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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의 정신세계/원장 농촌사랑 칼럼

[스크랩] 농산촌과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귀농귀촌에 관심있는분들을 더욱 환영합니다.

춘분 (春分)이 지나니 여기저기 들녁에 활기가 넘칩니다.

하늘내린터 힐링캠프는 농산촌과 자연을 사랑하는분들께

즐거움과 꿈, 희망, 그리고 용기를 드립니다.

 

 허름한 차림에 운동화 신고 오셔야 어울리는곳입니다. 

 아무것도 가지지않은  가벼운 걸음으로  오셔야 제대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마음은 둘곳 없으시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가실땐 놔두고 가십시요.

 

 하늘내린터와 우리마을을 찿으시는분들은,,,

 

반드시 농장주에게 사전 동의를 구하고 농장출입을 합니다.

함부로 작물을 만지지 않으며, 수락했더라도 개인적인 수확은

   하지 않습니다.

   구입하는 작물도 농장주가 수확하여 주는 것만 받습니다.

농장주께서 자발적인 나눔을 하기 전에는 나눔을 원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싶은 작물이 있어도 농장주에게 부담을 주는 표현을

   삼가 합니다.

농장주변에 있는 모든 식물들을 채취하지 않습니다.

   잡초일지라도 농장주에게는 필요하여 관리중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농장에 있는 유실수는 아무리 탐스러워도 부처님 돌 보듯이

   합니다.

   농장주께서 따주는 것만을 감사히 받습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축(개, 닭 등)한테 함부로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농장주의 잘못된 농경방식을 알았을 때는 다정하게 올바른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일방적인 방식은 농장주를 무안하게 하고 불쾌감을 줄수 있거든요.

사용했던 농기구들은 제자리 정돈과 그외의 물건, 시설물 사용은

   가급적 자제합니다.

항상 개인적인 사생활과 상대방을 존중하고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많이 합니다.

방문하기전 자신을 자세히 밝히고 사전 약속하지 않은 방문은

   자제합니다.

   가급적 비오는 날이나 해가 중천일때 등 농장이 한가한 시간을

   선택합니다.

헤어진 후에는 서로가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농장이 바쁠 때에는 나의 몸을 나눔 합니다.

   그 고마움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 하늘내린터를 저의 지식나눔을 받으실 목적으로 방문하시는분들은 몇일전에는

   예약주셔야합니다. 농번기가 도래하였습니다.

   지나가시다가 들르신분들은 차한잔만 대접받고 가십시요.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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