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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귀농귀촌/귀농귀촌 성공지침서

[스크랩] 귀농해서 성공하기


  •                                                   김용동 - 귀농 1기 경기도 평택
  • 노년에 호젓한 시골에 들어가 농사짓고 사는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나도 나이를 좀더 먹고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그때 시골에 내려가 농사지으면서 한가롭게 살아야겠다고 늘 생각했다. 그러다 긴장감의 연속인 직장생활에 염증을 느껴 계획보다 더 일찍 귀농을 결심하게 되었다. 농사짓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굳힌 뒤로 농민대학을 비롯해 각종 귀농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했다.
  • 평택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재작년에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을 결행한 나는 주거지가 농지가 많은 평택이어서 농지 확보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평택과 가까운 안산에 있는 버섯 재배시설을 임대 받아 느타리 버섯농사를 시작했다.  평택시에서 안산으로 매일 출퇴근을 하는 '반귀농'을 얼마간 유지했다. 하지만 느타리버섯 재배는 생각보다 훨씬 까다로웠다.
  • 넓은 터가 필요한 반면 재배가 쉽고 수익성이 큰 표고버섯이나, 수입은 적지만 재배가 비교적 안정적인 양송이버섯과는 달리, 느타리버섯은 사람 손이 많이 가고 변수가 많아 실패율이 높은 작물이다. 게다가 임대료와 재료비 또한 만만치 않다. 결국 농사 경험이 없는 내가 처음으로 시도한 느타리버섯 농사는 최소한의 투자비만 간신히 건진 채 실패로 돌아갔다.
  • 미생물학을 전공한 나는 평소 버섯농사에 관심이 많아 주저 없이 까다로운 느타리 버섯농사를 시작했다가 쓰라린 실패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버섯농사에 대한 꿈은 저버리지 않고 있다.
  • 사업적인 측면만 보고 버섯농사를 결심했다면 지금쯤 벌써 포기했겠지만, 농사에는 성공과 실패의 개념이 끼여들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내를 갖고 멀리 내다보고 하려한다.
  • 몇 개월 전부터 다시 버섯농사를 지어보려고 안산에 땅을 빌렸는데 이번에는 그 땅이 도시계획에 묶여 지금 3개월째 아무 일도 못하고 있다. 따라서 요즘은 일시적인 '귀농포기' 상태가 된 셈이다. 일이 복잡해지고 생각지 못한 상황까지 겹친 데다가 문제 해결의 실마리마저 보이지 않아 현재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다. 앞으로 3∼4년은 다른 일을 해 돈을 벌어서 더 나은 재배 시설을 갖추고 버섯농사에 재도전할 생각이다.
  • 귀농을 하려면 농지 구입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임대를 할 때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하고. '비빌 언덕'이 있는 경우라면(지방에 연고자가 있다면) 우선 그 지역을 고려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되기 때문이다.
  • 첫 농사 경험이 실패로 돌아갔지만 다시 버섯농사를 준비하는 나는 실패한 버섯농사에 대한 단순한 미련이 아닌, 농사 그 자체에 대한 긴 안목을 갖고 있는 것이다.
     
