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군(君)의 동쪽에 위치(位置)하고 있으며 본래 고구려의 기지군(基知郡)으로 신라 진흥왕(眞興王)(540∼574) 때에는 신라의 영토에 속하였으며, 고려 시대에는 안변도호부(安邊都護府) 춘주군(春州郡) 속현으로 기린현(麒麟縣)이라 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춘천도호부(春川都護府) 춘주군(春州郡) 속현으로 현내동(縣內洞), 광조전(光助田), 구을정(仇乙井), 오리동(五里洞), 답동(畓洞), 어리(於里), 하남(下南), 죽천(竹川), 신전(薪田), 김포(金浦), 상남(上南), 왕동(王洞), 문현동(文峴洞), 동리(東里), 방동(芳東), 북리(北里), 치전동(雉田洞) 17개 리를 관할하다가 광식(光式) 10년(1906)에 인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남리(上南里)의 일부를 남면(南面) 김부리(金富里)에 넘겨 주고 군내면(郡內面)의 하추동(下楸洞) 일부를 편입하여 진동(鎭洞), 상남(上南), 하남(下南), 현(縣), 서(西), 북(北), 방동(芳東), 7개 리로 개편 관할하다가, 1945년 38˚선이 그어짐에 따라 진동리(鎭東里)와 북리(北里)의 일부와 상남(上南), 하남(下南), 현(縣), 서(西), 방동(芳東) 5개리는 남면(南面)의 신풍(新豊), 어론(於論), 갑둔(甲屯), 신월(新月), 정자(亭子), 김부(金富), 부평(富平)의 7개 리와 인제읍(麟蹄邑) 관대리(冠垈里)와 함께 그 해 9월 18일 홍천군(洪川郡)에 편입되어 신남면(新南面)의 일부가 되었다.
1954년 수복지구 행정 이양에 따라 인제군(麟蹄郡)에 환원되어 진동(鎭東), 상남(上南), 하남(下南), 현(縣), 서(西), 북(北), 방동 (芳東) 7개 리를 관할하게 되었다. 1973년 7월에는 홍천군(洪川郡) 내면(內面)의 미산리(美山里)를 편입(編入)시켰으며 1983년 기린면 관할이었던 상남출장소가 면으로 승격되면서 미산리(美山里), 하남(下南)과 상남(上南)이 상남면(上南面)으로 편입되어 현재는 5개 리를 관할하고 있으며 행정리(行政里)는 15개 리다. 동쪽은 양양군(襄陽郡) 서면(西面), 서쪽은 남면(南面)과 홍천군(洪川郡) 내촌면(乃村面), 남쪽은 홍천군(洪川郡) 내면(內面)과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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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약수는 인제군 기린면 방동2리에 위치하고 있다.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물맛도 물맛이지만, 강원도의 제대로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한번쯤 찾아가 봄직하다. 방동약수는 자연보호중앙협의회에서 "한국의 명수"로 지정할만큼 효험이 있는 신비의 물로 알려져 있다. 탄산과 망간, 철 불소 등의 성분이 포함된 광동수로 위장병 치료와 소화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이곳 방동약수터의 유래는 약 3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느날 한 심마니가 60년생의 씨가 달린 산삼을 뜻하는 “육구만달”을 발견하였는데, 육구만달은 신비의 명약으로 알려진 귀한 산삼이었다. 육구만달을 캐낸 자리에서 갑자기 물이 치솟아 올랐고, 그대로 약수터로 변한 것이다. 산삼을 캐낸 그 순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적이 없을 정도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 밥을 지을 때, 이 물을 사용하면 탄산성분으로 인해 마치 압력솥에 밥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어 찰진 밥을 지을 수 있다고 한다. 약수물은 벚나무 아래 깊이 패인 암반사이에서 나오는데, 나무뚜껑을 덮도록 만들어져 있다. 약수터 주변에는 오래된 소나무들과 엄나무가 자라나고 신기한 모양을 한 바위들이 폭포와 어우어져 있어 휴양지로서 적격이다. 최근 인제군은 이곳을 숙박시설 및 놀이시설 등을 갖춘 관광 약수터로 개발중이다. 약수터 근처, 방태산 자연휴양림과 진동계곡을 구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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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 용 차 : 서울-양평-홍천-인제(164.2km, 2시간 30분) o 시외버스 : 상봉, 동서울-인제시외버스터미널(2시간30분) o 시내버스 : 인제터미널 - 현리 - 방동행(1시간간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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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노아의 방주(芳舟)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이름 그대로 방태산이다. 芳臺山이 芳台山이 되었고 아직도 계곡에는 방대천(芳臺川)이 흐르고 있다.
