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케팅과 그린투어리즘의 실천 - 새댁이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
명소마케팅센터 황 길 식
1. 지역도 상품이다 지방화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지역을 팔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노력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색적인 이벤트 하나로 시골 깡촌이 일약 명소도시로 탈바꿈 되는가 하면 고객의 욕구변화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는 지역은 금새 쇠퇴의 길을 걷게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특히 관광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지역은 더욱 심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할 때 아마추어 관광과 프로페셔널 관광, 그리고 관광모자론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른바 모든 분야(event)가 관광이라는 모자를 쓸 수 있다. 해병대캠프와 육군사관학교 사열식은 관광모자론의 훌륭한 샘플이다. 즉, 돈 때문에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제고 때문에 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한 경우였으나 결과적으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가져왔다. 그러나 관광산업활성화라는 명목으로 유니폼(?)까지도 갈아입으면 그때부터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른바 관광농원사업이 실패한 이유가 바로 유니폼(?)을 갈아입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지역에서 팔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인 상품은 바로 체험인 것이다. 바야흐로 체험을 파는 시대가 온 것이다. 시작해 보라 KBS의 '체험 삶의 현장'과 같이 모든 분야가 다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 왜냐하면 체험관광이 중요해 지니까...
2. 농촌에 불고 있는 두 가지 바람 지금 농촌에는 두 가지 바람이 불고 있다. 앞에서 불어오는 역풍으로는 국제화에 대한 압력, 과속화의 진행, 그리고 심각한 고령화현상이다. 그리고 뒤에서 불어오는 순풍은 유기농 농산물(안전한 농산물)섭취에 대한 열망, 농업체험에 대한 기대, 농촌을 보양공간으로 기대하는 경향이다. 이러한 두 가지 바람을 이용해서 순항하기 위해서는 우선 농가의 소득감소가 한결 같기 때문에 수입감소를 보완할 수 있는 부업(福업)의 개발(농업경영 다각화)이 필요하다. 그리고 농촌의 주인인 농민들이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농촌에서 새로이 시작할 사업을 생각한다는 것은 농촌에 있어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다. 끝으로 농촌지도자(젊은농민)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즉, 젊은 세대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하며, 이들을 위한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
3. 왜 마을단위 개발인가 대규모의 단위개발에서 파생되는 물리적, 사회·문화적인 이질적 요소로 인하여 마을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추진되지 못하였다. 도시의 상대적인 개발과 부의 집중으로 인하여 농산어촌의 인구노령화 및 문화복지시설 등의 부족으로 도농간의 사회·문화·경제적인 격차가 심화되고, 마을단위의 테마성 개발로 독특한 지역이미지 구축 및 관광객유치 도농교류의 활성화로 지역 향부론이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마을단위의 지역진흥을 위한 농산촌과 도시민이 주축이 되어 교류할 수 있는 전략의 수립이 미비하고, 그간 농어촌 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관광농원, 농어촌 휴양단지, 민박마을 등은 개별 단위의 농가로 이루어진다는 한계로 인하여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지 못해왔다. 따라서 농산촌 지역에서 방문객에게 자연, 문화와의 교류를 즐기는 체험형 여가활동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도농교류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개발의 공간적 범위를 마을 단위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
4. 그린투어리즘이란?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생활과 산업을 매개로 도시민과 농촌주민간의 교류형태로 추진되는 체류형 여가활동』을 말한다. 농촌지역에서는 급격한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의 침체로 인해 농업을 포함한 모든 경제활동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농촌의 매력을 관광상품화하여 도시와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농업을 포함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그린투어리즘의 전략적 포인트가 있습니다. 즉, 그린투어리즘을 통해 도시민은 여유 있는 휴식공간, 새로운 체험 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농촌주민들은 농산물판매(1차산업), 가공사업(2차산업), 숙박.음식물서비스(3차산업) 등 소득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그린투어리즘은 농촌의 자연경관 자체가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인정과 친절, 바가지없는 순박함이 주는 편안과 아울러 아름다운 경관, 깨끗한 환경, 신선하고 풍부한 농축산물은 농촌을 찾지 않고서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혜택을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린투어리즘의 핵심 키워드는 그리움과 신기함이다. 농촌은 그리움의 모태이며, 농업은 점차 신기한 존재로 인식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그린투어리즘의 주요 대상은 「어린이와 가족」이며, 자연체험과 만들어 보기 그리고 역사에 초점을 맞추어,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시설을 준비하는 것이다. 특히 농사와 먹거리를 중시하여, 마을 독자의 자원을 발굴해 활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 사업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자신들의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고, 또 방문객으로서의 어린이들과 그 가족은 농업과 마을의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다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 가고 싶은 것이다.