  •  "준비 없는 막연한 귀농은 실패확률이 높습니다."
  • 김홍진 - 귀농 1기. 충북 괴산
  • 나는 충북 괴산에 적을 둔 초보 농사꾼이다. 귀농 1년이라고 하지만 준비과정 2∼3개월을 제외하면 아직은 본격적인 시골살이를 하지 않은 셈이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나는 대학시절부터 첩첩산중을 마다 않고 돌아다니면서 소박한 시골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왔다. 그러면서 오래 전부터 자연스럽게 귀농을 꿈꾸게 되었다.
  • 귀농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향이나 연고지를 중심으로 귀농지를 선정하는데 나는 친가는 물론 외가까지 모두 서울에 있어 귀농지 선정 기준을 달리 정할 수밖에 없었다.  
  •  우선 유통문제를 고려해 교통이 편리한 충북 괴산으로 장소를 정했다. 지금은 자급 수준으로 이것저것 여러 가지 농사를 조금씩 짓고 있지만 앞으로 적성과 능력이 맞는 작물을 찾으면 농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생각이다. 자급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산물 유통에도 관여하는 진짜 농사꾼을 꿈꾸고 있다. 그러나 객지다 보니 주변에 누구 하나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어 처음에는 심적 부담이 적지 않았다.
  • 처음 귀농을 결심하고 귀농운동본부에서 교육을 받은 뒤 정착할 곳을 찾아다닐 때 운이 좋아 이곳의 한 젊은이를 통해 빈집을 헐값에 샀다. 그리고 나서 우선 혼자 내려와 농사를 익혔다. 노인분들이 많은 마을이라 젊은 제가 이곳에 들어오니 모두 반가워하시면서 많이 도와주셨다.
  • 그렇게 2∼3개월을 혼자 준비했다. 그리고 나서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아내도 직장을 그만두고 내려와 지금은 농사를 돕고 있다. 아직은 이렇다 할 농가 수익 없이 식구들이 먹고 살 만큼의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고 있다.
  • 일단 귀농을 결심했으면 단기간의 수익을 바라는 건 무리이다. 3년은 지나야 수익을 바랄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농사기술을 충분히 익히는 것이다. 농사기술은 농촌생활의 필수이기 때문이다. 막연한 귀농이 실패일 확률이 많은 게 바로 농사기술을 소홀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 요즘 구름처럼 일고 있는 귀농 붐에는 거품이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살아 있는 생명을 다루는 일이므로 급한 마음으로 어떤 성과물을 바라고 농사일을 시작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귀농에 대한 목적의식이 옳고 분명하다면 그 목적한 바의 결과에 따라 귀농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경제적 수익은 그 다음이라고 생각한다.
  • 도시생활에 견주어 시골생활을 하려는 이들은 언젠가는 백발백중 다시 도시로 돌아가고 만다. 나는 시골의 자연환경을 우선으로 여기고 그 자연환경에 자신을 맞추고 변화시키려는 마음자세가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의 최대 덕목이라고
  • 막연하게 "농사지으니까 먹고는 살겠지"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자연으로의 회귀든 고소득 농업인이 되기 위한 도전이든 목표는 뚜렷할수록 힘이 된다.
    전국귀농운동본부 등을 통해 앞서 농촌으로 내려간 귀농 선배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 볼 필요가 있다. 실패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귀농운동본부 등이 시행하는 영농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론 공부와 함께 실습을 하면서 자신의 각오가 확실한 지를 짚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본인의 단호한 각오가 섰다면 가족과도 상의해 동의를 얻어야 한다.
    농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가, 때로는 아이들이 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농촌 정착이 순조롭다.
    남자가 먼저 내려가 시험적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가족들이 결과를 보아가며 합류하는 단계적 설득방법을 택한 사람도 있다.

  • 도시에서와 같은 소득을 조급하게 목표로 삼는다면 첫해부터 실망하기 쉽다.
    농업은 즉시 결실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기다림과 인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토박이 선배농업인의 말을 들어보면 "적어도 3년 정도의 여유시간을 갖고 기다리라"고 충고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어느 농업인은 이렇게 말한다. "자금계획은 3단계로 세우면 좋다.  자금의 일부는 농지와 살집을 마련하는데 사용한다.  다른 일부는 최소한 첫 일 년간의 생활비로 사용한다.  마지막 일부는 농사를 짓는 데 직접 소요되는 투자 경비로 사용한다."
  • 이 정도 자금 계획을 세울 여유가 없다면 처음부터 쫓기는 심정이 될 수 있다.
    농업은 첫해에는 아무래도 소득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최소한의 생활비를 준비해야 한다.
    물론 도시에서 살 때에 비해 현저히 적은 금액 이어도 된다.
    땅만 있다면 간단한 채소나 양념류는 직접 거둘 수 있을 것이고, 도시에서처럼 몸단장이나 옷단장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 벼농사냐 축산이냐 아니면 야채냐 과수냐 화초냐 하는 것부터 예를 들어 화초라면 어떤 화초를 기를 것이냐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검토해 자신의 주 종목을 선택한다.
  • 첫째, 확실한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는가?
    둘째, 빠른 시일 안에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가 있는가?
    셋째, 시장성은 좋은가?
  • 위의 3가지의 질문과 함께 자신의 적성이나 취미, 수익성과 장래성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 복숭아 따기
  • 대단위 토지가 필요한 쌀 등 곡물위주의 농업을 제외하고 과수, 채소, 낙농, 양계, 화훼, 특용작물 등은 수입농산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시설채소와 낙농, 양계, 화훼는 초기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이 많이 필요합니다.
  • 지리적 여건에 따라 작물을 선택할 수 있는데 산간지에는 환경보전 농업을 위주로 한 관광농업이 가능하고 준산간 지역에는 과수, 낙농, 한우입식이 가능하며 평야지대는 기계화에 의한 대단위 쌀농사가 있을 수 있고 도시근교에는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한 집약적 농업이 적합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려면 땅부터 구해야 한다는 강박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처음부터 원하는 만큼의 땅을 사놓고 시작할 필요는 없다고 선배농업인들은 말한다.
    땅을 빌려서 시작해도 된다.  
  • 땅을 익히고 농사를 이해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뒤 마침 적당한 땅이 나오는 때를 기다려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농지를 매입하는 것이 기술이다.  1~2년 정도면 현지의 땅값도 파악할 수 있고 좋은 매물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이때가 비로소 농지를 사도 좋은 시점이라고 보면 된다.

