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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귀농귀촌/전원주택 설계와시공

[스크랩] 원형 농가주택 짓기2

산지에 주택을 짓는 것은 까다롭기도 하지만 진입로까지 포함하여 660m2(200평)입니다. 따라서 진입로가 길어지면 대지도 줄게되고, 경사가 심한 곳은 법면의 면적도 줄게되므로 사용 할 대지는 줄어 듭니다. 그러나 준공이 되면 집주변이 정원이 되므로 큰 손해는 없지요.

대지의 옹벽과 기초를 토목하시는 분께 도급을 주기로 했었는데 원형의 기초는 거푸집 비용이 많이 들게되니 유로폼을 빌려 줄테니 직접시공하라고 하여 아들과 함께 직접 시공을 하였습니다. 집을 짓기 전에 비닐하우스를 먼저 완성하여 공구 등을 보관하고 쉬는 장소로도 활용을 합니다.

 

        1) 계곡쪽에 보이는 숲은 250년이 된 마을의 당목과 정자가 있는 곳입니다.

 

         2) 동네 청년회장과 앞집 형님의 도움을 받아 자재를 사급하여 30평짜리를 직접 시공하는 중 입니다.

 

         3) 비닐라우스가 완송된 모습 입니다. 집을 짓는 동안은 작업장 및 창고 역활을 하고, 집이 완성되면 산야초 등의 포트

            작업장으로 사용합니다. 

                             4) 뒤쪽에 보이는 숲은 150년 된 소나무 숲이고, 법면이 높아 옹벽을 1미터 높이로 설치합니다.

 

         5) 집 기초의 터파기 후 철근을 배열하는 모습

 

         6) 발판콘크리트는 거프집 없이 폭1미터 25센티로 콘크리트를 타설.

 

         7) 집의 줄기초를 위한 거푸집을 직접 설치하는 모습

출처 : [Daum우수카페]귀농사모/한국귀농인협회
글쓴이 : 송하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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