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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익산시 3~7월까지 천연조미료, 발효효소 제조교육 진행

익산시 3~7월까지 천연조미료, 발효효소 제조교육 진행
    기사등록 일시 [2013-03-25 15:51:46]
【익산=뉴시스】김화욱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5일 일반음식점 영업주와 음식문화연구회 회원 및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연 조미료 및 발효 효소 제조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될 계획이다.

첫 날 교육에서는 자연음식의 전문 박상혜 강사로부터 천연 조미료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화학조미료와의 차이를 비롯해 제철 음식을 이용한 조미료 제조 등에 대한 자세한 교육이 있었다.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8회에 걸쳐 실습과 함께 맛 간장, 생강청, 약선 기름, 녹차 소금 등 천연 조미료 제조와 이를 응용한 요리를 배우게 된다. 이후에는 약선요리 전문음식점 ‘초향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이례 씨가 강사로 나와 민들레, 마늘, 대파, 질경이, 개나리 등을 이용한 발효효소 제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힐링이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쉽게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천연조미료와 발효 효소를 만들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의 맛을 살린 요리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도 증진하고 지역의 농산물 소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kimhw@newsis.com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맑은하늘/정미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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