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서 충남 당진 신평으로 낙향한 회원 김무영님의 전원 황토집을 소개합니다...
이 집은 가녀린 여자의 몸으로 혹독한 겨울을 이겨내며 정성껏 지은 벽 두께 40cm의 스트로베일 하우스 형 황토주택입니다.
집을 지은 장본인은 황토집에 매료돼 6년 째 직접 지은 황토전문가 여운정 황토건축 전문가~
289평의 전田을 작년 5월 6500만원에 매입해 130평을 전용하여 농지전용허가에 개발행위허가, 토목설계 및 구거점용 목적외사용승인 등 허가만 4가지를 받았습니다. 평당 건축비가 500만원~
지난 달 입주하신 터라 아직 정리가 좀 안되었지요~ 차양 아래는 아궁이도 설치했습니다. 온돌 난방(일부) 겸용~
황토벽 색깔만으로 아늑하고 정 많은 쥔장의 인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용하고 남은 면적(좌측 밭)은 텃밭으로 마늘과 파, 그리고 감자 농사를 지으실 계획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실용적인 설계로 낮에 밭일하고 노곤하게 자고나면 피로가 싹~ 풀린다는군요~~~
화재 방지를 위해 렌지도 인덕션렌지로...
실내 일부 임시 침소와 복층구조(미준공)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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