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호랑이나 표범 발자국이 아닐까요?
산높고 골깊은
하늘내린터에 순풍이 붑니다.
분명 산넘어 남촌에는 봄을 알리는
남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연생태가 잘 보전된 하늘내린터는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잘 보전되어 있습니다.
환경부에서도 무인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구요.
오늘 백두대간 정기받으러 떠난
하늘내린터 둘레길에 앞서간 산짐승의 발자국이 눈길을 끕니다.
일자걸음을 보니 맹수류이고
아마도 실한 어미와 새끼 두마리인데
따라가도 가봐도 끝이 없습니다.
눈속에서 배고플텐데
하늘내린터에 오면 배불리 먹여줄텐데..
자연인인 저에게
언제든지 찾아와주기를 바랍니다.
자연은 건드리지 않으면
절대로 해꼬지하지 않습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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