방태산 정상에는 약 2톤 가량의 암석이 있었고 여기에는 수작업으로 정을 꽂아 뚫은 구멍이 있었는데 옛날 그 어느땐가 대홍수가 났을 때 이 곳에다 배를 떠내려가지 않게하기 위해 밧줄을 매달았다고 하여 그 돌을 가르켜 배달은 돌(배달은 石,해발1415.5미터)이라고 부르며, 그 당시를 입증해 주기라도 하듯 방태산 정상에는 지금도 바위틈바구니의 흙이나 모래속에서 조개껍질이 출토되고 있다고 하나 현재는 그 돌은 찾아볼 수 없다.
방태산의 식생은 대부분의 천연 활엽수 임지이며 일부 인공조림지도 있다. 주봉인 구룡덕봉(해발1,388m)과 주억봉(해발 1,443m)계곡이 발원지로서 본휴양림의 주된 수계를 이루고 있어 수량이 풍부하다. 특히 마당바위(마당처럼 평평하고 넓은 바위)와 2단폭포는 절경이라 할 수 있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라 녹음, 단풍, 설경 등 자연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꺽지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 노루, 다람쥐등의 야생동물도 다양하게 서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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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 용 차 : 서울-양평-홍천-인제-기린(방태산)(2시간40분) o 시외버스 : 상봉, 동서울-인제시외버스터미널(3시간30분) o 시내버스 : 인제터미널 - 현리터미널 - 방동행(50분간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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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 현리 면소재지에서 4km지나면 진동1리 추대에서 설피밭에 이르는 장장여 20km의 발달한 계곡으로 영봉이 천차만상의 자태를 보여주고 있는 원시림의 진동계곡은 희귀 동ㆍ식물이 많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상태계의 보고이다.
봄철이 되면 진달래, 봄철쭉의 온산을 덮어서 천자만홍의 경색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수많은 진한 향기가 탐스러운 꽃들이 자생하고 있어 아름다운 극치는 더할 것이 없다.
또한 가을철이면 단풍이 온산을 금수로 장식하고 있어 오는 이의 마음을 설래이기도 하며 피서지로 적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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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 용 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km, 2시간30분) o 시외버스 : 상봉, 동서울 - 인제시외버스터미널(30분 간격, 3시간30분소요) o 시내버스 : 인제터미널 - 현리터미널 - 진동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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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선경(仙境)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계곡을 꼽는다면, 대번에 강원도 인제군에 자리잡고 있는 내린천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내린천은 강원도의 깊숙한 골짜기를 가로지르는, 그 길이가 무려 70km에 이르는 긴 물줄기이다. 그러나 내린천 하면, 인제에서 31번 국도를 따라 상남까지 이어지는 약 52km의 구간이 최근 들어 래프팅의 명소로 널리 알려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내린천의 참모습을 보려면 상남에서 미산분교를 지나 비포장 도로를 따라 한참 더 들어가야 한다. 상남에서 미산분교까지는 약7km, 미산분교에서 미산리 버스 종점까지는 약 2km이다. 바로 이곳이 내린천 상류의 초입으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푸른 물줄기가 기암괴석과 한데 어우러져 멋진 '선경'을 연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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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승 용 차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164.2km, 2시간 30분) o 시외버스 : 상봉터미널 - 인제시외버스터미널 05:40 ∼ 17:50(30분간격, 3시간30분) o 동서울터미널 - 인제시외버스터미널 07:30 ∼ 17:15(1시간간격, 3시간 30분) o 시내버스 : 인제터미널 - 현리터미널(1시간간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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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 오른쪽으로 보이는 점봉산은 1,424m로 설악산 대청봉과 남북으로 마주보며 설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이 점봉산 일대를 남설악이라 부르는데, 설악산 대청봉 남서쪽 오색천을 사이에 두고 솟아있는 해발 1424m의 남설악의 주봉으로 산 북쪽에 안고 있는 여러 계곡들은 설악의 계곡에 버금가는 경승으로 오색지구와 함께 중요한 관광지가 되고 있다. 점봉산의 남쪽지역은 경사가 완만하여 고원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산행은 주로 한계령에서 능선을 따라 오색약수에서 계곡을 거슬러 올라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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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자연휴양림 안으로 6㎞에 걸쳐 흐르다 내린천으로 들어간다. 지도에는 적가리골로 표기되어 있는 곳이다. 조선시대 석청을 진상품으로 올렸던 곳인 만큼 길 곳곳에 벌통이 놓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인적이 드물었던 곳이었으나 1997년 5월 계곡을 중심으로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서 접근하기 쉬워졌다.
