄신일인 성탄절의 의미를 새겨보고자합니다.

 

크리스마스는 2000여년전에 아기 예수가 유대땅 베들레헴의 한 누추한 마긋간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獨生子)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그리스도

탄신일인 것이지요. 

크리스마스는 용어 자체가 "그리스도의 미사"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당연히 산타클로스가 아닌 아기 예수이지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산타클로스와 트리, 도를 넘는 파티와 유흥의날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술집 나이트클럽, 영화관들이 손님들로 넘쳐 

"기쁘다 구주 오셨네"가 아니고 "기쁘다 그날이 오셨네"가 된 것입니다.

 

즐기는 것도 좋지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 정도는 한번쯤 되새겨 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를 보내므로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한테도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온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이 가득한 성탄절 주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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