5. 그린투어리즘의 원칙과 철학 첫째, 반드시 지역주민이 주인공이어야 한다. 행정의 주도도 아닌, 도시로부터의 자본이 주인공이지도 않은, 거기에 살고 있는 마을사람들이 주인공이어야 한다. 둘째, 그린투어리즘 사업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그 지역에 남도록 해야 한다. 도시로부터 유입되는 일방적인 투자는 그 수익이 반드시 도시로 되돌아간다. 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으로부터의 수입이 농가민박, 식당, 농산물 직판장 등에 남아 있어야 한다. 셋째, 그린투어리즘은 바로 그 지역(마을)의 자원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 흔해 빠진 시골생활과, 있는 반찬에 밥 한 그릇 이지만 어떻게 연출하느냐에 따라 최대의 자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6. 그린투어리즘의 전개방향 그린투어리즘의 전개는 농업과 관광, 농업과 교육, 농업과 복지를 연계한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전개될 수 있다. 첫째, 농업과 관광을 연계하여 농가민박, 농가레스토랑(축산농가의 고기집경영, 양돈농가의 삼겹살집, 낙농농가의 아이스크림 등), 농·특산물직매소(농가레스토랑과 복합경영), 둘째, 농업과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은 수학여행이나 지역학습활동과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 등이 있다. 그리고 향후 농업과 복지를 연계하는 방안으로는 농가를 도시노인들을 위한 실버타운이나 전원휴양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다.
7. 녹색관광 마을만들기 과정 녹색관광 마을만들기는 아래와 같이 지역개발, 농산어촌, 환경, 관광, 마케팅, 경제, 건축, 디자인, 인터넷, 유통 등 다양한 전문가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전개되어야 한다.
1) 마을개발 기본방향 수립 - 주체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 전문가 집단과의 지속적인 협의 -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의 수립 - 관련계획 및 부문계획과의 조화 -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 마을 개발방향 설정
2) 마을개발 추진체계 - 예비조사 - 마을만들기 협외회 구성(지역주민) - 녹색관광마을 만들기 사업제안(전문가/지역주민 대표) - 부문별 기초조사 - 선진사례 답사, 전문가 강의, 주민회의 등 - 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수립 - 마을정보화 구축/주민 서비스 교육 실시/이벤트 개최 - 단기/중기/장기 계획 수행 - 평가 및 보완계획 수립
3) 주요 세부추진방안 - 주민조직 및 교육 - 농산물 생산 및 소득증대 - 마을환경개선 - 녹색관광실천 - 특산품/기념품 개발 및 판매 - 마을이벤트 개최 - 홍보 및 마케팅활동
8. 마치는 글 방송국 PD들은 흔히 드라마를 만든다는 말 보다 연출한다고 표현한다. PD들은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할 때 시청자들이 자기가 만든 드라마를 보고 감동 받고,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잔잔한 감동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서는 연기자의 특징과 무대, 세트, 소품 등 TV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것들이 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연출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역마케터는 드라마PD와 매우 흡사하다. 지역마케터는 지역이 가지고 있는 속성들을 하나하나 발견해서 관광객들이 감동을 받고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가지고 마을을 연출한다. 인기 있는 드라마는 시청률이 그 척도가 되듯, 유명한 지역은 방문객 수가 그 인기도를 나타내주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든 지역이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마케팅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요즈음 관광객들은 웬만큼 감동시켜서 재 방문을 유도하기가 어렵다. 그만큼 지역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이제는 관광객 감동이 아니라 졸도(?)를 시키는 차원에 이르러야 비로소 만족을 하고 재 방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은 사람이하고 서비스 또한 사람이 한다. 서비스에는 돈이 들지 않는다. 노력이 따를 뿐이다.
