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길모퉁이에서
인생 나그네는 무슨생각을 그리하는가?
마음을 씻고 닦아 비워내고
길 하나 만들며 가리.
하늘내린터 촌장은 농원내부 올레길 탐방산책로를 끝으로
오늘 짬짬히 1주간여에 걸쳐
올해 첫 잔디깎기를 모두 마쳤습니다.
선선한 바람과함께 뭉개구름이 햇볕을 가려주고
싱그러운 풀냄새가 벗이되어
즐거운 풀깎기 였습니다.
강원 인제 내린천 자작나무숲마을
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의
내부 올레길 3km(1시간) 코스는
숲을 가꾸는 인간의노력 50%와
위대한 자연의힘 50%가 만들어낸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아름다운 생명의숲길이라고 자부합니다.
친구님들 지나가시다가라도 들르셔서
하늘내린터 생명의 숲길 걸어보시고
저기 보이는 하늘터 정자에서
탁배기 한사발씩 대접받고 가십시요.
흐른땀이 식고나니 타는 목마름이..
농산촌에 가뭄이 심합니다.
이제는 속절없이 흘러가는 저뭉개구름이 먹구름이 되어
시원스레 어머니의 대지를 흠뻑 적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내린터 이야기
http://blog.daum.net/skynaerin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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