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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귀농귀촌/귀농귀촌 지원정책

[스크랩] 강원도 횡성군수 귀농인 환영및 마을리더 격려 서신

정착하는 외지인들을 따스하게 배려하시는 이런군수님도 있습니다.
           
 -횡성군수님입니다-



 인구늘리기가 지자체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가운데 횡성군이 군수 명의로 귀농인들과 마을
 
이장및 지도자 등에게 정착에 관해 도움을 당부하는 서한문을 보내 수도권 외지 정착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좋은 사례라서 우리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혁신 리더 여러분께 소개 해 드립니다. 


 한군수님은 “횡성군 강림면 월현리를 방문했을때 도시민인지 지역 주민인지 분간이 안되는 것
 
을 볼 수 있었다”며 “외지 전입자들이 원주민들과 같이 농사도 짓고 마을 일도 함께하는 모습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취임식날 우리지역사회에 만연한 배타적 의식과 지역 이기주의 등을 해결하고
 
이런문제를 해소해야만 미래 횡성의 경쟁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한군수님은 “외지인도 횡성사람이 돼 인재로 발굴하면 미래의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라며 “
 
외지인들이 우리군에 전입해 군민으로 정착하는데 이장 지도자등 리더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고있습니다.

아래는 그 서한문 전문을 횡성군으로부터 입수해 올려 드립니다
 
우리군의 지도자분들께서도 전국의 1천여 기초자치단체에서 자치단체가 경쟁력을 갖추기위한
 
훌륭한 좋은 사례에 대하여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벤치마킹이라는 겁니다.

 

이 서한문이 다른지역과 별반 차이가없는 배타적인 우리지역사회에 고향을 심는 외지인들의
 
정서함양과 적응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리더여러분들이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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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입온 외지인에게 보내는 서한문입니다.

○ ○○님 안녕하십니까?

횡성군수 한규호입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군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신 ○ ○○님을 5만군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그동안 우리 고장에 오셔서 불편함 점이나 애로사항은 없으셨는지요?

직접 찾아뵙고 군정에 대한 설명도 드리고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함께 의견을 나누어야 도리입니다만, 그러지 못한 점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불쑥 서신을 드리는 이유는

저는 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들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직접 듣고 해결해 나가고자 우리 군 홈페이지에『내가 군수라면...』코너를 마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군정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중 한분께서 외지 전입가구와 현지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으로 횡성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주시어 이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하는가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 ○○님 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의 배타의식이 팽배해 지고, 지역의 이기주의가 만연하여 주민들 상호간의 존경과 신뢰가 땅에 떨어져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마찬가지로 횡성이 좋아 횡성으로 이사한 외지 전입주민들이 현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인하여 적응하지 못하고 이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보았을 때 군수로서 매우 안탑갑게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해 7월 민선 4기 횡성군수로 취임하면서 취임식 날을 “횡성군민 화합의 날”로 선포하며『미래 청정법인 횡성』을 통해서 횡성의 가치를 가일층 끌어 올리고 우리지역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와 일념으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청정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범 군민적 정신운동이요, 자율실천운동”입니다.

저는 『미래청정법인 횡성』추진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배타의식과 지역 이기주의 등을 해결하고 전입가구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 문제에 대하여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님께 제가 읍ㆍ면의 현장을 돌면서 느꼈던 사례를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강림면 월현리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곳에서 외모가 아주 고우신 분들이 마을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열심히 일 하시는 것을 보고, 누구신지 궁금해 했더니 서울서 전입하여 이 곳에 정착을 하기 위해 오신 외지 전입주민들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곳을 떠나며 저 분들이 과연 농촌 환경에 잘 적응을 하실 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얼마 후 다시 한번 그 곳을 들릴 기회가 있어 그 분들을 다시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도시민인지 지역 주민인지가 분간이 안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비록 도시에서 이사를 왔지만 지역 주민들과 같이 농사도 짓고 마을 일도 함께 하며 어우러진 모습 속에서 자연스럽게 농촌 환경에 동화되고 주민들과 잘 지낼 수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어우러진 모습들이 월현리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군 전체에 파급된다면 우리군은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으로 저는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 ○○님께서도 지역 주민들과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자주 있기를 바라며, 정착하시는데 애로사항이나 어려움이 있을 경우 해당 읍ㆍ면장에게 직접 상의를 해주시면 문제 해결에 도움을 드릴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읍ㆍ면장에게 전입가구에 대한 가정 방문과 애로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특별 지시한바 있고 각 리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입가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당부 드린바 있습니다.

아울러, 읍ㆍ면장과의 상담에 있어서 만족하지 못한 점이 계시다면 우리 군 홈페이지의 『내가 군수라면 ... 』코너를 통하여 의견을 남겨주시거나 서신을 보내 주시면 제가 직접 나서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살기좋은 횡성군에 전입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고장의 더 나아지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주시고 “미래청정법인 횡성”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 큰 힘을 실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년 2월

횡 성 군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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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장님 안녕하십니까?

