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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귀농귀촌/신지식농군,부농되기

귀농하여 1억원을 버는 사람들..(책소개)

농사만으로

전원을 즐기며

이 책 읽고 한 해에 1억씩만 벌자! 욕심내지 말고....

 

농업으로 1억원 버는 법

호리쿠치 히로유키 지음/  도서출판 아지랑이 발행

책값 10,000원/   전국 서점 발매중/ 교보문고 농업경제부문 베스트셀러

 

<목차>


01 아마추어도 농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 조금만 더 궁리하면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다
-. 채소 재배로 올리는 놀라운 고수익!
-. 어떤 채소를 재배하면 좋을까
-. 야채의 시세는 점점 오른다!
-. 농업은 투자와 다르다
-. 지금이 농업에 참여할 기회!

02 어떻게 천만 엔이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었나
-. 농지는 빌리는 편이 싸게 먹힌다
-. 어떻게 농지를 찾아낼까?
-. 농가가 되기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하다
-. 농지의 용도변경은 매우 어렵다
-. 농업에 필요한 지식은 어떻게 배울까
-. 농사는 주2~3일이면 충분하다
-. 농사일은 4단계로 나뉘어진다
-. 초보자도 가능한 트랙터 기술
-. 밭갈이의 열쇠는 퇴비
-. 초심자는 화학비료를 사용해도 된다
-. 4~5월이 고비, 너무 많은 작물을 재배하지 말자

03 한눈에 알 수 있는 일년 농사의 흐름
-. 면적을 2배로 확장해서 천만 엔
-. 최신 기계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 공동으로 기계를 구입할 때의 주의 사항
-. 어떤 트랙터가 좋을까?
-. 비닐하우스를 싸게 사려면?
-. 가뭄에 잘 대처하면 2배의 가격에 팔 수 있다
-. 병해를 방지하지 않으면 고수익을 올릴 수 없다

04 누구도 가르쳐 일 년 동안의 큰 흐름
-. 일 년 동안의 큰 흐름
-. 예측불허의 사태에 대비해서 대응책을 2개 이상 준비해 두자

04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농업 비법
-. 직판은 이윤이 남지 않는다. 농협 루트가 합리적
-. 농업 연수를 받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
-. 끈기 있게 지속하다 보면 주2일 노동에 익숙해진다
-. 농사일을 무리 없이 지속하는 비결
-. 농업엔 두뇌 회전이 중요
-. 고장 난 농기구를 수리해서 싼 가격에 사용하자
-. 농업에 필요한 풍림화산(風林火山)

05 농업은 주2일 작업으로 가능하다
-. 노동은 일주일에 이틀 정도
-. 하루 노동량은 8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 부부가 함께라면 아르바이트가 없어도 되므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다
-. 아르바이트에겐 단순 작업을 맡긴다

06 새로 농업을 시작하기에 좋은 지역과 나쁜 지역
-. 어떤 지역을 선택하면 좋을까?
-. 절대 농업을 시작해서는 안 되는 지역
-. 농협의 설비도 중요
-. 근처에 하천이 있으면 토지가 비옥하다
-. 논이었던 토지를 밭으로 사용할 때는 토질을 개선해 주어야 한다
-. 점토 성분이 많은 토지는 피한다
-. 어느 정도가 적정 면적일까?


출판사 서평

 

농사로만 연봉 1억 원이 가능한가?
직장에 다니면서 주2일 일하고도 충분했다!

27세의 젊은이가 과감히 들판으로 달려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농사를 지어 연 수익 1억 원 이상을 올린 이야기다.

이 책속의 주인공은 대학 졸업 후 시내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주식으로 2000만원을 날려 낙담을 하고 있던 중

설상가상으로 고향에 계신 아버지의 입원 소식을 접하고 고민 끝에 아버지의 병간호와 농사를 돕기 위해 고향 근처로

전근하여 달라고 회사에 요청한 후 농사를 짓기 시작한다.
하지만 농사일이란 생각처럼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주5일 회사에서 근무하고 주말인 토, 일요일 육체노동을 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특히 농사는 쭈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 생각보다 훨씬 쉽게 지쳤다.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수도 있고 자연히 부모님과 말다툼도 잦았지만 자기만의 피로 회복 방법을 터득하고

자기만의 노하우를 터득해 나간다. 농사도 머리만 잘 쓰면 훌륭한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초보자는 유기농법과 직판을 고집마라!
처음 시작할 때는 땅을 빌려서 하라!

의례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의욕이 앞서 친환경 유기농법을 채택하거나 많은 면적의 땅에

오래 보관이 가능한 작물 위주의 농사를 짓고 수익 극대화를 위하여 소비자 직판을 생각하지만 주인공은 이 방법을 거부한다.

이 방법은 자기 집 텃밭에 취미로 기르는 것이면 몰라도 사업으로서의 농업은 이 방법이 위험하다고 말한다.
주인공은 일본 홋카이도의 농촌 총각이다.

일본은 우리와 비슷한 공산품 수출 국가이며 대량의 농산물을 중국 등지에서 수입하고 있어 농사로는 수지가 맞지 않는 나라이다.

젊은이들의 이농현상이 심하여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주로 농촌에 남아있고 농자금 지원제도도 우리와 비슷하다.
비록 일본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에게도 충격적으로 다가오는 말들이 많아 농촌에 뜻을 둔 분들이라면 꼭 참고해 볼만한 내용이 많다.

농업은 이제 시대에 맞는 기획 능력과 기술이 필요한 업종이기 때문이다.

귀농을 결심한 초심자에게는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자기 땅의 구입보다는 땅을 빌려서 농사를 짓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일본과 한국은 이농 현상이 많아 빌릴 수 있는 땅들이 발품을 팔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주인공은 농사의 각 단계별 과정을 경험담에 비추어 현실감 있게 잘 묘사하고 있다.

이밖에 농기계 다루는 방법, 정비방법, 작물의 선택 비율 등도 적절히 제시하여 귀농자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100만 명 실업시대에 젊음과 머리, 근면성만 있다면 농업도 희망 있는 사업이다!

주인공은 주말엔 어김없이 새벽에 농기구를 들고 들판으로 나간다. 100만 명 청년 실업시대에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많다.

주인공은 작물별로 한눈에 알 수 있는 일 년 농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표현했으며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농업의 비법을 실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FTA시대에 농업도 비관만 할 것이 아니라 머리만 쓰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경기침체에 따른 귀농인 증가가 예상되어 2009년도에 귀농인 정책자금 융자를 1인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농업은 융자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과학적 농법으로 수익을 창출하여야 한다.

농사를 쉽게 보고 덤볐다가 실패하면 그 융자가 평생 부채로 남아 고통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주인공처럼 과학적인 분석과 근면성, 자기만의 독특한 노하우만 있다면 농업은 우리에게 얼마든지 부(富)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분야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