  • 이제 농사를 시작했으면 매일 같은 방법만 되풀이해도 되는 것일까?
  • 적어도 21세기를 내다보고 도태 되지 않는 농업을 구상한다면 끊임없이 영농기술과 경영에 관한 연구를 계속해야 할 것이다.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는 해당 지역 농업인들이 고수하는 영농기술을 어느 정도 습득할 필요가 있다.  
  • 심지어 1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사람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지역에 가서는 그곳의 농사법을 익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농사란 토양과 기후조건의 작은 차이에 따라서도 예민하게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 그곳에 맞는 영농기술을 익힌 다음에는 자신의 독특한 농사법을 만들어내는 데 도전할 일이다.  여기서부터 남다른 소득과 성취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누구에게나 정직한 것이 농토이다.  또한 농토는 창의적인 사람에게 색다른 열매를 안겨줄 수 있는 무한한 마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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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 관 명
  • 전 화 번 호
  • 농림부(농촌인력과)
  • 02)503-7216, 7283
  • 농촌진흥청(기술연구과)
  • 031)292-4259
  • 청송군농업기술센터
  • 054)873-2440 
  • 청송군청 농정과
  • 054)870-6205~7
  •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  
  • 농협중앙회(농촌지원부 지역농업팀)
  • 02)397-5625
  • (사)전국귀농운동본부
  • 02)742-4611~2
  • 부산귀농학교
  • 051)456-0221

  • ㅇ문 의 처
      - 농림부 농지관리과 전화 : 02) 503-7264~5
  • ㅇ농지소유상한
      - 농업 진흥지역 안 : 제한없음
      - 농업 진흥지역 밖 : 1가구 당 3만㎡
  • ㅇ취득방법
      - 농지는 원칙적으로 농업인이거나 농업인이 되고자 하는 자만 소유할 수 있음(농지법 제6조)
  • 논 골파기
  •   - 농지의 소유권을 취득하고자 하는 자는 농지소재지의 시·군·읍·면장으로부터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야 소유권 이전 가능(상속·공유농지의 분할 등의 경우에는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지 않아도 됨)
      -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으려면 시·군·읍면에 비치되어 있는 농지 취득자격증명신청서에 기재사항을 기재한 후
    농업 경영 계획서를 작성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의 농지관리위원 2인으로부터 확인을 받아 시·군·읍면에 제출하여야 함.
     - 시·군·읍·면장은 신청인이 농지소유자격(영농의사 및 능력 등)을 갖추었는지의 여부를 종합 검토하여 그 결과를 5일 이내에 서면으로 통지함.
      -
    농지 개혁법 및 농지 임대차관리법에서 규정하였던 농지소재지 또는 통작거래 내 거주제한은 폐지되었음(농지소재지에 거주하지 않아도 직접 영농하는 경우에는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아 농지취득 가능)
      - 새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경우에는 1,000㎡이상(고정식 온실, 비닐하우스, 버섯 재배사 등을 설치하여 농작물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330㎡이상)의 농지를 구입해야 한다.
  • ㅇ취득한 농지의 사후관리제도
  •   - 농지를 취득한 후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게 된 경우(휴경, 임대, 무상임대, 전부위탁 등)에는 1년 이내에 그 농지를 처분해야 함.
        이 기간 동안 처분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장·군수가 6개월의 기간을 정해 처분을 명령.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명령을 이행할 때까지 그 농지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매년 반복 부과.
  • ㅇ기타 참고사항
  •   - 사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은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됨.(농지법 제61조)

  • 토지거래 허가구역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의 농지매입에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 허가 구역 내 농지의 경우 과거에는 전 가족이 취득하고자 하는 농지가 있는 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로 거주해야 토지거래허가를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젠 이 같은 조건이 필요 없다.  외지인의 농지취득도 가능하게 된 것이다.
  • 다만 관할지역 농지관리위원회의 확인을 거쳐 해당 시·군·읍·면장으로부터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받아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농지 취득자격증명을 받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물론 농지 매입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농지를 전보다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지만 그 대신 사후관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 우선 농지를 구입한 뒤 그냥 방치하면 강제 매각 당하게 된다.  또 농업진흥지역에선 농지를 얼마든지 살 수 있으나 농업 진흥지역 밖의 농지는 9천 평 이상 살수 없다.(농지법 7조, 시행령 7조)
  • 특히 농지소류 하한기준도 있어 기존에 농지를 소유하지 않은 사람은 3백3평 이상을 사야 한다는 점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위탁영농일 경우 30일 이상 본인 또는 가구원이 직접 경작해야 하며(시행령 11조 2항).
  • 자경일 경우 90일 이상 경작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농지전체를 남에게 위탁했다가 적발돼 강제처분통고를 받으면 1년 이내에 무조건 팔아야 한다.  1년 내 팔지 않으면 6개월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유예기간 후에도 팔지 않으면 공시지가의 20%에 해당하는 이행 강제금을 부과 받게 된다.