주변은 참나무·젓나무·박달나무·피나무 등으로 울창하며, 계곡을 따라 2단폭포·이폭포·저폭포·마당바위 등 크고 작은 폭포와 소(沼)가 빼어난 절경을 이룬다. 5㎞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 삼림욕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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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예언서인 '鄭鑑錄'에는 '三災不入之處'라 하여 일곱 군데의 避亂之所인 삼둔사가리에 관한 기록이 전해온다. 삼둔사가리는 어지러운 난세에 세상과 벽을 쌓고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안식처로 火와 水, 亂을 피할 수 있는 은둔의 땅이다. 三屯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의 生屯 月屯 達屯을, 四가리는 인제군 기린면의 아침가리 연가리 곁가리 명지거리를 말한다. 屯은 산기슭의 펑퍼짐한 땅을, 가리는 계곡 가에 사람이 살만한 땅을 말한다. 모두가 첩첩이 둘러친 산세가 외부에서의 접근이 어려운 병모양으로 입구는 좁고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분지를 이루는 형국의 지형지세들이다. 방태산(1,444m), 개인산(1,341m), 점봉산(1,424m), 가칠봉(1,165m), 문암산(1,146m), 구룡덕봉(1,388m) 등 1천m가 넘는 산봉우리만 30여 개가 넘는다. 그 산 아래로는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골짝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어 三災가 들지 않는 천혜의 은둔지로 최적의 장소들이다. 또 하나의 공통점은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옥수가 철철 넘쳐흐른다는 것이다. 그렇다, 사람이 살 만한 땅의 조건을 하나만 꼽으라면 당연히 물이다. 농토도 중요하겠고, 생필품을 구할 수 있는 近洞도 곁에 있다면 錦上添花겠지만 물이 없다면 사람이 살 수 있는 땅으로는 부적합한 것이다. 그런 점에서 기본적인 문화혜택은 전혀 받을 수 없지만 예언서에 전해오는 대로 사람이 살기에 충분히 적당한 곳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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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9월로 들어서게 되면 계절이 바뀌려고 아침ㆍ저녁으로 찬바람이 나고 또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때는 언제나 기대와 아쉬움이 교차하게 된다. 여름 피서길 고생과 즐거움을 다 겪은 사람들이라면 아직 여름의 흥분이 다 가시지 않았겠지만 가을바람에 벼의 고개가 숙이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가라앉기도 한다. 계절이 바뀌는 모습은 자연속에 한번 파묻혀 보면 우리의 눈과 귀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가을의 막바지 첩첩산중에 펼쳐진 천상화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느껴 보자.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어떤 사람은 천상화원으로 표현하고 있는 첩첩산중에 펼쳐진 초록의 낙원이 강원 인제에 있다. 바로 『곰배령』
곰배령은 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은 곳으로 몇몇의 산악인사이에 알려진 오지였으나 일부 언론에 소개되면서 지금은 예전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옛 고향마을 뒷산에서나 찾을 수 있을법한 아기자기한 계곡이 오솔길 옆을 흐르는 곳, 아주 깊은 산속이나 휴전선 민통선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어 있는곳, 이곳이 곰배령이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418번 지방도를 따라 18km 정도를 가면 포장도로가 끝나고 오지와 같은 비포장도로를 만나 계곡과 원시림속을 헤치면 은빛 억새밭인 쇠나드리 억새밭을 만나게 된다. 쇠나드리는 소도 바람에 날아간다는 뜻으로 그 만큼 바람이 세다는 뜻으로 억새는 가을이 장관이기는 하지만 어는 계절에 보아도 새롭다. 이 억새의 바다를 건너게 되면 쇠나드리교가 나오는데 이 주변에는 늘어선 통나무집들의 이국적인 시골풍경이 나오는데 설피농장, 새나드리, 나뭇꾼과 선녀 등 이름도 정겨운 민박집들이다.
