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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내 탓이 아니고 왜? 나라 탓입니까?

내 탓이 아니고 왜? 나라 탓입니까?

 

눈이 많이 와서 비닐하우스가 무너지고

기르던 닭이 비닐하우스 속에 깔려서

폐사(廢死)를 했습니다.

좀 더 하우스를 튼튼하게 지었더라면

눈의 무게를 지탱(支撐)해서 아무 탈이 없었을 터인데

하우스를 약하게 지어서 하우스가 무너졌습니다.

사람들은 하늘을 원망(怨望)하고

대통령(大統領)을 원망(怨望)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홍수(洪水)가 나서 살던 집이

홍수(洪水)에 밀려서 떠내려가고

흔적(痕迹)이 없어 졌습니다.

똑같이 사람들은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을 원망(怨望)하고

대통령(大統領)을 원망(怨望) 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위에서 비를 내리니까 원망(怨望)하고

대통령(大統領)은 왜 빨리 복구(復舊)를

해주지 않느냐고 원망(怨望)을 합니다.

집을 지을 때에 물길을 보고 지었거나

물길보다 더 높게 지었더라면 물이 차도

집이 떠내려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소와 돼지를 구제역(口蹄疫)으로 살(殺) 처분(處分)을 했습니다.

조류(鳥類)독감(毒感)으로 인하여 수많은

닭과 오리가 살 처분(殺 處分)이 됐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때 마다 사람들은 하늘을 쳐다보고

하나님을 원망(怨望) 하고 나라를 보고

대통령(大統領)을 원망(怨望)을 합니다.

왜? 하나님을 탓하십니까?

그리고 왜? 나라의 대통령(大統領)을 보고

재난(災難)과 재앙(災殃)이 닥치면

나라의 대통령(大統領)에게 그 책임(責任)을 묻습니까?

그 모든 원인(原因)이 내 탓이라고 생각을 해 보셨습니까?

무엇을 요? 내 탓이라고요?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지 마십시오!

왜 내 탓이란 말입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반문(反問)하시겠지만

이 모든 일들이 위의 잘못된 욕심(慾心)과

허물(虛物)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학생(學生)들이 수학여행(修學旅行)을 간다고 합니다.

지난 세월(歲月)에 수학여행(修學旅行)으로 인하여

수많은 학생(學生)들의 희생(犧牲)되었습니다.

그 학생(學生)들이 모두 사람들의 욕심(慾心) 때문에

학생(學生)들이 희생(犧牲)되었습니다.

 

가만히 한번 생각 해 보십시오!

학생들이 사용(使用)할 시설(施設)에

넘치게 수용(受用)한 결과(結果)와

이번 안산(安山)고등학생(高等學生)들의

사고는 선박(船舶)회사(會社)들의

과한 욕심(慾心) 때문에 일어난 사고(事故)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많이 욕심(慾心)내서 빨리 가려고 하는 것과

무조건(無條件)하고 화물(貨物)을 적재(積載)하면 돈이 되니까?

이런 큰 사고(事故)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장(船長)이 과거(過去)에 사고(事故)를 당 했던 사람이라면

사고(事故)가 나면 두렵고 겁이 나서 사고(事故)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큰 사고(事故)가 나면 대처(對處)할 능력(能力)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 사람이 과거(過去)에 대한 사고(事故)가 없었던 사람이라면

이번에 이 사고(事故)로 잘 대처(對處)했다면

영웅(英雄)이 되었을 것입니다.

과거(過去)의 사고(事故) 때문에

그 사고(事故)로 인하여 공포(恐怖)가 생겨서

목숨을 구하려고 그 현장(現場)을 떠났을 것입니다.

선장은 끝까지 배에 남아서 배와 함께 운명(運命)을 했더라도

그 사람의 생각에는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과거(過去)에 한번 죽을 뻔했는데 이번에 정말 죽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선장(船長)의 자격(資格)은 오랜 경력(經歷)이 있다고

베테랑이 아닙니다.

 

배짱과 능력(能力)과 자질(資質)이 있어야 합니다.

그 선장(船長)이 이번 사고(事故)에서

목숨을 버릴지라도 잘만 대처(對處)했더라면

영웅(英雄)이 됐을 터 인대 안타깝군요?

그리고 선박(船舶)회사(會社)에서 선장(船長)을

잘 선택(選擇)했더 라면 이번 사고(事故)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버스 회사(會社)에서는 운전(運轉)경력(經歷)중에

대형(大形) 사고(事故)를 낸 사람은

절대로 채용(採用)을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理由)를 물어 봤더니 대형(大形) 사고(事故)를

낸 사람은 사고(事故)에 대한 대처(對處)할

능력(能力)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대처(對處) 할 능력(能力)이 없다고 나라를 탓하지 말고

나 자신(自身)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나라의 군경(軍警)들이 나라를 지키고

치안(治安)을 유지(維持)하는데도 벅찬데

군경(軍警)이 사람들의 지탄(指彈)과 구설수(口舌數)에

올라서야 되겠습니까?

그래도 그 사람들이 묵묵부답(黙黙不答)하고

하지 무엇이라고 한마디 항변(抗辯)이라도 합니까?

나 자신(自身)을 한번이라도 돌아보십시오!

내가 얼마나 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물론 아이들을 잃은 그 슬픔이야

무엇으로 위로(慰勞)를 할 수 없겠고 가슴이 저려 오지만

어떠합니까? 이미 그릇에서 쏟아진 물을

그릇에 다시 담을 수는 없습니다.

어린 새싹이 피지도 못한 안산 단원 고 학생들의

영혼에 위로(慰勞)함을 드리며 학부모(學父母)님들께

조의(弔意)를 표 하며 위로(慰勞)를 드립니다.

학생들의 억울한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며

그 일을 거울삼아 다시는 이런 일들이

재발(再發)되지 않도록 정말! 또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이 일을 계기(契機)로 앞으로 이 준석 선장(船長) 같은 사람이

배를 몰지 않도록 주위(周圍)를 살펴야하겠습니다.

 

                                                 글  조 처음님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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