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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농촌 희망찿기/그린투어(농촌관광)

[스크랩] 냇강마을 [농촌체험] (강원 인제군)


북면은 군의 북쪽에 위치한다는 것에서 지명이 유래하였으며 본래 용대리,가역리,원통리,남교역,온정,송학동,한계동,풍전동의 9개리를 관할하였으나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한계,원통,월학,용대의 4개리로 개편 관할되었습니다. 그 당시 개편에 송학동과 월하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월학리라 명명하였습니다. 행정리 수는 3개리이며, 월학1리(대터/효자골/도리촌/말거리/김장소)가 이에 포함됩니다.

백두대간의 지맥인 대암산자락이 인북천에 닿은 지점에 마을이 입지하고 있습니다. 대암산 일대의 지질을 화강편마암으로 되어 있으며 용늪이 형성되어 있는 산지의 정상부는 대암산(1,304m)을 정점으로 평탄면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평탄면에는 큰 용늪(1,160~1,180m)과 작은 용늪(1,260~1,280m)이 있습니다. 평탄면은 침식 또는 삭박작용에 의해 평탄화된 지표면을 말합니다. 효자골은 약 10km의 긴 계곡으로 마을의 주 수계에 해당합니다.

 

대터
소재골
도리촌
말거리
대암산 전경
김장소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월학리는 대터, 소재골, 도리촌, 말거리, 김장소로 이루어진 작고, 깨끗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입니다. 백두대간의 지맥인 대암산 자락이 소양강에 닿는 지점에 마을이 위치해 있어서 4계절 수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히 대암산 계곡 약 10km 구간의 소재골은 칡소, 뒹소등 크고 작은 폭포와 자연경관이 천연 그대로 보존된 청정지지 입니다. 산천어, 열목어, 수달피 등 청정지역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각종 희귀어종, 동식물들과 함께 산골의 여유로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휴전선에 인접한 마을로 원통에서 서화방향 4km 지점에 위치 해 있으며 행정구역상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의 경계사이에 있습니다. 춘천에서 46번 국도 이용시 2시간이 소요되며, 서울에서는 3시간 소요되고 속초는 1204지방도와 44번국도 이용시 1시간40분정도 소요되는 위치에 있습니다.
깨끗한 환경과 더불어 월학리의 주산인 대암산은 원습지로 희귀 동식물의 자생지로 유명합니다. 좋은 위치와 좋은 자연 환경속.. 그 안에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정겹고 푸근한 내 고향 좋은 인심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제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농업이나 그린 투어리즘에 대한 높은 열의와 관심속에 월학리가 농촌 전통 테마마을로 거듭납니다. 생산, 민박 농가환경 개선, 꽃길조성, 유실수 심기, 산책로 조성, 자전거 도로, 소재골 계곡 정비 등을 통하여 맑고 깨끗하고 인정넘치는 마을로 거듭나기 위하여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민들이 주말연휴, 휴가등을 이용하여 어릴적 옛고향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고 자녀들에게는 산교육의 장이 될 수 있는 마을로 여러분께 다가서겠습니다.


냇강마을발전위해  건배!
찰떡치기
달집과 마을안녕제례
마을안녕제례
소재골 산머루민박집(라등용) 분수대
냇강마을 달집태우기
주민 홈페이지 교육
비나이다~
희망담아 둥실~

인제군 북면 월학1리
 
교통수단
탈 곳 내릴 곳 운행시간 운행간격 걸리는 시간
직행버스 상봉 터미널 인제 터미널 05:40~17:50 30분 3시간 30분
직행버스 구의 터미널 인제 터미널 07:30~17:15 1시간 3시간 30분
직행버스 상봉동 원통 터미널 05:40~17:50 30분 3시간 40분
직행버스 구의동 원통 터미널 06:30~18:05 1시간 3시간 50분
 
 
서울에서 인제 까지
- 상봉터미널 직접안내 : 02) 435 - 2129 자동응답 : 435-2122
- 동서울터미널 안내전화번호 : 02) 446 - 8000 / http://www.ti21.co.kr