여기를 지나게 되면 다시 포장도로로 바뀌는데 해발 약 600m 정도가 되고 설피밭이란 곳에서 비포장 도로로 접어들게 된다. 설피밭이란 곳은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 특성상 한 겨울에 설피없이 지낼 수 없는 동네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설피밭을 지나고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게 되면 강선골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강선계곡이 시작되는 곳이다. 강선골 삼거리에서 오늘의 목적지인 곰배령까지 이어지는 약 4km의 숲길은 참 아름답고 편안한 길로 어린이부터 웬만한 할아버지ㆍ할머니까지도 오를 수 있을 만큼 완만하고 한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이 길을 오르다 보면 옆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함께 하는데 이 물줄기가 진동천과 방태천으로 이어지는 물줄기로 열목어가 사는 청청계곡이다. 마지막 마을인 강선마을을 지나면 정상까지 1시간 정도 거리인데 이제부터 길이 좁아지는 오솔길을 따라 4 - 5번의 개울을 지나 본격적인 숲 터널이 이어 지게 된다.
곰배령 숲길을 오를 때는 서둘러 걷지 말고 천천히 산책을 하듯 주위의 자연과 함께 하도록 하자. 숙박지는 설피밭과 쇠나드리에 민박이 많고 여름휴가철에는 모두 예약이 필요하지만 다른 계절은 비교적 한가한 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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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고의 래프팅코스로 유명한 인제군 내린천의 래프팅이 다른 강들보다 각광을 받는 이유는 맑은 물,풍부한 수량,내린천 계곡의 절경,여러 난이도의 급류 코스가 잘 갖추어져 있기때문입니다. 내린천의 래프팅코스는 약70Km이며 이중 약20km를 운영 개발중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의 물살을 가르며 건강과 스릴을 만끽해보세요. 래프팅(RAFTING 급류타기)은 여럿이 함께 PVC나 고무로 만든 배를 타고 강의 급류나 파도를 타는 레저스포츠다. 2-3시간 가량 타고 내려오다 보면 물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체력단련과 도전의식, 인간에 대한 신뢰와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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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30,000원,소인2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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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구간 20km(궁동유원지-고사리쉼터) 업체별 수량에 따라 보통 수량시 (원대교-밤골,고사리,약7km(2시간~3시간)),수량이 많을시 (궁동유원지-원대교,약7km(2시간~3시간))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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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시내에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기룡산 활공장에서 유유히 흐르는 내린천을 바라보며 하늘을 날면 마치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접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이런 풍경속에서 하늘을 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면 그동안 쌓여왔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생활의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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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룡페러글라이딩클럽 http://www.injepara.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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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 우리글로 산악자전거는 명칭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거부 반응을 줄수 있는 명칭이다. 일반인 들에게는 산에서 등산 하기도 힘든데 그곳에서 자전거를 타다니 극소수 대단한 기술과 체력을 보유한 스포츠맨 만이 타는 접근 하기 어려운 취미로 받아 드릴수 있다. 그러나 가까이 접근 하여 보면 연령,성별 구별 없이 아무곳 에서나 누구나 즐길수 있는 무공해 레저 스포츠이다. 산악자전거는 노면에 관계없이 아무곳 에서 타도 펑크나 고장이 없이 탈수 있는 튼튼하게 만든 자전거를 말한다.
1974년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게리피셔 라는 사람이 이 자전거를 만들어 타기전 까지는 자전거는 운송용 자전거,싸이클 두가지로 구분 되었다. 보통 스키장이 겨울 한씨즌이 끝나면 활용 범위가 없기에 게리 피셔라는 미국인이 험한 지형이나 씨즌이 끝난 스키장에서도 탈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어 타게 된것이 산악 자전거의 시초인것이다.
우리나라에는 1990년경 부터 미국문화를 많이 접하는 사람들로부터 보급되기 시작 하였고 초창기에는 가격이 비싸고 정식으로 수입이 안되어 대부분 핸드캐리어로 들어온 자전거로 아프터 써비스,부품및 용품구입 등이 어려워 일부계층의 약간 이상한 사람들만이 즐기는 스포츠로 시작 되었다.
