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터 자연인캠프에 드디어
순백색의 물결이 일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초여름 약 한달간
샤스타데이지가 천상의 화원을 이룰것입니다.
샤스타데이지는
원예용의 여러해살이풀로 멀리서 보면 '구절초'를 많이 닮았습니다.
미국의 육종학자가 만든 개량종 국화로
캘리포니아의 산봉우리 이름을 따서 ‘샤스타데이지’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샤스타'는 인디언 언어로 ‘흰색’을 뜻한다고 합니다.
10여년전 지인의 정원에서 약 10포기 얻어와서 심은것이
엄청난 번식력으로
매년 초여름 농원의 온천지를 수놓아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추위에 강하며, 배수가 잘 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
크게 손보지 않아도 되는 기특한 녀석입니다.
씨앗과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키는데
워낙 번식율이 좋아 다른꽃의 영역을 가로채기 일수입니다.
친구님들 언제든지 오시면 나눔해드리겠습니다.
몇해전 샤스타데이지가 흐드러지게 핀
어느날 들살이 오셔서 힐링하신
자연인 감성가족캠퍼의 후기를 통하여
하늘내린터를 느껴보십시요.
http://m.blog.naver.com/choic2b/140160692843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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