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웰컴투 농산어촌으로
매년 농촌 인구는 줄어들지만, 고학력자들의 귀농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농촌 읍ㆍ면 지역 인구는 지난해 말 870만 명으로 5년 전보다 6.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농촌 인구 중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는 67만 명으로 5년 전보다 42%가 늘었다.
이처럼 최근 농촌으로 이주하는 고학력자들이 많아진 것은 농촌의 소득여건이 여전히 도시에 비해 떨어지는 점에 비춰 경제적 이유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생태형 귀농이 많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농촌지역도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돼,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도시로 출ㆍ퇴근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가보았던 농산어촌 중에 재방문하고 싶은 충동이 이는 마을로는,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강원도 봉평 수림대마을, 충북 단양군 한드미마을,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차항리마을,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 전북 고창군 청보리축제, 경남 고성군 거류면 봉림마을, 경남 남해군 다랭이 마을들을 들 수 있다.
또 농산어촌 희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귀농인도 많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촌놈딸기(노세운), 충남 부여군 거전리 원추리마을(김은환), 전북 진안군 상리 허브마을(황의기), 경북 문경 상내리(장찰제), 경남 하동군 영진다원(손용기), 충북 괴산의‘시골에 사는 즐거움’의 저자(유연숙)등 농촌의 참살이를 꾸려가고 있는 귀농인들은 귀향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도 소득을 올려서 먹고 살 수 있다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한편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농림어업 관련기관은 7월, 8월 두달간 공동으로“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하여,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귀농(歸農)·귀촌(歸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농·귀촌 매뉴얼’이 곧 나온다. 농림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정부 차원의 첫 종합안내 책자를 만들고 있다.
이 책에는 귀농 방식과 영농자금·주택 지원, 귀농 성공·실패사례, 직업훈련 체험 정보 등을 담아 도시민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토일에 가족과 함께 농산촌의 울창한 숲속을 거닐어보라. 거닐면서 신선한 공기를 가슴속 깊이 호흡하는 산림욕이야말로 진정한 녹색샤워일게다. 이는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트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7-8월은 나무들이 몸에 좋은 피톤치트 작용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계절이다. 피톤치트 작용은 몸 속의 피를 맑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항생ㆍ혈압강화ㆍ이뇨ㆍ거담ㆍ통변작용 등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산림청은 도시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산촌의 인심,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 조용함과 평화로움, 산촌 고유의 경관, 신선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산촌 체험을 통해 만끽할 것을(www.san.go.kr)권유하고 있다.
이제는“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와 귀농 귀촌운동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질 때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과 국민모두가 아름다운 농산어촌의 경관을 만들고, 가꾸고, 지키고,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그래야만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이처럼 최근 농촌으로 이주하는 고학력자들이 많아진 것은 농촌의 소득여건이 여전히 도시에 비해 떨어지는 점에 비춰 경제적 이유보다는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생태형 귀농이 많아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아울러 농촌지역도 교통여건이 많이 개선돼, 농촌에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도시로 출ㆍ퇴근하려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 여름휴가는 농산어촌에서. |
필자가 가보았던 농산어촌 중에 재방문하고 싶은 충동이 이는 마을로는, 충남 태안 볏가리마을, 강원도 봉평 수림대마을, 충북 단양군 한드미마을, 강원도 삼척시 장호마을, 경남 산청군 남사마을,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차항리마을, 전북 남원시 인월면 달오름마을, 전북 고창군 청보리축제, 경남 고성군 거류면 봉림마을, 경남 남해군 다랭이 마을들을 들 수 있다.
또 농산어촌 희망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귀농인도 많다. 충남 논산시 광석면 사월리 촌놈딸기(노세운), 충남 부여군 거전리 원추리마을(김은환), 전북 진안군 상리 허브마을(황의기), 경북 문경 상내리(장찰제), 경남 하동군 영진다원(손용기), 충북 괴산의‘시골에 사는 즐거움’의 저자(유연숙)등 농촌의 참살이를 꾸려가고 있는 귀농인들은 귀향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도 소득을 올려서 먹고 살 수 있다는 모델을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한편 농림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등 농림어업 관련기관은 7월, 8월 두달간 공동으로“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농산어촌의 알뜰정보를 이곳에서. <사진제공=농림부> |
이번 캠페인은 주5일 근무제 정착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의 여가 수요를 농산어촌으로 유도하여, 농외소득 증대 및 농산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어 귀농(歸農)·귀촌(歸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귀농·귀촌 매뉴얼’이 곧 나온다. 농림부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정부 차원의 첫 종합안내 책자를 만들고 있다.
이 책에는 귀농 방식과 영농자금·주택 지원, 귀농 성공·실패사례, 직업훈련 체험 정보 등을 담아 도시민이 영농·정착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놀토일에 가족과 함께 농산촌의 울창한 숲속을 거닐어보라. 거닐면서 신선한 공기를 가슴속 깊이 호흡하는 산림욕이야말로 진정한 녹색샤워일게다. 이는 숲에서 발산되는 피톤치트와 테르펜이 유해한 병균을 죽이고 스트레스를 없앰으로써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7-8월은 나무들이 몸에 좋은 피톤치트 작용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계절이다. 피톤치트 작용은 몸 속의 피를 맑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킬 뿐 아니라 항생ㆍ혈압강화ㆍ이뇨ㆍ거담ㆍ통변작용 등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산림청은 도시에서는 전혀 경험할 수 없는 산촌의 인심, 울창한 산림과 맑은 물, 조용함과 평화로움, 산촌 고유의 경관, 신선한 농산물과 임산물을 산촌 체험을 통해 만끽할 것을(www.san.go.kr)권유하고 있다.
이제는“여름휴가, 농산어촌 고향에서 보내기”와 귀농 귀촌운동에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질 때이다. 그러기위해서는 정부와 농업인과 국민모두가 아름다운 농산어촌의 경관을 만들고, 가꾸고, 지키고,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 그래야만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시대가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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