1994년 한강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고덕에서 부터 행주대교 밑에 까지 연결 되면서 자전거 인구가 늘게 되었고 개통하던날 필자도 타게 되었는데 그날 싸이클을 타고 나오신분들이 불평을 하는것을 보고 산악자전거가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분들의 이야기가 대부분 콘크리트로 포장 되어있어 타이어의 마모및 펑크가 많이 날거라고 하였다. 이후부터 서서히 M.T.B 샾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수입상들도 늘어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전거들이 우리나라에 많이 보급되어 있고 부품및 용품도 손쉽게 구입할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1970년대에는 운동용 자전거하면 싸이클이 거의 다였으나 지금은 산악 자전거형 자전거가 약90%이상을 차지하는걸로 알고있다. 결론적으로 산악자전거란 시골길,콘크리트길,보도블럭,비포장도로,임도 등 노면에 관계없이 탈수 있는 자전거를 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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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읍 합강정공원내에 위치해있는 내린천번지점프는 호주의 리닝타워형 번지점프로 최고의 안전성을 위해 번지점프타워를 60도 각도로 기울이고, 타워의 양쪽을 강철구조물로 지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호주의 번지빅사의 기술을 이전해 만들어 안전도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다. 55m의 높이에서 내린천을 바라보며 뛰어내리는 스릴을 만끽해 보지않고는 번지점프를 했다고 말할 수 없다. 물론 낙하지점은 넘실대는 내린천 물위.
2003년 10월 완공된 슬링샷(역번지)은 그동안 번지점프타워만 바라보며 안타까워 하다 발길을 돌리던 분들에게 스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번지이다.
번지점프가 내린천을 향해 돌진하며 두려움의 한계를 극복한다면, 슬링샷은 하늘을 향해 튀어오르며 동심을 자극하는 놀이기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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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가능 연령 : 13세이상 - 50세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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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바디번지 :30,000원, 앵클번지: 35,000원, 슬링샷 : 30,000원 o 단체 - 27,000원(10인 이상) - 25,000원(20인 이상) *앵클번지는 할인 불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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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 중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인제는 넓은 땅만큼이나 깊은 골 마디마디 전설이 살아 숨쉬고 천혜의 자연이 오롯이 보존되어 이름도 외우기 힘든 희귀 동식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인제를 이러한 볼거리로 가득한 곳으로만 알고 있다면 이것은 인제의 반만 알고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관광이 자연경관이나 유적지처럼 '보는 관광' 에 머물러 있는 것과 달리인제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역 축제를 마련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모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을 준비 했습니다.
인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대규모 모험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세계 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났습니다. 이에 더많은 분들이 인제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2회 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레저스포츠의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경험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늘 내린 인제레포츠 축제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진정한 레포츠의 세계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제대로 된 레포츠를 즐기고 싶으십니까? 스트레스로 찌든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레포츠 천국 인제로 오십시오. 내린천레포츠축제가 여러분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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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 전국제일의 축제로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 2000년 강원도 지역축제중 가장 성공한 축제로 평가 - 2000년 제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 전국 2대 축제로 선정 : 행정자치부, 경실련, 한국관광공사 주관 - 2001년 전국 경영행정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시상 : 행정자치부, 한국자치경영협회 - 2003~2004 「문화관광예비축제 」선정 : 문화관광부
Good Morning! 빙어를 찾아서 · 2005 겨울 빙어축제 풍경은 맑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투명한 얼음벌..... 인제의 소양호는 겨울이면 백담계곡과 내린천에서 흘러내려온 계곡물과 내설악 골골마다 내리치는 칼바람이 만나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광활한 얼음벌을 만듭니다. 추운 겨울 소양호 얼음벌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속삭임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그 해맑은 웃음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부산에서 왔다는 한 가족은 어마어마한 얼음벌에 넋을 놓아버리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내 아이들이 먼저 시작한 얼음지치기에 아빠도 엄마도 덩달아 유년의 추억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어떤 연인은 얼음구멍에서 건져올린 은빛 빙어의 파닥거림을 디카로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빠는 아이들의 썰매를 끌어주느라 여념이 없고 평소 일에만 시달리던 신랑은 부인과 강아지를 함께 즐겁게 해주느라 힘겹지만 재미있어 합니다. 연인들은 얼음판을 걸으며 맑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노년부부는 아예 얼음판에 자리를 깔고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얼음낚시에 취했습니다.
