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 녹색성장(Green Growth)이란
- 환경(Green)과 경제(Growth)가 상충된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양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
① (녹색 ‘附’ 성장 :
경제 ⇒ 환경)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개선하는 성장 * 에너지ㆍ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부하 최소화 개념 내포 ② (녹색 ‘發’ 성장
: 환경 ⇒ 경제)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성장 * ①은 ②의 전제조건으로 ①→②→①’→②’→…의 선순환 구조
녹색성장 3대요소와 내용
녹색성장 3대요소와 내용
3대요소 |
내용 |
① 견실한 성장을 하되, 에너지, 자원 사용량은 최소화 |
-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 개편 (제조업 중심→지식서비스업 중심) - 에너지 소비절약/사용 효율화 - 생태효율성
제고 정책 |
② 동일한 에너지, 자원을 사용 하되, CO2 배출 등 환경부하를 최소화 |
-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 -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 개발 - CO2 배출 규제 - 저탄소, 친환경 인프라 구축
- 소비자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 |
③ 신성장동력으로 개발 |
- 녹색기술에 대한 R&D 투자 -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산업 육성 및 수출산업화 - 세계시장 선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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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은 에너지와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일자리와 성장동력 확충, 기업경쟁력과 국토 개조, 생활혁명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국가비전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고,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신성장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 - ’08년 8.15 경축사 대통령 말씀 中 -
패러다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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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와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에 동시에 직면
- 향후 석유자원의 고갈 가능성을 고려할 때 과도한 화석연료 의존에서 시급히 탈피할 필요
- 석유 가채년수(R/P) : 현재의 탐사기술, 경제성을 기준시 42년 추정(BP, ‘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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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Reserves/Production) : 특정시점에서 생산이 가능한 확인매장량을 현재 생산량으로 나눔
- 화석연료 사용증가로 지구의 평균 기온 및 해수면 상승
- 전 세계 평균 기온이 지난 100년 (1906~2005) 간 0.74℃ 상승
- 현재와 같이 화석연료 사용시, 금세기말 평균기온 6.4℃, 해수면 59㎝ 상승 전망
- 기후변화에 따라 2℃ 상승만으로 15~40%의 동식물종이 멸종하고, 3~4℃ 상승시 약 2억명 이상이 이주가 필요할 것으로 예측
- 가뭄, 홍수,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명·재산 피해 심각
- 03년 유럽 폭염으로 약 3만5천명의 인명 피해, ‘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액 11조원 발생
- 현재와 같이 화석연료 사용시, 금세기말 평균기온 6.4℃, 해수면 59㎝ 상승 전망
- 현재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체제가 지속될 경우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만도 매년 세계 GDP의 5~20%에 달할 전망(‘06,
스턴보고서)
- 특히 우리나라는 세계 10대의 에너지소비국으로서 총에너지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 (‘07년 에너지수입액 950억불: 전체수입액의
26.2%)
- 국제유가의 급등, 급락은 국내경제를 뒤흔들고 있음
- 국제유가($/b) : (‘00초반) 20 수준 → (‘08.7.4)140.7 → (‘09.2) 42
- 유가 10% 상승시 GDP 증가율 0.35%p하락, 물가 0.23%p상승,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0.2%p하락 전망
- 자원ㆍ환경위기의 시대를 맞아 ’저탄소 녹색성장’이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본격 대두
- 경쟁 선진국들은 환경, 녹색산업을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채택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
- 미국 :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10년간 신재생에너지에 1,500억 달러를 투자하여 50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선언
- 영국 : ‘08년 ‘그린혁명계획’을 수립하고, ‘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207조원을 투자
- 일본 : 환경을 경쟁력으로 활용하여 세계 환경시장 진출과 경제 활성화 전략 추진 (환경·에너지 Top Runner 구상, Cool
Earth 등)
- 세계는 지금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와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위기에 동시에 직면
- 자원고갈 및 가격급등에 따라 기존의 ‘요소투입’ 위주의 경제성장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불가능
- 자원 및 에너지가격의 급등에 따라 자원 및 에너지의 대량 투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는 경쟁력을 상실하여 성장이 불가능
- 지구온난화가 진행될수록 저탄소 경제로 자발적으로 이행하지 않더라도, 국제규제를 통해 강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지구온난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이 현실화됨에 따라 인류생존 및 경제성장을 위해서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적 공조 및 규제는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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