  • 안녕하세요. 
  • 천안소재 연암대학에서 2주째 귀농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 말이 채소 과정이지 귀농에 대하여 모든 것을 교육시킨다고 보시면됩니다.
  • 여기 교육 받으며 느낀것은 앞으로의 모든 농가 지원은 교육참석 가점으로 점수를 매기어 노력하는 농민만 지원한다는 것입니다.
  • 농가와 농업인의 고령화로 인하여 점진적으로 농업인구의 감소를 귀농및 창업농의 개발로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기존 농가에 대한 무조건의 지원보다는 개발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을 선별하여 집중적으로 지원하려함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 준비된 귀농,창업자가 시골의 마을로 귀농하면 잘되면 그 마을을 먹여 살릴수도 있음을 정부도 알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귀농인을 집중지원하다 보면 주변의 농가도 따라하고 따라하는 농가를 정부보조를 주고하여 점점 재배작물의 집중화가 되어 재배작물의 양이 커지면 판매망 구축 등등을 하다 보면 마을 자체가 커지게 되어 다시 귀농인이 들어고....  이러한 반복현상이 농가를 살찌우게 하여 농업 인식도가 올라가는 성공 사례를 종종 볼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귀농전 여러 방면의 교육(농업진흥청등 온,오프라인 교육이 엄청많아요)을 받으시면 후에 정부보조사업에 가점으로 반영되어 우선순위로 받을수 있습니다. 그 방법중에 하나로  귀농을 하실려면 무조건 시간을 내서 창업귀농(3~4개월)과정을 필수로 참여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나이제한도 있고 생업을 포기하고 입교해야 하지만 여기를 수료하면 일단 농업 후계자선정시 가점을 50점을 준다고 합니다. (일반교육은 교육당 2점)
  • 사전 교육등으로 준비된 귀농자는 그만큼 실패의 확율을 줄일수 있고 성공하면 그 마을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창업귀농에 정부가 올인 안 할수가 있습니까

  •                                                                 
  • 대표적인 농업투자 실패 유형 1.
  •  (가) 중요한 것은 시설확보가 아니라 경영방침과 사업계획임
    유리온실은 훌륭한 시설인 반면 평당 50만원이상의 투입비용을 필요로 하며 50% 보조의 경우에도 평당 25만원이 소요되는 양면적 특성을 보유
    ㅇ 유리온실 3,000평의 경우를 예로 하여 보면,

    - 7억5천만원(25천원*3,000평)의 (자부담+융자금)을 투입
    - 내구년수 20년으로 계산하면 감가상각비가 연 37,500천원임
    - 영업이익과 대출이자는 고사하고 감각상각비 수준인 37,500천원을 벌려면 최소한 평균연매출 75백만원(소득율 50%가정)을 달성하여야 하며 1,000원짜리 농산물을 75,000개를 생산해야 함


    ㅇ 이와 같이 시설의 종류 및 규모는 경영방침과 사업계획이 충분히 검토된 작목유형에 맞춰 선택되어야 정상적인 영농이 시작될 수 있음

    출하시기 및 목표시장 설정 ⇒ 유통판매선 결정 ⇒ 생산계획 수립 ⇒ 자금조달 가능성 검토 ⇒ 시설계획 확정

    (나) 성공과 실패의 책임은 사업주체인 농가에 귀속
    ㅇ 정부의 정책방향과 지원조건, 주변여건, 재배기술 실패, 판매마케팅의 불리 등 모든 여건은 농업인 스스로 취사선택 해야함