9. 사이카이 마을의 그린투어리즘 마을 만들기
土과 食에 신경쓰고, 사람과 자연과 문화를 살려서 방문하는 사람을 대접하고, 새로운 접촉을 소중히 키워나간다. 그것이 그린 투어리즘 발전의 원동력이다.
사이카이 마을은 아름다운 자연이 풍부하여, 여러가지 농축산물의 생산이나 어업이 번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사 유적지도 무수히 존재하고 있어, 전통 유적지도 소중히 보존되고 있다. 사이카이 마을의 그린 투어리즘은, 이러한 갖추어진 입지 조건과 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유효하게 활용 한 것으로, 차세대를 짊어지고 나아가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도시와 지방(시골) 주민과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더욱이 복지 시책의 일환으로서, 시골의 고령자가 활약하는 공간을 만들어, 여러 가지 체험 교류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생활의 지혜를 전승해 나간다. 지역 사람들의 지혜와 자연과 문화를 유효하게 활용해 나가면서, 방문해 오는 사람을 따뜻하게 대접하고, 새로운 교류를 만들어가는 사이카이 마을의 그린 투어리즘이다. 거기에서부터 새로운 마을 만들기의 가능성은 넓어지는 것이다. 농업 체험으로 고향(시골)이 변한다, 활기를 띤다! 사이카이 마을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에게 마을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농촌 체험 이벤트를 개최하고 도시 사람들과의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 가족 모두가 수확의 가을을 만끽하기 - 귤 따기, 감자 캐기
귤은 사이카이 마을을 대표하는 특산품의 하나로서 그 수확 체험은 10월에 행하여진다. 이사노우라 공원으로부터 차로 5분 정도의 밭에는 이와자키 와세 (와세; 성장이 빠른 작물, 빨리 개화하고, 결실, 성숙하는 품종), 하라구치 와세 등의 품종의 귤이 풍부하며 참가자는 생산자로부터 가위를 받아 귤 따기에 참가하고 자신이 원하는 만큼 딸 수 있기에 매우 기뻐한다. 귤 따기를 마음껏 만끽한 참가자는 다음으로 고구마 캐기에 도전. 목장갑을 끼고 스콥으로 땅을 파 나가면 빨갛고 맛있게 생긴 고구마가 나온다. 흙 범벅이가 되면서도 수확 체험을 즐기는 참가자들. 체험 후에 군고구마가 나뉘어지면 더욱 웃음꽃이 피곤한다. 두 가지 체험 후에는 점심 시간. 참가자는 이세노우라 공원에서 돈지루 돼지고기를 넣은 미소시루의 한 종류와 주먹밥을 먹는다. 또 그 후 사이카이 마을에 관련된 퀴즈 대회가 열려 이긴 사람에게는 새로운 특산품으로 인기가 있는 숯 돼지고기(炭美豚) 먹이에 숯을 넣어 기른 돼지를 선물한다. 수확 체험을 즐기고 맛있는 것을 먹는 이 이벤트는 참가자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였음에 틀림없다. - 고구마 심기, 炭美豚(돼지고기를 넣은 미소시루의 한종류) 바베큐
고구마 심기는 수국이 피는 6월에 이루어지며 근접 마을로부터 약 200명이 참가 한다. 체험 장소는 이사노우라 공원으로부터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장소의 밭이다. 미리 손질된 밭에 일정한 간격을 두면서 모종을 심기만 하면 되므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다. 평소에 땅을 접촉하는 기회가 적은 참가자는 흙을 만지는 것을 매우 즐기며, 어서 수확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목소리가 들리곤 한다. 눈 깜짝 할 사이에 모종 심기를 마치면 이번에는 이사노우라 댐으로 이동한다. 댐에 관하여 설명을 듣고 다음으로 공원 내의 광장에서 바비큐를 즐긴다. 물론 모든 재료는 마을 내에서 수확한 것으로 특히 먹이에 숯을 섞어 사육한 炭美豚은 고기가 연하고 냄새가 적어서 호응도가 높다. 역시 밭일 후의 식사는 각별히 맛있다. - 어린이들이 흙 범벅이가 되어 도전! 벼 베기
이사노우라 공원 근처에 있는 논에서는 마을 초등학생이 벼베기에 도전했다. 모내기나 제초등 모든 작업을 해온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벼 베기는 무엇보다 기다려온 시기이다. 선생님에게 낫의 사용법을 배우면서 정성스럽게 벼를 베고 그것을 짚으로 단단히 메어 대나무에 걸어 둔다. 처음엔 논의 미끌미끌한 느낌을 싫어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익숙해지는 모습이다. 그 중에는 진흙 범벅이가 되어서 개구리나 사마귀를 잡는 아이도 있다. 어린이들은 실제로 농업 체험을 함으로써 작물을 만드는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웠다.