이 모든 풍경은 겨울여행 최적지! 강원도 인제빙어축제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얼음벌에 빙어낚시와 얼음썰매, 얼음축구.....그리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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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를 주제로한 황태축제는 매년 2월말에서 3월초를 전후하여 황태를 본고장인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겨울내내 한파와 눈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익어가는 황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스러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합니다. 빙어축제와 함께 겨울 이벤트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황태축제는 1999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원과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인제군과 전국 황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이례적인 행사를 떠나 온가족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는 체험형 축제로서, 용대리 주민들의 인심과 정이 듬뿍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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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문화제는 1983. 10. 27부터 시작된 향토문화축제로 합강(合江)이라는 자연지리적 경관과 역사지리적인 상징성을 전승시키고 있는 인제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합강은 인제군 북쪽의 서화천과 동쪽의 내린천이 합류되어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가지고 남쪽으로 흐르는 강으로 1676년(숙종 2년)에는 합강이 보이는 곳에 합강정 세웠으며, 1742년에 편찬된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전국 8도 2부의 중앙이 되는 곳에서 별여제를 거행하였는데, 강원도의 중앙은 인제의 합강주변이 중앙지로서 제단을 세워 별여제를 지냈을 만큼 합강주변은 역사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중앙단제의 역사적 전승성과 합강의 자연지리적 상징성을 감안하여 인제군은 1983. 10. 27 향토문화축제를 합강문화제로 명명하고, 합강정 앞에서 인제군 수호지신에게 제를 올리며 제1회 합강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제2회 합강문화제는 1984. 11. 5에 개최하였으나 홍수피해가 심하여 제례행사만 개최하였으며, 1985. 9. 9 개최된 제3회 합강문화제에서는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합창경연대회, 사생실기대회, 주부백일장등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지역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합강뗏목띄우기를 시연하였으며, 목도, 그네, 씨름, 육상경기, 줄당기기, 벼섬나르기, 불씨만들기 등의 전통민속체험경기와 체육행사등이 열려 지역문화축제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합강문화제는 1985년의 3회를 기점으로 군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례행사와 문화예술 전시행사, 군민의 화합과 공동체적 의식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민속놀이의 체험경기화, 읍면별 체육경기로 대별되어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지역전통민속의 보존·전승을 위해 뗏목, 숯굽기, 갈이남박 만들기등의 산촌지역의 생업민속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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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 중 두번째로 면적이 넓은 인제는 넓은 땅만큼이나 깊은 골 마디마디 전설이 살아 숨쉬고 천혜의 자연이 오롯이 보존되어 이름도 외우기 힘든 희귀 동식물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하지만 인제를 이러한 볼거리로 가득한 곳으로만 알고 있다면 이것은 인제의 반만 알고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관광이 자연경관이나 유적지처럼 '보는 관광' 에 머물러 있는 것과 달리인제에서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도록 여러가지 지역 축제를 마련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모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을 준비 했습니다.
인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이용해서 대규모 모험관광단지를 조성하여 세계 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났습니다. 이에 더많은 분들이 인제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제2회 하늘 내린 인제 레포츠 축제를 마련했습니다. 레저스포츠의 마니아는 물론 새로운경험을 원하는 모든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늘 내린 인제레포츠 축제는 그동안 여러분들이 경험할 수 없었던 진정한 레포츠의 세계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제대로 된 레포츠를 즐기고 싶으십니까? 스트레스로 찌든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레포츠 천국 인제로 오십시오. 내린천레포츠축제가 여러분의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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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태산방골마을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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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현황 : [팜스테이마을] [산촌관광마을]
연 락 처 : 033-463-7688
개 요 : 위장병에 특효가 있는 약수를 마시러 가자
인제 방태산 방골 마을은 우리나라의 최고의 휴양림 중 하나인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마
을이다. 마을이름도 방태산에서 가져와 방태산방골 마을이라고 할 정도. 여기에 위장병에 특
효가 있다는 방동약수는 휴양림과 어울리는 패키지 관광코스다.