춘천에서 인제까지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안내전화번호 : 033) 241 - 0285 / http://www.chterminal.co.kr
- 인제까지 1: 30분이 소요되며, 인제나 원통을 경유하는 속초행 버스를 이용
-
속초에서 인제까지
- 속초시외버스터미널 : 033) 633 - 4230
- 1일14회 운행하고 있으며 1시간 40분정도 소요
-
자가용으로 오실 때
- 서울에서 오시는 길 (소요시간 : 3시간) : 서울 → 양평 → 홍천 → 인제(3시간 소요)
- 속초에서 넘어오시는 길 (소요시간 : 30분) : 속초 ⇒ 미시령 ⇒ 인제
- 부산에서 오시는 길 : 부산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홍천 → 인제

 

선사뗏목타기

옛날 선사시대로 돌아가 보는 시간!
팀원들과 힘을 합쳐 뗏목을 만들고, 직접 뗏목을 저어가며 흐르는 소양강물과 하나가 되어 보는 체험으로
모험심과 협동심, 개척정신을 길러 줍니다.
민물고기 잡기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소양강과 다양한 경관을 빚어내는 대암산 소재골에 흩어져 있는 칡소, 뒹소 등 작은 폭포 밑의 정겨운 우리 민물고기들을 관찰해보세요.

산림욕

간편한 복장으로 숲속에 들어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일상업무에 지친 도시인들에게 피로해소와 해방감을 맛보게 하는 체험입니다.
설피 만들기

눈이 많이 내려도 끄떡없는 눈신발 설피!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 신기한 조상님들의 지혜를 배워보세요.

스케이트타기

신나는 얼음 위 나들이!
꽁꽁 얼어붙은 강 위를 힘껏 달려보세요.
추운 겨울도 전혀 두렵지 않답니다.

 

쥐불놀이

현란한 불놀이! 정겨운 쥐불놀이로 멋지고 예쁜 불 바퀴를 만들어보세요.


아궁이에 고구마 구워먹기

군불 때는 아궁이를 기억 하시나요?
군것질 거리를 찾아 이리저리 헤매던 어린시절, 서리해 온 고구마 몇 개를 노릇하게 구워 먹던 바로 그 맛! 그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팽이 만들기

때리면 때릴수록 더욱 신나는 놀이!
개성 있는 나만의 팽이도 만들고 우리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 팽이치기도 해보세요.

야외영화상영

풀벌레 소리, 달님의 부드러운 빛무리…
까만 밤에 펼쳐지는 시네마천국! 야외에서 영화를 보는 낭만을 즐겨보세요. 팝콘대신 고구마, 밤, 옥수수 등 우리의 먹거리도 준비 되어 있답니다.

달집태우기

보기에도 인자하신 우리 달님께 소원 빌어보세요. 훨훨 타는 달집처럼 우리의 운도 많이 많이 쌓여간답니다.

생태체험(올챙이관찰, 반딧불이 관찰, 숲관찰, 토종 민물고기 관찰)

살아있는 자연의 현장!
때로는 튀지 않고 묵묵히 자연의 섭리를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배울 수 있는
생태체험시간입니다.
 

장 담그기

구수한 장냄새~!
인심 좋고 물 맑아 장맛도 일품인 냇강마을 장맛 한번 보실래요?
과실주 담그기

외국 와인은 비교도 안 되는 상큼하고 맑은 기운이 일품인 빛깔고운 과실주를 직접 손으로 담가보세요.
술 익는 정취를 한껏 느끼실 수 있답니다.

올챙이국수

올망졸망 재미있게 생긴 옥수수 국수를 맛보세요. 건강에 좋은 옥수수로 만들어서 어린아이, 어른할 것 없이 훌륭한 영양 별식이랍니다.

옥수수 따

줄기도 길쭉! 잎도 길쭉! 열매도 길쭉한 재미있는 옥수수.
멋진 수염을 자랑하는 노오란 옥수수를 따보세요.
도토리, 밤줍기

겨울을 준비하는 다람쥐가 되어 볼까요?
속이 알찬 도토리와 밤을 주우며 나들이 해보세요.

봄나물채취

어디에 숨었을까?
상큼 아삭 향긋한 봄기운을 맛보세요. 봄나물을 찾는 동안 곁에 있는 작은 풀의 고마움도 배울 수 있답니다.