  • ㅇ 경영실패로 인한 농가부채는 결국 농가에 귀속

    (다) 과도한 차입경영은 큰 위험을 내포

    ㅇ 외환위기 이전까지 대다수 우리나라 기업체가 영업이익은 (+)인데 반해 상이익(금융비용등 차감후이익)은 대부분 (-)인 상태였음. 이는 과도한 차입금에 대한 금융지출에 기인한 것이었음
    ㅇ 비농업부문의 경우 수많은 은행?기업들이 부도?폐업을 겪으면서 차입경영을 벗어나기 위해 자산매각, 직원감축 등 뼈아픈 구조조정을 감수함으로써 최근에는 이제 외국인 투자자조차도 긍정적 평가를 하기 시작하였음
    ㅇ 이에 비해 농업부문의 대규모 경영체는 여전히 차입경영이 지속되고 있어 외부의 사소한 충격에도 경영이 흔들리는 위험이 크며 자금회전이 한번 꼬이게 되면 그것이 원인이 되어 경영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자기자본 규모를 감안한 경영 필요
  • 대표적인 농업투자 실패 유형 2.
  •  
  • (가) 처음부터 거액의 차입금(정부 융자)으로 시작
    (나) 예상보다 초과된 시설투자비 및 초기 운영자금 역시 차입금에 의존하여 부채 누적

    - 특히 시설비의 경우 거의 대부분 당초 계획된 예정사업비(정책자금 융자로 주로 조달)를 초과하는 경우 많이 발생

    ※ 예상투자비 초과의 주원인

    ?경영자의 경험부족(주먹구구식 투자비 산정)
    ?부실공사(하자보수) 또는 공사업체의 부도
    ?장기 공사기간중의 물가상승
    ?설계도면 자체의 비현실성 등에 의한 설계변경 등

    (다) 사업자의 자부담분을 자기자본이 아닌 외부 단기차입이라는 편법을 사용한 경우, 부채는 사업개시도 하기 전에 거액화됨

    ⇒ 차입금 = 당초시설융자금 + 자부담융자금 + 운영자금융자금
    ⇒ 사업시작 3개월만에 총 11억의 부채를 안고

    연간이자는 약 5천만원인 영농법인의 사례가 있었음
    (이는 자금수급계획이 거의 무시된 경우임)

    (라) 어떤 업종이든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년 필요

    ⇒ 사업초기는 정책자금의 거치기간에 해당되므로 비교적 이자부담이 적은 시기이고 손익분기점 도달을 위해 기술 경영에 매진할 시기이나 초기투자가 과다한 경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게 됨

    (1) (가)~(다)를 겪은 경우 농업경영체는 판매촉진, 생산관리 강화 등 경영관리 보다는 단기부채의 상환원리금, 원재료? 유류? 인건비 등의 운영자금 조달에 몰두 불가피

    (2) 특히 농산물가격이 대폭 하락하고, 투입 자재비가 인상되는 경우 무엇보다도
  • ①판매처 확보,
  •  ②생산기술의 안정 및 ③효율화 등의 경영관리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여기에 신경을 집중할 여가가 부족하여 수익성은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음

    (3) 또한 경영자 대부분이 분개장, 원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등 회계지식의 부족으로 장부정리가 미흡하여, 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는 체 하루하루를 보내므로 자금난과 수익성 저하는 계속됨

    (4) 법인의 경우 장부의 미비는 회계처리의 투명성 부족을 의미하여 자금담당 임원과 기타업무 담당임원과 자금집행의 정당성 여부에 관한 논란 발생으로 사업초기부터 조직구성원간에 불신풍조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음

    ⇒ 이 경우 법인은 ①자금난 ②수익성 저하 ③구성원 간의 불화라는 3중고를 겪으면서 창업초기의 힘겨운 운행을 하게 됨

    (마) 거치기간을 어렵사리 넘긴다 하더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사업초기보다 부채가 더 증가한 상태에 있게 되고, 이 상태에서 융자금에 대한 분할원리금 납부시기가 도래하게 됨

    -
    분할원금 납부가 2회이상 지연되고 이후 6개월이상 원리금 연체인 경우 금융불량거래자로 등록되어 동일인의 타대출금도 모두 연체이자를 부담

    (바) 기타 시설관리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

    - 리스로 물건을 구입한 경우 거액의 환차손을 부담
    - 시설이든 기계든 2~3년이 경과하면 소소한 수선비 발생
    - 시설의 기능이 요구수준 보다 낮은 경우 거액의 개보수 필요

