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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터 팜핑캠프/팜핑(농장야영) 즐기기

오토캠핑(야영) 제대로 즐기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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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을 준비할 때

[Step 1] 누구에게 물어보지?

 

오토캠핑에 대한 정보를 취합하다 보면 개념이 정리되기보다는 오히려 궁금한 점이 더 많아진다.

이런 궁금증을 가장 빨리 해결하는 방법은 오토캠핑 동호회에 가입한 뒤 단체캠핑에 참여해보는 것이다.

단체캠핑 중에는 캠핑장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각종 장비의 용도와 사용법을 꼼꼼하게 살핀다.

그러다 궁금증이 생기면 곧바로 주인 캠퍼에게 물어본다.

십중팔구 기대했던 것 이상의 친절하고도 자세한 답변을 들을 것이다.

 

[Step 2] 무엇을 어떻게 사야 할까?

 

오토캠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큰 고민거리는 장비구입 문제다.

결론부터 말하면 장비구입은 서두르지 않는 게 좋다.

오토캠핑 장비는 일반 야영장비보다 훨씬 크고 값비싼 것이 많다.

또한 장비마다 제조업체와 형태, 가격, 용도 등이 매우 다양하다. 그중 하나를 선택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 문제 역시 동호회 단체캠핑에서 여러 장비를 두루 살펴봄으로써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나와 우리 가족에게 딱 알맞고 필요한 장비를 결정하기 전까지는 기존 야영장비를 사용하고 주방기구나 취사용품은 집에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캠핑장비 구입 경로는 다양하다. 먼저 등산용품점이나 캠핑장비 전문점을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정가대로 구입하는 대신 애프터서비스(A/S)가 믿을 만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가 있다. 앉아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비교 사이트를 통해 쇼핑몰간

가격 비교를 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동호회의 중고장터, 벼룩시장에서의 구입도 권할 만하다.

값이 싼 중고장비뿐 아니라 포장도 뜯지 않은 신품까지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중고장비의 경우 물건 상태를 직접 볼 수 없다는 점, 필요한 물건을 찾기까지 적잖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 밖에 스노우피크, 콜맨, 오가와, 유니프레임 등과 같은 오토캠핑 대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구매대행 카페도 적지 않다.

정식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보다 저렴하지만 구매자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없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 야영(오토캠핑) 준비물

 

    텐트, 테이블, 접이의자, 담요(침낭), 깔개, 배낭, 소형 색, 손가방, 야삽, 랜턴, 건전지, 코펠, 버너, 부탄가스,  물통, 아이스박스, 쌀, 비상식량, 그릇, 마른반찬, 양념통, 수저 및 젖가락, 취사용 칼과 도마, 비닐봉투,

일회용장갑, 세제, 바비큐그릴 및 석쇠, 숯, 집게, 수세미, 모자, 비옷, 모기향, 모기장, 구급약, 휴지, 신문지,

상하의복, 여분 양말, 등산화, 운전용 신발, 슬리퍼, 면장갑, 세면도구, 빨래도구, 반짇고리, 필기도구, 지도,

안내책자, 황색 테이프, 비상금, 카메라, 필름, 의료보험증, 자동차보험증, 신분증.....

 

[Step 3] 어디로 갈까?

 

야영 경험이 별로 없는 사람들, 특히 남편의 권유로 마지못해 따라나선 아내들은 텐트에서 잠을 잔다는 사실이

몹시 불편하고 부담스럽다. 무엇보다 여성들 가운데는 화장실 상태에 민감한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므로 입문 초기의 캠핑은 되도록 시설이 괜찮고 지나치게 외지지 않은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캠핑장 주변이나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볼거리가 많고 자연풍광이 빼어난 곳이 최적이다.

계절적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 예컨대 봄에는 꽃구경 명소,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 가을에는 단풍 명산으로 떠나는 것이 시너지 효과가 크다. 그러나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곳보다는 전체적으로 아늑한 느낌을

주고 전기 난방기구의 사용이 원활한 곳을 선택한다. 

  

[Step 4] 뭘 챙겨가지?

 

일단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는 것은 모두 챙겨라. 진짜 필요한지 아닌지는 오토캠핑장에 가야 확인할 수 있다.

