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중 6번째이자 봄의 마지막 절기인 곡우(穀雨) 입니다.
속담에 "곡우에 비가내리지 않으면 논이 석자가 갈라진다 "는 말이 있을정도로
이시기에 내리는 비는 한해 농사에 중요합니다.
오늘 곡우를 맞이하여 흡족하게 단비가 대지를 적셔주네요.
곡우를 전후해서 산속에서 "곡우물"을 먹으러 가는 풍속이 아직도 농촌에는 있습니다..
박달나무,자작나무 수액이 대상으로 수액에는 이미 철지난 고로쇠 수액보다 더많은 칼슘 .칼륨등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풍속에 어울리는 도덕과 윤리 범주를 벗어난 욕심은 자제해야 할것입니다.
지금은 국민의식이 성숙해져서 과거처럼 단체로 전세버스로 관광삼아 즐기는 예는
없어졌으니 다행입니다.
산림건강도 우리건강만큼 중요하다는것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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