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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 팜핑캠프/하늘내린터 산야초

[스크랩] 하늘내린터 쌈채소체험장에 핀 좀씀바귀

 

 

 

 

꽃이름 앞에 '좀'이라는 접두어가 붙으면 작고 볼품이 없다는 의미인데

좀씀바귀는 그 꽃이 전체 모습에 비해 상당히 크고 화려하고 예쁜 하늘내린터의 꽃이다.

 

번식력이 강한 좀씀바귀는 하늘내린터 쌈채소체헙장에서 가장 많이 눈에 띄이는 야생화다.

연한 이파리와 예쁜꽃에 매료된 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쌈채소체험장의 이곳 저곳을 장식하게된 정감있는 야생화가 바로 좀씀바귀다.

 

좀 아쉬운 점이라면 이름이 자신에게 걸맞지 않다는 것인데,

물론 둥근잎씀바귀,동굴잎씀바귀라는 별칭도 있지만

좀 더 예쁜 이름으로 불렸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좀씀바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 - 높이 10cm정도, 잎이 많이 달리는것이 특징이다.

뿌리 - 근경이 갈라져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

잎 - 어긋나고 달걀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 양끝이 둥글고 길이 0.7~2cm, 너비 0.5~1.5cm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 - 5~6월. 황색. 1~3개의 두화(頭花)가 긴 꽃줄기에 달린다

       꽃은 지름 2~2.5cm 9~10개의 꽃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열매 - 8월에 결실. 수과(,)는 방추형이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것을 갯씀바귀,

육지의 논둑과 습지에서 자라는 것을 벋음씀바귀라고 한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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