짐은 자동차로 운반하기 때문에 수납공간만 부족하지 않으면 크게 힘들 일이 없다.

짐만 됐다거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물건은 다음 오토캠핑 때 자연스레 장비목록에서 빠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더라도 꼭 챙겨야 하는 필수장비가 있다. 구급약과 소화기가 그것.

소화제, 해열제, 감기약, 진통제, 소염제, 화상거즈, 붕대, 소독약, 일회용 밴드 등 구급약품은 습관처럼 챙겨가야 한다. 소화기도 필요한 상황을 위해 꼭 준비해야 할 장비다.

 

[Step 5] 내 차 이상은 없나?

 

오토핑캠핑에서 캠핑장비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자동차다.

오토캠핑을 떠나기 전에는 반드시 차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 오일 누출 여부, 냉각수 양, 브레이크 이상

유무, 타이어의 공기압 등 기본 점검사항을 확인한 뒤 집을 나선다.

오토캠핑장 대다수는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가 고장날 경우 신속하게 조처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사람과 캠핑장비를 가득 실은 차가 달리는 중 타이어 펑크라도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캠핑을 떠나서

 

[Step 6] 불편함을 즐겨라

 

오토캠핑에는 적잖은 불편이 따른다. 떠나기 전 장비를 챙기고 수납하는 불편, 오가는 길에서 겪는 교통정체의

불편, 목적지에서 장비를 설치하거나 해체, 철수하는 불편을 피할 길이 없다. 피하기 어렵거든 즐겨야 한다.

불편을 기꺼워해야 캠핑이 즐거우며, 단조롭고 버거운 삶의 활력소이자 윤활유가 될 수 있다.

 

[Step 7]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라

 

캠핑 사이트는 나와 가족이 타인에게 방해받거나 그들을 방해하지 않는 독립공간이어야 한다.

다른 이들의 사이트와 근접해 있으면 소음이나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가 생겨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화장실, 취사장 등과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어야 한다.

화장실은 냄새가 나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취사장은 무거운 설거지통을 들고 오가야 하므로 되도록

가까이에 둔다.

 

[Step 8] 별미를 맛본다

 

오토캠핑에서는 캠핑 사이트 안에서 먹고 자는 것이 모두 해결된다.

하지만 하루 한 끼 정도는 현지의 별미나 향토음식을 맛보자. 음식은 곧 문화이므로 음식을 통해 그 지역 특유의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 된다.

게다가 매우 괜찮은 맛집, 또는 별미가 포함된 오토캠핑은 강렬하고도 오랜 추억으로 남게 마련이다.

 

 

 

캠핑을 정리하며

 

 

[Step 9] 자연훼손은 금물

 

오토캠핑은 인간과 자연이 하나 되어 마음으로 교감하는 레포츠다.

그렇기에 자연을 훼손하는 일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되도록이면 풀 한 포기, 나뭇가지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캠핑을 즐기자.

쓰레기는 한 조각도 남기지 말며, 분리수거 원칙은 철저히 지킨다.

설거지할 때도 되도록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그릇을 물로 씻어낸 뒤 휴지로 깨끗이 닦는다.

 

[Step 10]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캠핑이 쾌적하기 위해서는 뒷정리가 깔끔해야 한다.

물기나 흙이 묻은 텐트와 타프는 잘 말리고 털어서 보관한다.

눅눅해진 침낭이나 이불은 뽀송뽀송하게 햇볕에 말려 접어둔다.

아이스박스나 쿨러는 마른걸레나 행주로 닦아낸다. 많이 사용했거나 소진된 연료, 쌀, 조미료 등처럼

상온에 오래 둬도 변질되지 않는 것은 미리 채워둬야 다음 캠핑을 떠날 때 편리하다.  

 

 

      그냥 쉬러 오십시요.  

아무것도 가져오지 마시고 흔적없이 다녀가세요.

오셔선 소리내지 마시고  맑은 공기와 좌우 계곡의 섬섬옥수 물소리 벗삼아

발길이 향하는대로 무작정 느릿느릿 걸으십시요.

가는데까지 가십시요.  가다보면 새길이 보입니다. 

아무도 방해할이 없습니다.

