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정보가 될 성 싶어서 글 올립니다.

얼마전 돌풍으로 동네에서 우일하게 저희 하우스만 찌그러졌어요.
엿가락 처럼...
망연자실....
세운지 일년도 안되는데....
눈물도 찌끔.
혼자 비닐 칼 들고 이리 저리 찢으며 다녔죠.
이러다 하우스동이 날라가서 다른 집에 피해를 줄것 같아 그 전에 한다구요.
비도 오고 맘은 아프고...

근데 이게 보상이 안된다고 동네분들이 그러시더군요.
보상도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아야 된다더군요.
이크...

믿저야 본전이란 생각에 면사무소로 사진찍어 들고 갔지요.
얼마나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던지
국가보상은 없지만 나같은 사람이 있었어 작년 여름에 군에서 지원을 해 준다더군요.
골재비의 반
전 하우스 제작비의 삼분의 일정도를 지원받았지만
이거 정말 고마운 돈이지 뭐여요.

님들도 혼자 피해를 입었다고 가만히 계시지 마시고
복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들고 하루이틀 안에 면이나 군 사무소로 찾아가서
꼬옥 보상 받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길.........

출처 : [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푸르고맑은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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