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에서 ‘길의 신’을 만나다
이화리 새점마을의 대감 모습을 한 목장승.
가는 날이 장날이다. 2, 7장으로 열리는 청양 장날. “배시감 사유, 배시감 사유.” 장터 들머리에서 소주로 우려낸 감을 고무함지 그득하니 담아놓고 파는 할머니는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불러놓고 배시감 우려내는 법까지 공짜로 일러준다. 어지간해서는...
출처 : 구름과연어혹은우기의여인숙
글쓴이 : dall-le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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