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화 피고지는 섬마을에~~
철새따라 가버린 총각 선생님~~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해당화가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원래 바닷가에 피는 야생화인데
10여년전 몇그루 모종 얻어다 심은것이
매년 모진 北風寒雪(북풍한설) 이겨내고
아름다움을 뽐내며 기쁨을 주네요.
내년봄에는 포기 나누어서
여기저기 연못가에 심어봐야겠습니다.
소싯적인 청운의 뜻을 품던 그때그시절
낙후된 섬마을에 선생님이 되어
우리나라 최고 부자 섬마을을 만들어보려고
교사 자격증까지 따서
꿈을 키웠었던 하늘내린터 촌장입니다. ㅋ
섬마을 선생님 - 이미자
https://youtu.be/Xch238R5hFA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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