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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 팜핑캠프/하늘터 주변즐기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마을 자작나무숲 통제가 해제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가는가..

가을 및 바람을 품은 자작나무숲이
나그네 인생길을 묻게한다.

하늘내린터 팜핑캠프의 마을
우리마을 강원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산불예방 강조기간인 11.1~12.15 포함
내년 3.15일까지마을의 청원에 의해서
산림청에서 계속 개방하기로 하였습니다.
단, 일체의 인화물질 반입을 금지합니다.

자작나무숲 탐방은 최소한 3시간이 소요되구요.
일찍 어두워지기때문에
겨울철 지금부터는
오후 2시부터 진입을 통제합니다.
오후 4시면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니
동절기 탐방은 서두르셔야합니다.

입장료와 주차장 사용료 모두 무료이구요.
12월부터 2월까지는 많은분들에 의해
탐방로의 눈길이 다져져서 빙판이 되니
아이젠을 꼭 지참하세요.

지금 낙엽지는 자작나무숲도 환상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자작나무숲에서
가을가을한 가을을 느껴보십시요.

오시면 주차장내의 마을 영농조합법인
농특산물 판매장과 마을내에 있는
향토음식점도 꼭 들러주시구요.
시간되시면 10분거리 하늘내린터에도
들르셔서 맛있는 차한잔씩 대접받으세요.

친구님들 미리보는 우리마을 겨울 자작나무숲입니다.
멋지지 않으세요?


"너에게로 가는길엔 자작나무 숲이 있고
그해 여름 숨겨 둔 은방울새 꿈이 있고

내 마음속에 발뻗는 너에게로 가는길엔
낮은 침묵의 草家(초가)가 있고
호롱불빛 애절한 추억이 있고

저문날 외로움의 끝까지 가서
한 사흘 묵고 싶은 내 마음속에 발 뻗는

너에게로 가는 길엔
미열로 번지는 눈물이 있고

왈칵 목 메이는 가랑잎 하나
맨발엔 못 박힌 불면이 있고"
- 너에게로 가는길 / 강현국님 -


월간잡지 아웃도어에 소개된
자작나무숲과 하늘내린터입니다.(클릭)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377281&memberNo=38048988&requestQueryString=rid%3D1105%26contents_id%3D104562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팜핑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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