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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하늘내린터

 

하늘내린터를 지나서~~

 

우리집에 근 15-6년만에 큰동서가 다녀가신다고 대전에서 올라오셨습니다.

그간 교직생활을 하시느라 빈틈없이 지내시다 지난해 대전 괴정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퇴직을 하셨습니다.

그간 다니지못한 일가들을 돌아보신다고 오셔서 오늘아침 우리마을 원대리 집을 나오면서

귀농을 열심히 준비하시고 정착을 하시려고 하시는 하늘내린터님의 터를 견학을 하셨다,.

주인없는집을  내맘대로 소개하고 돌아다녔습니다.견학비는 외상하겠습니다.ㅎㅎ

 

제차량 세래스로 이동하면서 많은눈을 헤치고 올라가면서 주변경관을 즐기시고 우리마을 안저울 갈밭 야생화 축제하던곳을

돌아보시고 다시 자작나무숲으로 이동하였다.약3시간이 넘어서 집에를 들어와 점심을 늦게 드시고

다시 춘천으로 향하여 춘천휴게소에서 잠간 들러 둘러보시고 다시 춘천집으로 내려가셨다.

저녁시간에 춘천에 오셧으니 당연 닭갈비를 대접해 드려야겠죠?ㅎㅎ 맛있게 드시고 막걸리 한잔하고 들어왔습니다.

 

  님들께서 오가신 발작욱만 남겨놓았습니다.

 하늘을 보아도 넘멋지죠?

 

  두 자매의 오붓한 시간입니다.

  주인없는집에서 우리만 즐겁습니다.ㅎ

 

   밤을 세워도 얼진않겠지요.ㅎ 지난해 이원두막 세우느라 고생하셧는데 내가앉아 편히 쉬고 있습니다.

  돌탑을 쌓은 장인정신~

   넘 멋지지요. 눈속에 묵힌 더덕같습니다.지주대세운것

  평생처음 많은눈을 밟아보신답니다.넘 신기하다네요.

주인없는 터에 강아지가 집을 넘잘지켜 내가 가지 않았으면 들어가지도 못할뻔하였습니다.ㅎ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라 넘 좋아들 하십니다.

  쉼터도 넘 편안하구요.

큰소나무가 부러지면서 다행이 집을 건드리진 않았네요.큰일날뻔하였습니다.

 한바퀴 돌았으니 목이 마르지요.ㅎ 한바가지 푹퍼서 너도 나도 넘 맛있는 샘물입니다.

 주인없는집에서 볼것 다보구 나왔습니다.ㅎ지송해요. 이제은 하늘농장과 자작나무숲을 향해 출발합니다.

출처 : 안삽재농원
글쓴이 : 안삽재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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