모내기

하나 둘! 하나 둘!
모두가 하나되어 호흡을 맞추지 않으면 절대 해낼 수 없는 협동의 배움을 알 수 있는 농사체험, 모내기입니다.
감따서 곶감만들기

말랑말랑, 쫀득쫀득~ 어쩜 그렇게 맛있는 걸까요? 사실 먹지도 못하는 떫은 땡감을 깎아 달콤한 곶감으로 변신시키는 거랍니다. 어서 그 신기한 모습을 구경하세요.
소여물주기

우물우물 우직하게 먹는 소의 맑은 눈망울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세상에 이처럼 착한 짐승은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소야! 고마워~

동물먹이주기

생생한 동물체험!!
닭과 토끼 등 책에서만 보아 왔던 동물 친구들에게 먹이를 주며 관찰해보세요.
살아있는 자연 학습 시간 입니다.
책에서 배우지 못하는 살아있는 지식을 얻어가실 수 있답니다.

 

당일형
 
시간
여름 가을 겨울
~ 12:00 마을도착
12:00~13:00 <시골밥상>
-토종어류매운탕
-두부전골
-민속주
13:00~16:00 -모내기/씨앗뿌리기
-오리입식체험
-달래,냉이캐기
-고추/옥수수/수박따기
-감자캐기
-머루따기
-감/밤따기
-고구마캐기
-도토리줍기
-연날리기
-전통놀이(윷놀이,널뛰기,자치기,비석치기)
-눈썰매타기, 재래스키타기
16:00~18:00 -토종어류방류체험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청정민물고기잡기
-계곡물놀이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벼베기
-청정민물고기잡기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선사뗏목타기
-스케이트
-얼음팽이치기
-얼음축구
18:00~19:00 <자연밥상>
-산채정식(고사리,취나물,두릅)
19:00~ 귀가
 
 
숙박형
 
 
시간
여름 가을 겨울
1일 14:00~15:00 마을도착, 짐정리, 마을둘러보기
15:00~18:00 -모내기/씨앗뿌리기
-오리입식체험
-달래,냉이캐기
-고추/옥수수/수박따기
-감자캐기
-머루따기
-벼베기
-감/밤따기
-고구마캐기
-도토리줍기
-연날리기
-전통놀이 (윷놀이,놀뛰기,
자치기,비석치기)
-눈썰매타기, 재래스키타기
18:00~19:00 저녁식사; 토종물고기/산초매운탕
19:00~21:00 -천연염색 및 종이접기
21:00~23:00 -캠프파이어
-진달래화전
-별관찰하기
-캠프파이어
-올챙이국수만들기
-옥수수감자전만들기
-반딧불이체험/
별관찰하기
-감자/옥수수/콩 구워먹기
-캠프파이어
-별관찰하기
-고구마구워먹기
 
23:00 심마니/산촌생활체험관견학/기타 자유활동 후 취침
 
2일 07:00~08:00 아침식사: 산채비빔밥
08:00~10:00 -효자골등산
-효자골산악자전거
-산림생태계알기
(야생화관찰)
-산나물채취
-효자골등산
-효자골산악자전거
-산림생태계알기
(야생화관찰)
-산림욕
-개암따기
-효자골등산
-효자골산악자전거
-산림생태계알기
(야생화관찰)
-다래,으름.잣따기
-밤,도토리줍기
-단풍놀이
-송이버섯,산표고,
산느타리버섯따기
-효자골등산
-효자골산악자전거
-산림생태계알기
-산토끼몰이, 눈썰매타기, 재래스키타기
10:00~13:00 -토종어류방류체험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청정민물고기잡기
-계곡물놀이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청정민물고기잡기
-선사뗏목타기
-강가/계곡생태학습
-선사뗏목타기
-스케이트
-얼음팽이치기
-얼음축구
13:00~14:00 점심식사
14:00~16:00 -짚공예품만들기
-전통장담그기
-산야초효소만들기
-짚공예품만들기
-산야초효소만들기
-짚공예품만들기
-재래메주만들기
-머루잼만들기
-머루주 등
과일주 만들기
-짚공예품만들기
16:00 석별
 

 

 
 