 

한바퀴 휘둘러 병풍처럼 둘러친 심산유곡 웅장함 느끼시고

멀리 킬리만자로 빼어닮은 설악 대청 하염없이 바라보시다

거기 어둠이 내리면 그냥 오늘이 막을내렸구나하며 자연속에 묻혀버리세요.

 

하늘내린터의 밤 깊어지면 산새도 우는걸 잊어버립니다.

그다음 반디불 향연이 펼쳐지고 초롱초롱 밤하늘에 은하수가 흐르지요.

모닥불과 선남선녀들 도란도란 정담외에 오지의 산하는 적막강산이 됩니다.

 

여명과 함께 샛별이 잠을 깨웁니다.

문밖에 첫발을 내디디면 구름이 발끝을 감싸고 돕니다. 

무아지경에 빠져들지요.

신선되어 하늘에 오르시려면 이른아침 발에 마음두고

하늘내린터를 또 걸으세요.

 

갖고 오신것 없으니 가져갈것도 없겠지요.

남몰래 말없이 두고가신 지친 삶의 흔적들..

하늘내린터가 고이 간직하렵니다. 

 

 

 

 

 

하늘내린터 4계절 휴양테마

 

하늘내린터 겨울철 및 비올때 캠핑(야영)

하늘내린터 겨울철 휴양테마

서울에서 경춘고속도로 이용 2시간 거리의

강원 인제 내린천계곡에 위치하는 하늘내린터는 농산촌체험,숲체험 오토캠핑장입니다.

200만평 국유림속에 위치한 오염과 간섭의 요인이 없는 3만여평의 농원으로서

그린투어리즘(농촌관광)과 에코투어리즘(생태관광)을 추구합니다.

 

농원에서 출발하여 도착하는 38km의 국유림내 임도는 4계절 환상적인 트레킹(산책)코스이며

4륜자동차의 오프로드와 MTB코스로 운영되어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인제군에서는 산악자전거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KBS 1박2일에 방영된 자작나무숲과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으로 5분거리입니다.

 

오토캠핑은 모든 사이트가 숲속 잔디밭에 별도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버시가 보장

되며 모두 모닥불장(화로대)과 피크닉테이블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모닥불용 화목장작은 무료로 제공하며 최대 20가족을 예약제로 운영하므로 호젓하고 고즈넉한

캠핑(야영)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농원내의 단체용 다목적 정자 2동과 개인용 원두막형 정자 4동, 대형몽골텐트 2동,

방가로(농막)2동, 50평의 체험장용 시설하우스 등은 우천시 또는 겨울철에

추가비용없이 무료로 제공되므로 지속가능한 캠핑(야영)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 오전10시에는 캠핑객 및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숲해설을 1~2시간 진행합니다. 

농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모두 직접수확 저렴하게 판매하여 여행경비를 충족시킵니다.

소양호와 설악산이 10분거리에 그리고 내린천이 5분거리에 있어 산과 호수, 하천, 계곡을

모두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여름철엔 5분거리에 내린천 레프팅출발 공원과 짚라인시설이 위치하고 있어서 농원 캠핑장을

이용하시는분들에게는 협력업체에서 운용하는 레프팅,짚라인등을 40%이상 할인가격으로

알선해드립니다.

겨울철엔 농원내 천연스키장에서 개썰매와 눈썰매, 눈사람 눈조각 만들기,이글루체험 그리고

천연스키를 연못에서는 얼음썰매와 팽이치기 등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10분거리의 소양호에선 1~2월 두달간 빙어축제장을 운영하므로 겨울휴양을 맘껏 즐기실수

있습니다.

 

농원은 직영으로 황토펜션(민박)을 저렴하게 운영하며 30인 이상 단체는 3분거리의 인제군에서 운영하는 모험레포츠연수원에서의 숙식을 20% 할인가격으로 알선해드립니다.

 

주소: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449 (도로명 주소: 안삽재길 374) 

       ☎ 010-5072-0328 (원장),   ☎ 010-4820-2349 (부원장)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 " 하늘내린터" 를 검색하시거나

클릭☞ http://blog.daum.net/skynaerin  클릭☞ http://cafe.daum.net/e-skyfarm  에서 얻으세요.

 

 캠핑에 빠지다~ 연우파파님의 하늘내린터 캠핑 후기 (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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