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내린터의 올해 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창(東窓)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기 아니 일었느냐
재너머 사래 긴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
동쪽의 창이 밝아오며 종달새가 지저귀는구나.
소 먹이는 머슴아이는 아직도 일어나지 않았느냐
고개 너머 밭이랑을 언제 다 갈려고 늦잠을 자고 있느냐
- 남구만 -의 권농가(勸農歌) 중에서
오늘 정부에서 부분지원하는 농업인 퇴비 받았습니다.
농산촌 채험농원 하늘내린터 영농체험장 3천평에 넣을
유기농 퇴비 300포 인수했습니다.
올해도 아름다운 친환경 경관농업으로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여 하늘내린터를 찾는분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퇴비 모두 살포하려면 앞으로 2주간 힘좀 쓰겠습니다.
피할수 없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가며 하겠습니다.
하늘내린터 퇴비 들어온날...
출처 : 하늘내린터 귀농귀촌 힐링캠프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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