- 낚시 팬에게 인기 있는 이벤트, 농어 낚시
농어낚시대회는 이사노우라 공원에서 연 4회 정도 개최되며 매회마다 나가사키현 내부는 물론이고 사가현이나 후쿠오카현에서도 많이 참가한다. 이른 아침 7시부터 정오까지의 5시간으로 가장 큰 배스 담수어를 낚는 것이다. 또 상위의 3명에게는 낚싯대와 같은 상품이 걸려 있기에 모든 참가자는 신중하게 경기에 임한다. 이 대회는 낚시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소문난 이벤트로서 참가자의 약 80퍼센트는 몇 번이나 참가하여 낚시 기술을 겨루고 있다. - 명인 제도 제정 도자기 교실
그린 투어리즘을 즐기는 방법에는 그 지역의 전통문화나 예술에 접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마을에서는 특히 기능이나, 예능에 뛰어난 사람으로 그린 투어리즘의 즐거움이나 매력을 전달 해줄 사람을 명인으로 인정, 각 분야별로 지도 커리큘럼을 작성하고 방문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체제(시스템)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 종합 교류 터미널을 핵으로 한 지역 일으키기의 모임 (민박 지원)
농가나 어가에 있어서 민박 경영은 새로운 비즈니스 찬스이다. 마을에서는 민박 경영에 관심이 있는 농가나 어가를 모이게 하여 설명회를 개최하여 민박에 관련된 법적 제도나 행정상의 지원 체제, 경영관리의 방법에 관해서 지도하면서 선진 지역의 시찰도 하여 새로운 그린투어리즘의 거점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 사이카이 마을 특산품인 돼지고기 炭美豚(스미비돈) : 특산품의 개발
농림, 어업자, 농협, 보급 센터, 시장 관계자, 소비자 대표 등으로 개발 조사 연구회를 발족하여 식료품의 시험 재배에 착수 하면서 사이카이 마을만의 특산품 개발에 힘쓴다. 또한 시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독자의 판매 전략도 검토해 나간다.
- 사이카이 마을의 환경 보전형 농업 실험 농장(土만들기와 환경 보전형 농업 장려)
농지의 보전과 생산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될 수 있는 한 농약이나 화학 비료의 투여를 억제하면서 농산물의 생산에 임한다. 또한 사이카이마을 환경보전형 농산물 재배기준(가칭)을 작성하여 그 기준을 토대로 농산물의 안정 공급을 도모한다.
- 文化: 사이카이 마을 역사 민속 자료관(고향 문화 보존)
고향 안에서 계승되어 온 역사적 문화적 유산은 그 지역만의 것이다. 마을에서는 기존의 역사적 유물이나 유적 문화재 등에 대하여 재고하고 그것에 대한 마을 주민의 의식과 관심을 높이고, 중요한 자원으로서 다음 세대로 계승 시켜 나가고 있다.
- 交流: 사이카이 마을에서의 학생 교류(초등 학생의 교류) 차세대를 짊어질 초등학생에게 지역의 역사나 문화를 알리고 계승해 나아가는 것은 사이카이마을의 그린 투어리즘 목적의 하나이다. 마을에서는 마을 전체를 교류의 장소로서 자리 매김하고, 캠프나 농림어업 체험, 연극 대회, 연구 발표회 등을 통해, 마을 안팎의 초등, 중학생들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한다.
- 그린 투어리즘을 지탱하는 큰 힘 : 특산품과 직매소(직판매장) 사이카이 마을에서는 오리지날 브랜드인 하라구치 와세나 이와자키와세를 비롯하여 말린 무나 대나무 숯 등의 특산품들이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계절 농축산물이나 맛있는 가공품들을 판매하는 직판매장은 마을의 그린 투어리즘을 지탱하는 원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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