방태산자연휴양림은 방태산과 내린천변에 자리잡은 휴양림. 빼어난풍경을 자랑하는 통나무집
에서는 도로건너 이층폭포를 감상할수 있고, 참나무, 전나무, 박달나무와 같은 나무들이 잘
보존돼 있어 산림욕을 하기엔 최적의 장소다. 휴양림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방동약수는 강원
도 일대에 분포돼 있는 탄산약수 가운데 하나. 위장병에 효과과 뛰어나다는 소문이 퍼지면
서 약수를 마시기위해 서울 등지에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깊은 산골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강원도 인제는 예부터 산과 골이 깊고 물과 공기는 맑기로 소문난 고장. 군대를 이 지역에서
복무한 이들에게는 치를 떨겠지만 여행이나 농촌체험을 위해 찾는 이들에게는 잘 보존된 자
연이 마냥 설레이기만 하는 곳이다. 인제 방태산 방골마을은 깊은 산속 골짜기에 위치한 곳
으로 관광수입이 주를 이루는 고장이다. 여기에 무, 배추 같은 고랭지채소와 산나물들은 산
세가 깊은 만큼 더욱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깊고 깊은 방태산 인근에 자리잡은 방골마을에서는 잘 보존된 산과 계곡에서 농촌체험꺼리들
을 사계절내내 만들어내고 관광지와 연계된 팜스테이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져 체험하는 가족
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방동약수축제 열어
방동마을에서는 팜스테이 행사의 일환으로 방동약수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탄산수가 나오는
방동약수의 효염을 직접 체험해 보고 약수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도 만들어 보는 축제다.
시 설 : 마을회관, 음향시설
참여농가 : 10농가
이용방수 : 70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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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동약수 | 방태산자연휴양림 |
프로그램 : * 봄 - 방태산·점봉산 야생화보기, 봄나물·산나물 채취
* 여름 - 내린천 래프팅, 농사체험
* 가을 - 고추따기,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밤줍기, 송이채취
* 겨울 - 설피밭 눈축제, 눈썰매타기
먹 거 리 : 배추, 무, 고추, 감자, 옥수수, 방동약수
볼 거 리 : 방태산 휴양림, 방동약수, 마당바위, 진동계곡, 내린천, 점봉산, 방동계곡, 연가리골, 곰배령
교통안내 : 홍천에서 1시간 30분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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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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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 전국제일의 축제로 꽃을 피우게 되었습니다.
- 2000년 강원도 지역축제중 가장 성공한 축제로 평가 - 2000년 제1회 지방자치단체 개혁박람회 전국 2대 축제로 선정 : 행정자치부, 경실련, 한국관광공사 주관 - 2001년 전국 경영행정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시상 : 행정자치부, 한국자치경영협회 - 2003~2004 「문화관광예비축제 」선정 : 문화관광부
Good Morning! 빙어를 찾아서 · 2005 겨울 빙어축제 풍경은 맑은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투명한 얼음벌..... 인제의 소양호는 겨울이면 백담계곡과 내린천에서 흘러내려온 계곡물과 내설악 골골마다 내리치는 칼바람이 만나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광활한 얼음벌을 만듭니다. 추운 겨울 소양호 얼음벌판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속삭임이 끊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는 그 해맑은 웃음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부산에서 왔다는 한 가족은 어마어마한 얼음벌에 넋을 놓아버리고.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이내 아이들이 먼저 시작한 얼음지치기에 아빠도 엄마도 덩달아 유년의 추억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 어떤 연인은 얼음구멍에서 건져올린 은빛 빙어의 파닥거림을 디카로 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빠는 아이들의 썰매를 끌어주느라 여념이 없고 평소 일에만 시달리던 신랑은 부인과 강아지를 함께 즐겁게 해주느라 힘겹지만 재미있어 합니다. 연인들은 얼음판을 걸으며 맑은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노년부부는 아예 얼음판에 자리를 깔고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얼음낚시에 취했습니다.
이 모든 풍경은 겨울여행 최적지! 강원도 인제빙어축제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얼음벌에 빙어낚시와 얼음썰매, 얼음축구.....그리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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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요 : 현리 시내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방골계곡"은 포장도로가 나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가는 길 곳곳에 벌통이 놓여져 있다. 조선시대 석청을 진상품으로 올렸을만큼 꿀이
유명했던 곳이다.
계곡은 최근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개장되면서 휴양림안에 감싸여 있다. 지도상에는
"적가리골"로 표기되어 있다. 계곡물은 방대천으로 흘러 내린천으로 합류된다.
계곡가에는 참나무 전나무 박달나무 피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다.