    ⇒ 유리온실 농가의 경우 전면적 보수공사시 1~2억 수준 투입


  • 제 경험을 말씀 드릴께요            다른 카페에 간단히 쓴적이 있는데-
  • 여기선 좀 자세히 적어 볼께요
  •  
  •  저도 지난해 시작한 집을 아직도 마무리 못하고 있습니다.
  • (지역이 어딘지 알리긴 좀 뭐합니다.다녀간 분들이 있기때문에-)
  •  
  • * 직영공사와 품앗이의 문제점?
  •  님처럼 저도 집짓기카페에서 이런식으로 사람들과 직영 및 품앗이로
  • 집짓는 일을 했습니다.
  •  그러나 말이 품앗이지 제 집지으면 단집일엔 가도 싶어도 가지 못합니다.
  • 그러다모니 의가 상하고 분란이 생깁니다.
  • 시골집이란게 준공후엔 일이 더 많습니다.
  • 봄엔 조경함네하고 나무심어야지 여름/가을엔 텃밭과 풀뽑아야하고
  • 겨울엔 시간이 나지만 겨울엔 일도 없거니와 잘 안합니다.
  •  
  •  또한 직영공사는 능력있는 전문가가 아니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공정별로 모두 다른 오야지가와서 일을 하다보니 단가가 쎄어지고 다음공사와 연계성이 없게하고 갑니다.  그러면 다음공사에 차질이 생기고 수정하는 공사가 더 길때도 있습니다.
  •  
  • * 기초공사에 대해
  •  또 능력있는 목수를 일당으로 고용해서 집을 시작 했습니다.
  • 제 생각엔 이렇게 직영으로 공사를 하면 30평을 평당 200에 할수 있겠더군요
  •  그래서 자재를 좋은거 쓰고 잘 짓겠다고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토목공사와 기초공사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 경험없는 토목공사때문에 장비대와 배수로공사 터파기공사 철근배관공사등 모두 따로따로 하다보니 토목공사(옹벽)와 기초공사에 레미콘만 100차 즉 700루베가 들어가
  • 그 가격 만  445만원이 들었습니다.
  •  철근값 429만원        거푸집 임대료 80만원           인건비 230만원
  •  즉 총 1200만원이 소요 되엇습니다.
  •  제가 이장님께 메일을 드려 상의드리고 지나는길에 들러 보시고 하시는 말씀은--
  • 절개암벽의 경사면이  반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옹벽공사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겁니다.
  • 에효~~~~~
  •  인건비 포함해서 직영공사시 500이면 가능한 공사 였답니다.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 기초공사든 공사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면 직영공사를 하더라도 겁을줘서 불필요한 공사를 하기 일쑤 랍니다.
  •  또 기초의 두께도 50전을 쳤는데 잊ㅇ님 얘기로는 20전에 바깥면만 60번으로하는 공법으로하면
  • 오히려 기초가 흐르지 않고 더 튼튼하다는 겁니다.
  • (매립지 였거든요. 매립을 많이 했는데도--지금 우리 기초는 50전 쳤는데도 지난해 폭우에
  • 물이차서 집이 돌아가면서 약간 기울었습니다.
  •  
  • * 목공사에 대해
  •  그런다음 목공사 작업이 시작 되었습니다.
  • 역시 그 집짓기 카페에서 회원을 모집 해 공사를 시작 했습니다.
  • 며칠은 아무 탈없이 잘 하더니 4일째되는날 회원들끼리 싸움이 일어 났습니다.
  •  이유는 먹줄치는것 때문이었습니다.
  •  한사람은 통나무학교를 나온사람이고  또한 사람은 현장에서 3년간 대패질 만 한 사람이었는데--
  •  먹줄을 잘치느니 못치느니에 대해 아웅다웅하다 싸움이 벌어져 밀친것이 넘어지면서 팔꿈치가 엄지발가락만 한 돌맹이에 부딪혀 분쇄골절이 되었습니다.
  •  그래서 경찰오고 병원입원 보상 해 주고 1300만원에 제가 대신 합의 했습니다.
  • 통나무학교 출신인 그분은 미안해서 지금까지도 일을 해 주고 있지만 대신한 보상금을 정산하지 못하고 있어 못내 아쉽습니다.
  •  직영공사시 되도록이면 각종 해당장식의 건축학교를 나온사람을 목수로 쓰는게 좋습니다.
  • 보조들도 학교를 나온사람을 쓰세요
  •  척하면 서로 이해하고 일이 진행되는데 모르면 서로 ㅡㄱ거 이해시키느라 몇시간 잡아먹기 일쑤 입니다.
  •  그러면 감정이 상해 일이 잘 안되고 급기야 싸웁니다.
  •  
  • * 공정관리의 실패
  •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동호회의 불특정한 여러사람이 오락가락하니 일을 제대로 할수가 없었습니다.   즉 공정관리에 실패 했습니다.
  • 이장님 말에 의하면 건축일은 지금의 공정이 50%되었을때 다음공정의 작업준비가 모두 끝나 있어야 한다는군요.
  •  급하게 직영으로 제가 자재를 구입하러 다니는 사이 일꾼들은 자재가 올때까지 놀고 있습니다.  
  • 일당을 계산 안할수도 없고 아예 어떤날은 쉬게 합니다.
  •  몇번 그러면 그중 한분이 "우리가 돈벌러 왔지 쉬로왔냐"그럽니다. @@
  •  
  • * 일관된 건축 방식의 유지의 중요성
  •  제 잘못도 있지만 "길가에서 집짓기 말라"는 말이 딱 맞습니다.
  • 이사람 저사람 말을 듣다보니 집은 제가 원하는 모양과 구조가 아니라  엉뚱한 집이 되엇습니다.
  •  원래는 포스트 앤빔방식을 지으려 햇으나 단목조적식을 겸한걸로 지어졌습니다 
  • 즉 배가 산으로 간것이지요. @@    비용은 30% 더즐어가구요
  •  
