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사철 하얀
배 꽃을 피울 수 있는 것은
둥글고 자그마한 초가집에
뉘엿 뉘엿 뒷 동산과
순하고 보드라운 들녁을 앞에 둔
동화 마을에 새들이 모여
종일 노래 할수 있는 것은
해가 뜨고 또 해가 지고
달이 뜨고 또 달이 지고
들바람 솔바람에 꽃잎들 살랑이며
또한 내 은빛 머리칼도 살랑이며
하얀 세상을 비추는 달빛 앞에서
이름 모를 그리움에 눈물 짓는
잃어버린 고향생각에 가슴이 아리다.
화창한 초여름 날씨의 주말입니다.
뻐꾸기 울음소리가 청아합니다.
산높고 골깊은
자연휴양농원 하늘내린터는 지금
천상의 화원이며 꽃피는 산골입니다.
'고향의 봄 - 하모니카 연주' (클릭)
https://youtu.be/78ZadO8q0ZA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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