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야윈 얼굴
물위에 비초이며
가녀린 매무새
홀로 돌아앉다
못견디게 향기로운
바람결에도
입 다물고 웃지 않는
도라지꽃아
오랜 가뭄을 씻어버린 장마비에
계곡물소리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경관농업을 실천하는
하늘내린터 예술농부는
장마비에 입다물고 있다가 만개한
도라지밭을 거닐며
청록파 시인 동탁 조지훈님의
"도라지꽃"을 읇조리며 즐깁니다.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지금
도라지꽃이 만발한 천상의 화원입니다.
♥오빠생각 이선희 (클릭)
https://youtu.be/p71UIABpPHM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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