인제군 서화면 대암산 정상 해발 1,280m. 민통선 내에 있는 남한 유일의 고층 습원지인 대암산 용늪을 소개합니다. 용늪이란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쉬었다 가는 곳" 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서 지난 1989년,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대암산 용늪은 이처럼 산 정상에 습지가 만들어진 곳으로는 남한에서 유일한 곳이어서 더욱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95년 환경부 조사결과 순수 습원식물22종을 비롯해 11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에서도 세계적으로 진귀한 금강초롱꽃과 비로용담, 제비동자 꽃, 기생 꽃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구슬 같은 푸른물과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다" 란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곳입니다. 곳곳에 물이 고인 탕의 모양이 장구한 세월을 거쳐 각각의 개성을 지닌 신기하고 멋진 모양을 뽐내는 가운데 십이선녀탕을 찾아가는 길목에는 각종 침엽수와 활엽수가 빼곡히 있어 더욱 경치를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장수대 북쪽 1㎞지점에 위치한 대승폭포는 88m의 물기둥이 낙하하여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신라 경순왕의 피서지였다고 전해집니다. 금강산의 구룡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폭포는 떨어지는 폭포수의 물보라와 이 물보라에 이어지는 무지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폭포 아래쪽에 또 다른 폭포 하나가 있어 톡특한 경치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사찰은 3국을 통일한 후에 불교가 국교를 진호한 성교로서 터전을 닦게 됨에 따라 신라시대에 들어서 창건하였다고 하나 그 연대는 미상입니다. 샘이 용출하여 그 물줄기가 계곡을 형성한 것을 유래하여 천곡사라 불렸다고 합니다. 1950년 6.25로 인하여 완전 폐허화 되었지만 1966년 증수한 후 천곡사(川谷寺)로 개칭하였습니다. 1968년 평안북도 정주 태생인 강석천스님이 정주하여 천일 관음신수를 봉행하고 백연암으로 개칭하고 현 암자를 건립한 후 백련정사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설악 전투의 대승을 기념하고 인근의 유명 관광지를 찾아 드는 손님들의 휴식처로 세워진 한식건물은 규모로 보나 건물의 우수성으로 보아 근래에 보기 드문 훌륭한 산장입니다. 더욱이 기암괴석과 낙락장송이 우거진 속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제3금강이라 부를 정도로 아름다운 설악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이 산장은 사시사철 이 곳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장수대란 이곳에서 6.25의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그 옛날을 회상하며 전몰 장병들의 명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이름 붙인 것이며 전쟁당시 제3군단장인 오덕준 장군의 뜻으로 설악산의 개발을 위하여 건립되었습니다.
 
 


인제향교는 그 설립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동국여지승람에『 향교재현동1리』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향교가 있었다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1934년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 건축하였으나 6.25의 참화로 대성전(大成殿)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소실되었습니다. 1954년 본 고장이 수복되자 군수 이승춘과 평창인 이종익(李鐘益:1897~1975) 유림대표를 비롯한 유림들의 주선으로 명륜당(明倫堂)이 중건되었고, 1966년에는 밀양인 손원삼(孫元三:1896~1972) 유림대표를 비롯한 유림들의 정성으로 동서제를 세우고, 다음 해에는 대성전(大成殿) 중수(重修)와 삼문루(三門樓)를 중건하였습니다. 인제향교에서는 매년 2월과 8월 초정일(初丁日)을 기하여 춘추로 석전(釋奠)을 봉형(奉亨)하고 있으며 대성전에는 공자(孔子) 증자(增子) 안자(顔子) 맹자(孟子) 자사(子思)의 사성(四聖) 그리고 10철6현(十哲六賢)과 69제자, 그리고 우리나라 유현(儒賢)등 112위의 신위를 모시고 있습니다.

 
 



외설악을 찾는 사람들이 신흥사를 거쳐 설악산을 구경 하듯, 내설악을 찾는 사람들은 의례 백담사 거쳐 내설악을 찾게 됩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 자리잡고 있는 백담사는 내설악의 첫 관문으로써 외가평에서 들길을 걸어 공원관리 사무소를 지나 백담계곡을 따라 한참을 걸어야 백담사가 나옵니다.(현재 셔틀버스 운행중) 고찰 백담사의 창건 유래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만해 한용운이 지은「백담사사적」에 의하면, 신라 진덕여왕 1년에 자장율사가 설악산 한계리에 절을 지어 미타상 3위를 조성, 봉안하고 이름을 한계사라고 했는데 한계사는 자장이 창건한지 50여년만인 신문왕 10년인 690년에 실화로 불타 없어졌지만 곧 재건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겨울 3일간에 걸쳐 소양호에서 은빛 빙어를 주제로 펼쳐지는 빙어축제는 맑고 투명한 빙어와 눈덮인 내설악 경관, 빙판 위에서 행하여 지는 산촌문화를 만날 수 있는 인제군만의 고유한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서는 빙어 낚시대회, 빙어시식회 등 빙어를 주제로 한 행사와 돌축구, 스노우 산악자전거대회 등 레포츠 경기, 그리고 눈썰매장, 이글루와 눈조각전시 등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전시이벤트가 가득 펼쳐집니다. 은빛 빙어, 그리고 겨울철 빙상레포츠가 함께 어우러져 펼쳐지는 인제 빙어축제에서 순박한 산촌사람들의 문화와 고향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매년 9월~10월 중 이틀간 인제 합강정과 인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합강 문화제는 온 군민이 한데 모여 수호신께 감사의 뜻으로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를 올리며 주민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로서, 합강 제례행사는 물론 인제가 배출한 유명 문인인 박인환 시인을 기리는 박인환 시인 추모백일장이 열리며 그밖에도 다양한 미술, 서예, 수석, 공예품전시, 민속경기 등의 문예행사가 더불어 개최됩니다.
 
