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에서 '산지축산' 활성화한다
산림청 국유림 활용 목축업 활성화 현장토론회
산림청은 12일 김용하 차장 주재로 공주시 계룡면의 목축용 국유림대부지에서 국유림을 활용한 목축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산림청 차장, 중부지방산림청장, 목축용 대부지가 많은 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장 등 산림청 관계관을 비롯해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공무원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유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목축업 종사자와 축산조합 관계자도 참석, 국유림 내 시행하고 있는 축산업에 대한 정책토론을 했다.
산림청은 지난 1960년대부터 목축용 대부지로 국유림을 임대해왔으며 현재 전국 184건 3449㏊의 국유림을 목축용 대부지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매년 목축용 대부지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날 진행된 토론회는 시대변화에 뒤떨어지는 손톱 밑 가시와 같은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관련 제도의 영향을 받는 관계자가 모여 산지축산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산림청 소유의 산지에서 목축을 할 수 있는 '산지축산'의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경제성과 현실성 등을 감안,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마련에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용하 차장은 "임간방목 등 산지축산 활성화를 위해 국유림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동물질병, 환경오염 등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산림청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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