계곡은 높이 1,388m인 구룡덕봉까지 이어진다. 길이 험해 도보로 4시간이상 걸리지
만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구룡덕봉 야생군락은 힘든 노정을 말끔히 잊게 해준다.
크고 작은 폭포와 깊은 골을 따라가며 노래하는 물. 오랜 시간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다.
가장 경치가 뛰어난 곳은 "2단 폭포". 휴양림입구에서 2km 떨어진 지점에 있다. 높
이 4m에서 떨어진 폭포수를 다시 받아 내려 "계단폭포"라고도 부른다. 폭포 아래에
는 물이 얕아 발담그고 놀기에 좋다. 물이 차가워 다가서기만 해도 찬 기운이 느껴
진다.
계곡에는 몇 가족이 둘러앉아도 자리가 남을 만큼 넓은 바위가 있다.
휴양림 숙소 위쪽에 자리한 "마당바위"는 대패질한 것처럼 평평하다. 모난 데가 없
어 어린 아이들을 내놓고 놀리기에 제격이다. 계곡길을 따라 5km 정도 나있는 산
책로는 청아한 물소리를 들으며 산림욕하기에 좋다.
도로안내 : 44번 국도 철정검문소 우회전 - 451번국도 상남 - 31번국도 - 현리 우회전 - 418번
지방도 - 방동교 - 방태산 자연휴양림
대중교통 : 상봉터미널(07:20 ~ 18:10), 동서울터미널(09:10, 16:40)에서 현리행 시외버스 이용
현지교통 : 현리터미널에서 방동교까지 1시간 간격 시내버스 이용
주변관광지 : 방태산자연휴양림, 아침가리(조경동), 방동약수, 마당바위
정보제공 : 인제군 문화관광과
전 화 : 033-460-20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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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대표 특산물인 황태를 주제로한 황태축제는 매년 2월말에서 3월초를 전후하여 황태를 본고장인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겨울내내 한파와 눈 속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익어가는 황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스러움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합니다. 빙어축제와 함께 겨울 이벤트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는 황태축제는 1999년 제1회 축제를 시작으로 꾸준한 성원과 발전을 거듭하며, 명실공히 인제군과 전국 황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였습니다.
이례적인 행사를 떠나 온가족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는 체험형 축제로서, 용대리 주민들의 인심과 정이 듬뿍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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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강문화제는 1983. 10. 27부터 시작된 향토문화축제로 합강(合江)이라는 자연지리적 경관과 역사지리적인 상징성을 전승시키고 있는 인제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합강은 인제군 북쪽의 서화천과 동쪽의 내린천이 합류되어 주변의 빼어난 경관을 가지고 남쪽으로 흐르는 강으로 1676년(숙종 2년)에는 합강이 보이는 곳에 합강정 세웠으며, 1742년에 편찬된 증보문헌비고에 의하면 전국 8도 2부의 중앙이 되는 곳에서 별여제를 거행하였는데, 강원도의 중앙은 인제의 합강주변이 중앙지로서 제단을 세워 별여제를 지냈을 만큼 합강주변은 역사지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중앙단제의 역사적 전승성과 합강의 자연지리적 상징성을 감안하여 인제군은 1983. 10. 27 향토문화축제를 합강문화제로 명명하고, 합강정 앞에서 인제군 수호지신에게 제를 올리며 제1회 합강문화제가 시작되었다. 제2회 합강문화제는 1984. 11. 5에 개최하였으나 홍수피해가 심하여 제례행사만 개최하였으며, 1985. 9. 9 개최된 제3회 합강문화제에서는 제례행사를 시작으로 노래자랑, 합창경연대회, 사생실기대회, 주부백일장등의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였다. 아울러 지역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합강뗏목띄우기를 시연하였으며, 목도, 그네, 씨름, 육상경기, 줄당기기, 벼섬나르기, 불씨만들기 등의 전통민속체험경기와 체육행사등이 열려 지역문화축제로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합강문화제는 1985년의 3회를 기점으로 군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례행사와 문화예술 전시행사, 군민의 화합과 공동체적 의식을 도모하기 위한 전통민속놀이의 체험경기화, 읍면별 체육경기로 대별되어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지역전통민속의 보존·전승을 위해 뗏목, 숯굽기, 갈이남박 만들기등의 산촌지역의 생업민속을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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