  • * 공구 및 장비 관리의 중요성
  • 또한 어느날엔 회원들 회식한다고 회먹으로 바다에 간사이 장비를 넣어놓는 창고인 3미터*3미터짜리 콘테이너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렷습니다.
  •  콘테이너 200만원에 장비값 750만원--@@
  •  분명 이곳사정을 잘 아는사람이고 누군지  알고 있지만 물증이 없어 끙끙앓고 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엔 3*6짜리 콘테이너(280)에 750들여 장비를 또 샀습니다.
  •  지금은 텔레캅을 가입했습니다.(200만원)
  •  그러나 이것도 들락거리는 사람들이 장비를 막쓰다보니 수시로 수리하러 가야하고 장비가 고장이나기 일쑤 였습니다.
  •  
  • * 교육이수생에게 맡기자
  •  또 장비를 사용하다 다치기 일수 였구요. 그래서 건축학교를 나온사람이어야 합니다.
  •  단목 조적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카페를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지만--
  •  
  • * 젤 문제는 밥을 해 대는 것.
  •  처음엔 회원들이 해 먹더니 어느순간엔가 제가 밥을 하게 되면서 저와 울집사람은 식모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  반찬을 짜게 먹는사람(으외로 많더군요) 싱검게 먹는사람-- 저는 당뇨가 있어 싱겁게 먹는데--
  • 그래서 반찬을 두가지로 해야 했고--  수시로 부식과 반찬을 사러 나가야 했습니다.
  •  항상 5찬은 해야했고 그것도 같은 반찬을 세번정도 내면  일꾼들이 먹지 않더군요.
  •  
  • * 음주문제
  •  게다가 저녁만되면 술과 담배-- 집사람이 후두염을 앓고 있어 시골로 온건데-
  • 그것도 고역이었습니다.     술을 먹으면 2시까지이고 아침에 일어나지 못합니다.
  • 심지에 대목수도 취중에 싸워서(소주병으로) --   다음날로 보따리 ?습니다. 
  •  지금은 술먹는 사람들 모두 보냈는데-  그분들이 또 돌아다니면서 여기 얘기를 안 좋게하고 다녀서 걱정입니다. @@   
  •  
  • * 직영자재구매에 대해
  •  자재도 제가 직접 구매 했는데 현재 자재값만 4500가량이 들었습니다.
  • 나중에 안일이지만 현금들고 직접가더라도 업자가격이 있고 소비자 가격이 있더군요.
  • 업자가격으로 준다고 하지만 업자보다는 항상 비싸더군요
  • 즉 거래를 많이한 실적이 있어야만 싸다는걸 알았습니다.
  •  나중엔 귀농사모 이장님이 소개해준 업자에게 부탁해서 그분이 사서 보내 줬습니다.
  • 약 12%정도는 절약이 되었습니다.
  •  모든 목조건축 자재는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란 걸 전 처음 알았습니다.
  • 그분은 현금으로 사서 보내주니 부가세 빼고 해준거랍니다.
  •  통상 안 빼준답니다.
  •  
  • * 현장사고애 대해
  •  또한  지붕공사도중 회원이 떨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 다행히도 모래더미와 스치로폼이 있는곳에 떨어져 다행이었지만
  • 4일 일 못하고 일당을 200%더 쳐줘서 마무리 했습니다.
  •  직영공사시 사고가 나면 모두 건축주 책입입니다.
  • 건축회사에서 짓는경우는 회사 책입이지만--
  •  보험도 안들어 주기 때문에 직영공사시엔 문제가 많습니다.
  • 울동네 다른 현장에서 사고로 합의가 안되 6개월째 공사가 중단 되고 있습니다. 
  •  
  • * 장비대에 대해
  •   또한 장비대금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 02짜리 포크레인이 요즘은 35만원입니다.  그거 10번만 부르면 350만원입니다.
  • 근데 우리는 축대쌓고 토목공사/기초공사/상하수도공사하는데 30일을 했습니다.
  • 1천 50만원--
  •  또 크레인은 건축자재가 올때마다 하차용으로 불러야 했습니다. 한번오는데 기본이 20만원 10회면 200만원
  •  
  • * 화물비용에 대해
  • 화물비도 장난이 아닙니다. 건자재 구입은 모두 화주 부담 입니다.
  • 원목 3차에 180만원        황토벽돌 화물 몰탈화물 10차 5톤 650만원--
  •  
  • * 인건미에 대해
  •  현재 총인건비 2400만원
  • 15만원짜리 대목수인건비  1명의 100일분(통산 3개월을 잡지만 우린 1년 6개월동안 일한날이 100일이라해도) 인건비만해도 1500만원입니다.
  •  즉 현장 도목수나 소장을 일당으로 둔다해도 그사람 1년의 연봉이 1,500밖에 안됩니다.
  •  
  • * 정화조에 대해
  •  정화조 비용은 지역에따라 다르지만 오수합병정화조를 해야하는 지역은 통상 1,000만원이 훨씬 넘습니다. 보통 정화조 업자가 공사까지 하지만 이걸 아끼겠다고 회원들이 하다가 정화조통이 비가와서 부력이 생겨 들고 일어나는 바람에 흡입구와 배수구가 깨져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  반드시 물을 채워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 정화조 2개값만 500만원
  •  
  • * 조경에 대해
  •  조경은 회원이 손수 해 주는 바랍에 아주 싸게 잘 햇습니다. 역시 전문가가 다르더군요
  • 1200만원
  •  
  •  결국 예상보다 훨씬 많이 들었습니다.

