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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귀농귀촌/귀농귀촌에 꿈을갖자

귀농귀촌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2010년 2월 통계청 자료 

 

우리나라 실업자 수는 116만 9.000명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24만 4.000명이 더 늘었다.

실업률은 4.9%로 같은 기간 1.0%포인트나 늘었다.

 

만 15~29세 청년실업률은 10.0%로 2000년 2월(10.1%)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으며,

2월 청년실업자 수는 43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이 국가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 도시민의 93.8%가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귀농위지 조사

도시민의 62.8%가 향후 농촌에 거주할 의향이 있고,

55.1%는 평소 농업 정책을 포함해 농업·농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자 정부는 지속적인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 제도를 적극 장려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농업·농촌은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능과 함께 전원생활공간으로서 소중하게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농림수산식품부 통계자료

 

현재 귀농.귀촌 가구는 전국적으로 4천80가구로 전년도 2천218가구보다 1천862가구(84%)나 늘었다.
이 같은 추세는 올해도 계속돼 귀농 행렬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귀농 가구의 연령대별 조사

20대 : 71 가구

30대 : 499 가구

40대 :1.000 가구

50대 :1천114 가구 
60대 이상 : 847가구

귀농자들 가운데는 20~30%는 농사보다 전원생활을 동경해서 농촌을 선택한 경우이다.

나머지 70~80%는 농사를 새로운 직업으로 선택한 경우라는 게 농정당국의 설명이다.

전직을 보면 자영업이 가장 많다.
지난해 불어닥친 세계적 경제 위기로 도회지의 사업을 접고 농촌을 찾은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다.

요즘은 '인생 2모작'을 일군다거나 여생을 보내기 위한 목적으로 농촌을 향하는 전문직 종사자들의 발길도 점차 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

 

이처럼 작년 한해 새로 귀농한 가구가 전국적으로 2천 가구에 육박할 만큼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더우기 올해부터 우리나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귀농 행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만 55세를 맞아 은퇴가 시작되는 1955년생을 필두로 1963년생까지 전국적으로 712만명 가량으로 추산되는 베이비붐 세대 대다수가 10년 안에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은퇴자 가운데 상당수는 성장 환경이나 사회적 여건 등으로 노후를 따로 설계하고 대비하지 못한 채 불안한 노후를 맞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비붐 세대는 농촌을 떠나 도회지 생활을 해왔던 세대로서 농촌에 대한 향수가 다른세대보다도 더 강하다.

은퇴자는 물론 자영업 및 전업 등 노후대책의 방안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50대 중ㆍ후반∼60대 초반의 많은 '젊은노인'들이 귀농이나 귀촌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적게 잡아 이들 베이비붐 세대의 5%만 귀농에 나선다고 해도 35만명가량이나 된다.

귀농에 참여 하거나 동행하는 일부 자녀나 부모까지 합하면 향후 10년간 40만~50만명이 도시에서 농촌으로 대이동을 한다는 것이다.

 연간으로 따져도 앞으로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의 이동이 본격화되면 최근 추세의 5∼10배에 가까운 1만∼2만 가구가 귀농 대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다.

경우에 따라 그야말로 '귀농 전쟁'이 벌어지고 현재 농촌의 인력난과 초고령화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마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경북대 농대 김충실 교수는 "은퇴자들의 귀농 러시는 곧 농사 인력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얘기인만큼 관련 정책을 미리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 지원 강화

IMF 직후 귀농 바람이 불기 시작한 10여년 전과는 달리 요즘은 도처에 귀농 정보가 널려 있다.
개인 블로그를 이용해 관련 정보를 나누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카페나 관련 사이트도 여럿 개설돼 귀농 희망자들의 갈증을 달래주고 있다.

귀농 관련 최대 인터넷 카페 중 하나인 '귀농사모'의 경우 회원수만 7만명이 넘고 하루에 1만명 가량이 전국 각지에서 올라 온 생생한 귀농 체험담과 정보를 얻고 있다.

현재 각지역 마다 농업인 단체나 민간이 운영하는 각종 '귀농학교'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촌인구 늘리기 차원에서 귀농을 적극 유치하려는 자치단체의 지원도 강화되고 있다.

충남도는 최근 귀농이 급증하자 올 한 해 11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귀농인들의 정착을 돕기로 했다.

충남도는 특히 최근에 서울시와 연암대학(천안 소재) 등과 업무 협약을 맺고 4월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폭적인 귀농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귀농 가구가 가장 많은 경북도는 '귀농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유입 단계와 초기(귀농 1년차), 정착(2∼3년차), 안정(4년차 이상) 등 4단계로 나눠 체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특히 안정 단계에 있는 농업인들을 '창업 농업경영인'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최대 2억원까지 저리 융자해 주는 등 전국의 거의 모든 자치단체가 파격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놓고 귀농을 적극 권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은 3억여원을 들여 아예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교육실과 기숙사 등을 갖춘 '귀농촌종합지원센터'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내달 문을 열 예정이다.

정부는 지자체와 함께 올해부터 귀농자를 파악해 추적 관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미 빈집 수리비와 정착지원금(500만원)이 지원되고 있고 2억원까지 융자도 가능하다.

 

귀농대책

 

향후 귀촌 귀농 희망자들의 가장큰 고민은 수없이 많은 지원과 대책들이 있는데 이런것을 활용하거나 현실에 적응을 하려고 하니 너무나도 큰벽에 부닥치게 된다 .

 

정부의 지원을 받으려면 본인의 여건이 가장큰 요인으로 작용되는데 그러한 본인의 여건에 맟추는 씨스템의 부재가 귀농 귀촌희망자들의 발목을 잡게 된다 .

본인의 가진것.조건.여건.나이.등이 문제가 된다 .정부에서도 귀농희망자들의 대책안을 45세까지 못을 박은것도 정부예산 부재에서 온것이다 .

 

그렇다고 나이먹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귀통.귀촌이 희망으로......끝날수는 없는것이다.

귀농 귀촌은 돈이 없어도 귀촌.귀농을 희망하는사람들의 몫이지 돈있고 힘있는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것이다 .

 

이러한 정부의 지원안과 해당군의 지원대책등의 관계를  귀농.귀촌희망자들이 활용을 할수 있게끔하여 자립할수 있게 리드를 해주는 실질적인 단체로 하여금..그에 따른 맟춤식 귀농.귀촌을 선행하지 않으면 언제나 마음뿐인 귀농.귀촌이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