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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인생 쉬엄쉬엄../삶의 여유를 찾아서

[스크랩] 강화도 에 또하나의 작은섬 석모도를 소개 합니다

*** 강화도 에 또하나의 작은섬 석모도를 소개 합니다  ***

 

 

서울에서 1시간반-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강화도!

외포항으로 가서 석모도 가는 배(대인 2000원)를 타세요.

10분이면 가고, 배도 자주 오는 편입니다.

저흰 일부러 항구에 차를 대고 버스여행을 선택했지만, 석모도는 작은 섬은 아니기때문에 걸어다닐 수 없으므로

실제로 배에 차를 싣고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16000원, 개별요금 별도)

웃긴건 갈매기떼,

배가 정박해 있을 땐 자기들도 그 옆에서 기다리더군요.ㅋ

배가 출발하자 날아드는 갈매기떼, 하늘에 많은데 아래쪽을 찍었군요.

이렇게 새우깡을 날려주면 어떻게든 날아와서 받아 먹습니다.

제 사진은 온통 꺅꺅 거리며 해괴한 표정을 지은 사진뿐이라...ㅠ

정말 세상 갈매기는 여기 다 온 것 같아요;

근데 전 이게 제일 재미있는 경험이였답니다.ㅎㅎㅎ

석모도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서 승차권을 끊습니다.

보문사까지 가는 버스는 매시 10분에 출발하더군요.

(근데 주말이나 사람많을땐 30분 간격 운행이라 써있어요. 모르고 보문사에서 시간 못맞춰서 괜히 많이 기다렸거든요.)

두명이라 2200원,

백원짜리가 1개라며 100원 깎아주면 안되냐는 그분,

근데 또 깎아주시는 쿨~한 역시 정이 넘치는 할아버지...^-^

보문사에서 바라본 바닷가 풍경,

바로 앞 나무때문에 에이~했는데 나름 운치있죠.

보문사 대웅전 모습입니다.

사실 추운겨울이고 비수기라고 생각했는데

석모도, 강화도에 사람이 차암~~~ 많이 놀러오더라구요. 깜작 놀랐음...

잘 안보이는ㄷ 대웅전 오른쪽 뒷길에 보면 요런 길이 나옵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앞에서 정성을 담아 기도하지용.

그런데 저기가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맞는 것 같아요.

진짜 빡세고 기나긴 길이 펼쳐집니다...

그정도 고생?을 해야 소원이 이루어지겠죠? ㅋㅋ

정상(?)은 아니지만,

바로 그 전에 소원을 비는 spot이 또 있는데요.

거기서 바닷가 찍은 모습입니다.

서해라서 확실히 동해바닷가 느낌과는 다르더라구요.

햇빛이 비추어 금빛 물결이 참 예뻤어요.

국내여행 잘 안다녀보신분들은 ,

이렇게 서울에서 가깝고 좋은 곳 있어서 강추하며 공유해봅니다.

아~!

이쪽에 가니 꽃게집이 많더라구요.

식사도 맛나게 하고 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 이곳에 자전거로 점프해가서 석모도를 일주하려고 합니다

(트레몰로 G#, A key )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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