  • 현대인들중 대부분이 귀농의 꿈을 가지고 있다는 설문을 접한적이 있습니다..
  • 귀농이 도시생활에서 부딪치는 도피쳐로 생각 해서는 안됩니다..
  • 귀농했다가 실패하신는 분들의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 첫째로.. 일정부분 자본이 필요 합니다..
  • 집은 낡은 집을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임대나.. 아니면..그냥도 가능하구요..)
  • 그러나.. 농지나.. 장비.. 최소한의 생활비가 필요 하구요..
  • 둘째로 귀농하고자 하는 장소를 선택 해야 합니다..
  • 자녀들의 교육문제나.. 전문 농업인이 되기위한것이나.. 아니면.. 생태환경에 관심이 있어
  • 유기농 농사를 생각 하시거나.. 그런것들을 고려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 셋째로 철저한 준비와 학습 교육이 필요 합니다..
  • 농사는 그냥 짓는게 아닙니다.. 정말 어렵고 힘듭니다.. 그런 준비나 각오가 필요 하지요..
  • 넷째로.. 준비가 되셨다면... 귀농지에 가셔셔 사시는 겁니다..(귀농지를 완전히 결정하시지 않았더래도 상관없습니다..0
  • 귀농지에 대한 땅값이나.. 집값.. 장소에대한 조건들은 부동산이나 광고를 보시고 가시면..
  • 큰일 납니다.. 그곳에서 사시면서.. 동네 어른들과 친해지고 나면.. 값싸고 좋은 땅도 나오구요.. 그곳이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결정할 수 있지요...
  • 땅값의 결정은 현지에서 하고... 광고하고 다릅니다.. 시골에서는 1000평 1억에 팔아 주세요 .. 하고 부동산에 내놓으면.. 부동산에서는 2억을 받든지 3억을 받든지 상관이 없습니다.. 팔고나서 주인에게 1억을 주면 되구요.. 수수료가 없는게 일반적인 특징입니다..
  • 1-2년 살다 보면.. 부동산에 내놓지 않은 땅들을 팔려고 하는 것 자연스럽게 접하게 됩니다..
  • 살면서 주민들의 성향을 보는 것도 중요 합니다.. 까칠하신분 한두분만 계서도.. 적응하기가 여간 힘듭니다.. (본인의 성격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 문화적인 충돌이 있기 때문이죠..
  • 귀농을 준비 하시려면.. 귀농운동본부에서 운영하는 귀농학교에 등록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그곳에서는 귀농에서 필요한 교육과 정부 융자.. 빈집안내..등등..
  • 가장 중요한것은 귀농의 동지들을 만날수 있다는 겁니다..
  • 인터넷 주소창에서 귀농운동본부를 치시면 됩니다...
  • 열심히 준비 하셔셔 좋으꿈 반드시 이루시길 기원 합니다..
  • 참고로 저는 농사는 21세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를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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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박사 ( 0 1 0 - 8 2 0 9 - 0 9 3 8 ) 원문보기 글쓴이 : 땅박사/허기성

 

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김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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