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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있는 귀농귀촌생활/자생(야생)화 즐기기

[스크랩] 할미꽃 이름이 할미꽃인 이유는??

이사 거의 정리하고

자리잡고나니  너무 더워서 야생화 분갈이는

장마때로 마뤄야할것같다..

 

할미꽃 군락으로 피여있던것을

사진찍기를 미루다보니

할미꽃은 간데 없고~~~~

 

 

 

할미꽃이 종자를 맺고 있네요~~

 

 

다 익은 할미꽃씨앗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미꽃이 구부러져있어

허리휜 할머니를 비유하여 할미꽃으로 불리우는줄 알고있다.

 

 

그러나 꽃일때가 아니고 씨앗이 생길때

하얀 머리를 연상 시키므로 할미꽃이라는

이름을 얻었다한다.

 

 

자세하게 본 할미꽃 씨앗이다...

사람의 정자와 흡사하다.

이 작은 씨앗끝에 달려있는

하얀털이 바람에 멀리 날아가 퍼트리지만

무리지여 있는곳에서 번식이 되고있다.

 

 

번식하는방법:;

          꽃이 피고 난후.. 싱싱한 종자가 하얀 머리가되여 날아갈 준비를 할 즈음

          하얀 머리끝을 가위로 잘라 날아가지못하게 하고 파종을 한다.

          채종후 24시간안에 씨앗을 뿌려야 발아가 된다.

          포트에 씨앗을 뿌려 발아된것을 다음해 봄에 심고자하는 장소에 정식을한다.

 

 

작년에 포트에 뿌렸던 씨앗

영하 30도 노지에서 겨울을 견딘것

사라져가는 할미꽃들을 보이는대로 종자채취하여

번식을 시키고있답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자연주의(최인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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