 



황태 축제는 1,2월을 전후하여 황태의 본고장인 북면 용대리에서 열리고 있는 황태축제는
눈속에서 열려지는 축제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비스러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기린면 진동리의 깊은 눈속에서 설피를 신고 하는 눈밟기행사같이 동심을 자아내게 하는 각종 겨울 이벤트 행사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황태는 눈 많고 바람 무성한 산악 지대에서 말린 명태를 이르는데, 밤에 얼어 팽창했다가 낮에 녹아 수축하는 현상을 4개월이나 거쳐서 바닷가에서 건조한 북어에 비해 속살이 솜같이 부드럽고 진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겨울 동안 인제군 북면 용대리 30여개 덕장에서 평균 40만 마리의 황태가 생산되는데 최근 들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냇강펜션
냇강펜션은 80평(방5개) 1동과 10평 황토방 1동으로 되어있으며 각 방마다 주방..
월학리민박
깨끗한 자연이 숨쉬는 인제 냇강마을의 매력을 편히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냇강민박
냇강마을 민박은 여러분에게 더욱 좋은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단장 중입니다. ..

마을방문계획
  - 체험비용 : 1박3식(35,000원) 체험비 포함
    : 숙박(1인/1일 10,000원), 향토식(1식 5,000원)
: 체험비(1일 10,000원)
  - 안 내
  :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 여성교육담당 (☎ 033-461-2766)
: 월학1리 냇강마을 예약담당 : 김성식 (☎ 033-462-1831, 018-749-1831)

 
월학리의 새송이는?
대부분의 버섯이 비타민C가 없거나 매우 적은 것에 비해 새송이버섯은 비타민C가 느타리버섯의 7배, 팽이버섯의 10배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밖에 무기물 합량도 기타 버섯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새송이 버섯은 저칼로리의 아미노산, 마니트, 트레할로오스등이 많이 있으며 그밖에 비타민 B2와 D의 전구체인에르고스테린 같은 여러 비타민류와 효소도 들어있습니다.
자연송이 요리법
깨끗하게 손질하여 얇게 썰어 생송이를 기름소금에 찍어 드셔도 좋고 살짝 구워 기름소금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자연송이 등심구이, 자연송이 불고기, 자연송이 칼국수, 자연송이 해장국, 자연송이 돌솥밥,자연송이 야채파전 등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연송이는 술로 담가 드셔도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장아찌로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현재 월학리는 10군 이상 15농가 285군의 벌통수로 종합영양식품으로 칭송받는 토종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총 생산량은 285군 681L이며 약 8천 1백 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향후 2004년까지 30몽가 650군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월학리만의 토종꿀 브랜드 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개요
동양전래로 길들여 온 야생벌을 토종벌이라 하며, 토종꿀은 첫서리가 내린 후 1년 이내에 단 한차례 채밀하며, 토종꿀의 진미를 높이 사는 까닭은 봄부터 가을까지 철 따라 피는 백화천초의 진수를 따 모은 사철의 꿀을 벌 스스로의 힘으로 1년 내내 숙성 시킨 꿀이며, 로얄제리뿐만 아니라 화분과 밀납이 꿀속에 함축되어 있는 꿀입니다.