횡성군수 한규호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행정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시면서 늘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리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리장님과 함께 외지 전입 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과 마찰로 인하여 횡성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리장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의 배타의식이 팽배해 지고, 지역의 이기주의가 만연하여 주민들 상호간의 존경과 신뢰가 땅에 떨어져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마찬가지로 횡성이 좋아 횡성으로 이사한 외지 전입주민들이 현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인하여 적응하지 못하고 우리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보았을 때 군수인 저로서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제가 읍ㆍ면의 현장을 돌면서 인상 깊게 느꼈던 점이

강림면 월현리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곳에서 외모가 아주 고우신 분들이 마을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열심히 일 하시는 것을 보고, 누구신지 궁금해 했더니 서울서 전입하여 이 곳에 정착을 하기 위해 오신 외지 전입주민들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곳을 떠나며 저 분들이 과연 농촌 환경에 잘 적응을 하실 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얼마 후 다시 한번 그 곳을 들릴 기회가 있어 그 분들을 다시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도시민인지 지역 주민인지 분간이 안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비록 도시에서 이사를 왔지만 지역 주민들과 같이 농사도 짓고 마을 일도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주민들과 잘 지낼 수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어우러진 모습들이 월현리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군 전체에 파급된다면 우리군은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며, 외지에서 전입하고자 하는 분들이 우리 군을 많이 찾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존경하는 리장님

저는 지난해 7월 민선 4기 횡성군수로 취임하면서 취임식 날을 “횡성군민 화합의 날”로 선포하며『미래 청정법인 횡성』을 통해서 횡성의 가치를 가일층 끌어 올리고 우리지역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와 일념으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청정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범 군민적 정신운동이요, 자율실천운동”입니다.

저는 이러한 『미래청정법인 횡성』추진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배타의식과 지역 이기주의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며 그러한 노력들을 통하여 전입가구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 문제에 대하여도 해소해 나 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횡성은 앞으로 청정한 자연과 살기좋은 환경으로 인하여 많은 외지인들이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찾아오게 됩니다.

그 분들은 우리 지역이 좋아 찾아오는데 외지인이라고 배타하고 융화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군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전입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게 되어 우리군의 인구도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이제 인구는 지역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영과 삶의 질 향상의 기본척도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외지인들이 우리 군에 전입하여 횡성군민으로 정착함에 있어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분들이 리장님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살기 좋은 횡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리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우리고장의 더 나아지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주시고 “미래청정법인 횡성”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 큰 힘을 실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리장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년 2월


횡 성 군 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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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지도자 안녕하십니까?

횡성군수 한규호입니다.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행정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시면서 늘 궂은일을 도맡아 하시는 새마을지도자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저는 새마을지도자님과 함께 외지 전입 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과 마찰로 인하여 횡성에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는 여론에 대하여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새마을지도자님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사회는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의 배타의식이 팽배해 지고, 지역의 이기주의가 만연하여 주민들 상호간의 존경과 신뢰가 땅에 떨어져 불신의 골이 점점 깊어져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마찬가지로 횡성이 좋아 횡성으로 이사한 외지 전입주민들이 현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인하여 적응하지 못하고 우리 지역을 떠나는 현실을 보았을 때 군수인 저로서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제가 읍ㆍ면의 현장을 돌면서 인상 깊게 느꼈던 점이

강림면 월현리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곳에서 외모가 아주 고우신 분들이 마을 주민들과 같이 어울려 열심히 일 하시는 것을 보고, 누구신지 궁금해 했더니 서울서 전입하여 이 곳에 정착을 하기 위해 오신 외지 전입주민들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 곳을 떠나며 저 분들이 과연 농촌 환경에 잘 적응을 하실 까 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었고, 얼마 후 다시 한번 그 곳을 들릴 기회가 있어 그 분들을 다시 한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는 도시민인지 지역 주민인지 분간이 안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 분들이 비록 도시에서 이사를 왔지만 지역 주민들과 같이 농사도 짓고 마을 일도 함께하는 모습 속에서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주민들과 잘 지낼 수 있지 않았는가 생각해 봅니다.

이러한 어우러진 모습들이 월현리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군 전체에 파급된다면 우리군은 더욱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될 것이며, 외지에서 전입하고자 하는 분들이 우리 군을 많이 찾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존경하는 새마을지도자님

저는 지난해 7월 민선 4기 횡성군수로 취임하면서 취임식 날을 “횡성군민 화합의 날”로 선포하며『미래 청정법인 횡성』을 통해서 횡성의 가치를 가일층 끌어 올리고 우리지역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와 일념으로 많은 고민을 하면서 군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미래청정법인 횡성』은 ‘청정자연과 사람, 기업’이 조화로운 어울림을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지역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경제・환경・복지・문화・개발이 잘 어우러진 “녹색성장”을 이룩하자는 범 군민적 정신운동이요, 자율실천운동”입니다.

저는 이러한 『미래청정법인 횡성』추진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배타의식과 지역 이기주의 문제 등을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것이며 그러한 노력들을 통하여 전입가구와 지역주민들과의 마찰 문제에 대하여도 해소해 나 갈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횡성은 앞으로 청정한 자연과 살기좋은 환경으로 인하여 많은 외지인들이 제2의 삶을 살기 위해 찾아오게 됩니다.

그 분들은 우리 지역이 좋아 찾아오는데 외지인이라고 배타하고 융화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군의 이미지는 실추되고 전입하는 사람들은 점점 줄게 되어 우리군의 인구도 점점 감소하게 됩니다.

이제 인구는 지역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영과 삶의 질 향상의 기본척도입니다.

앞으로 이러한 외지인들이 우리 군에 전입하여 횡성군민으로 정착함에 있어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실 분들이 새마을지도자님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살기 좋은 횡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지도자님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우리고장의 더 나아지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주시고 “미래청정법인 횡성”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더 큰 힘을 실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새마을지도자님 가정에 건강과 화목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7년 2월


횡 성 군 수 드림
   
출처 : 인제마을리더2
글쓴이 : 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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