꿀의 성분
벌꿀의 성분으로는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을 비롯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서 자연에서 얻어지는 가장 이상적인 종합 영양식품입니다. 사람이 필요한 무기물의 대부분을 벌꿀이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있어서 중요한 생기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골조직의 발육을 완전하게 해줍니다. 영양회복, 심장질환의 치료에 포도당 주사를 행하고 있는데 이 때 포도당을 다량 함유한 벌꿀을 내복하는 것은 다소 목적이 다르지만 영양장애, 피로회복에 현저한 효과가 있다. 벌꿀 1파운드(453.6g)당 160칼로리의 열량을 내는데, 이것은 우유에 비하여 6배나 된다고 합니다. 벌꿀은 당분의 중요한 공급원이 됨은 물론 그 밖에 자양식료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레지 (백합과)
- 요리 방법 : 봄에 연한 잎을 삶아서 물에 담갔다가 말려두고 나물로 먹습니다.
- 꽃 색 : 바탕색은 자주색이고 안쪽에 짙은 색 무늬가 있습니다.
   
고사리
- 일 명 : 궐채아, 거두채, 용두채
- 요리 방법 : 봄에 어린잎을 삶아말려 두고 나물로 먹으며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합니다.
   
취나물
- 요리 방법 : 봄, 여름엔 잎이 연해서 쌈을 싸 먹거나 기름에 달달 볶아 양념한 후 나물로도 먹습니다.
- 떡 만들기 : 줄기 버리고 잎만 골라낸 후 삶습니다.
그리고 삶아낸 잎을 꼭 짜내고 쌀가루나 찹쌀가루에 버무려 쪄내면 맛있는 취떡이 완성됩니다.
( 삶을 경우 "소다"를 조금 넣으면 잎이 부드러워 집니다.)

- 보관요리 : 봄, 여름에 채취한 부드러운 취를 펄펄 끓는 물에 30초-1분 가량 데친 후 햇빛에 잘 널어 말리면 사시사철 언제고 맛있는 나물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참나물 (미나리과)
- 일 명 : 대엽근, 산미나리
- 요리방법 : 봄, 초여름에 연한 잎을 잎자루와 함께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 특 징 : 잎자루와 줄기에 붉은 색이 돌며 향기가 있습니다.
   
두 릅 (오갈피과)
- 일 명 : 목두채, 총목두릅, 참두릅
- 분포지 : 전국의 산야지 주로 바위가 잘려나간 산기슭
- 요리방법 : 봄에 새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 용 도 : 식용, 관상용, 약용
 
냇강마을 - 뗏목만들기/타기
위    치 : 강원 인제군 북면 월학1리  
지정현황 : [농촌전통테마마을]  [정보화마을]
연 락 처 : 대표 - 033-462-1831
개    요 : 구석기시대 문화와 선사뗏목의 고장 
           냇강마을은 구미동에서 발견된 일곱 지석묘가 말해주듯 오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터를 잡
           고 살아온곳으로 대나무가 무성하던 대터, 효자가 살던 소재골, 물이 돌아가는 도리촌, 뒷
           산이 말의 모습인 말거리, 삼척김씨의 집성촌이었던 김장소 등 5개  소부락이 소양강 상류
           지역인 인북천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특히, 이 마을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 유물에 대한  역사적 문헌자료와 마을  노인회의 고
           증을 통해 보면 6.25이전까지 뗏목으로 운송수단으로 삼았다고 한다. 또한, 이  마을은 예
           로부터 효·충·예절을 근본으로 하고 하늘이 내려주신 무당소등 크고 작은 폭포와 자연경
           관이 천연 그대로 보존된 자연생태체험의 산 교육장이며  산천어, 열목어, 버들치 등 냉수
           어종과도 만나게 되는 전국 제일의 청정지역이다.
           시    설 : 여가체험장, 심마니체험장 
           먹을거리 : 청정자연밥상, 매운탕, 맷돌두부전골, 돌이뱅뱅, 올챙이국수, 벌렁주
           특 산 물 : 새송이버섯, 토종꿀, 고사리, 취나물, 두릅, 참나물
냇강마을 전경
호박따기
프로그램 : * 냇강테마체험 - 선사뗏목타기, 민물고 기잡기 * 전통놀이체험 - 산림욕, 설피만들기, 스케이트타기 등 * 신토불이맛체험 - 장담그기, 과실주담 그기, 올챙이국수 * 친환경농심체험 - 옥수수따기, 봄나물 채취, 도토리밤줍기 교통안내 : 서울 → 양평(국도6번) → 홍천(국도44번) → 인제 → 북면(지방도로453번) → 냇강마을
약도

주변명소 : 냇강체험장, 소재골계곡, 폭포, 약천사, 제4땅굴, 을지전망대, 백담사 정보제공 : 농촌진흥청 [농촌체험관광마을]

출처 : 산이랑 어울림
글쓴이 : 야생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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