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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동차 관리상식

 

타이어의 공기압

슬립 사인

타이어에 낀 이물질

실외 램프류

와이퍼의 고무

프론트 그릴

ONE STEP UP
위치를 바꾸면 타이어 수명이 길어진다

자동차의 타이어는 서로 닳는 정도가 다르다. 따라서 타이어 위치를 정기적으로 바꾸는 것(앞뒤 사이즈가 같을 경우)이 수명을 늘리는 비결이다. 4개의 타이어를 차례로 바꾸어 끼우면 된다.

체크 1. 와이퍼 와이퍼 스위치의 끝을 눌러 윈도 워셔액이 나오는지, 와이퍼가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유리에서 나는 소리가 크면 와이퍼 고무를 갈아야 한다.

체크 2. 도어와 창의 여닫기 조작 운전석뿐만 아니라 모든 도어록과 윈도조작 버튼이 제대로 작동하지 확인한다.

체크 3. 풋 브레이크와 사이드 브레이크 풋 브레이크를 밟으면 제대로 차가 서는지, 사이드 브레이크가 제대로 당겨지는지도 체크한다. 풋 브레이크를 밟았는데 바닥까지의 틈새가 적거나 반응이 없을 때에는 정비소에 맡겨 유격을 조정하거나 교환해야 한다.

체크 4. 경음기 보통 때는 잘 쓰지 않기 때문에 고장 난 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꼭 필요할 때를 대비해 소리가 나는지 눌러서 확인해 보자.

체크 5. 실내등 자주 켜는 것은 아니지만 밤 운전 때 필요하다. 실내등이 끊어진 것은 아닌데 불이 켜지지 않는다면 퓨즈가 끊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체크 6. 검사증과 설명서 차 실내를 청소할 때 차 밖으로 꺼내 놓은 채 그대로 잊어버리는 일이 많다. 검사증과 설명서는 언제나 대시보드 보관함에 넣고 다녀야 하는 필수품이다.

차 주위를 천천히 살펴라
운전하기 전에 타이어 점검을 하는 운전자들은 많지만 타고 난 후 주의 깊게 살피는 경우는 드물다. 외출 후나 긴 시간 주차했을 때에도 차 주위를 한 바퀴 돌면서 달라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타이어 점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자동차의 외부 부품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타이어다. 지면과 접촉하는 유일한 부분으로 운전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프로의 정밀한 점검 이전에 스스로 점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차 바깥을 점검할 때 차에 상처 난 곳과 파손된 부품이 없는지, 오일이나 브레이크액이 새지 않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만일의 사태 때 필요한 공구류(6월호 P178 참조)를 트렁크에 넣었는지도 확인해 두도록 한다.

운전석에서 장비를 작동시키면서 점검한다
실내에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 스위치와 버튼이 있다. 이들은 실제로 움직여 보지 않으면 바르게 작동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키를 ACC에 둔 후 브레이크를 확실하게 밟고 주의 깊게 살펴본다. 스위치류의 점검이 끝나면 키를 돌려 시동을 건 후 엔진상태를 체크한다. 엔진 시동을 걸었을 때 바로 작동하는지, 아이들링 때 이상한 소리가 나지 않는지 확인한다.

체크 1. 타이어의 공기압
차는 몰지 않아도 타이어의 공기는 조금씩 빠진다. 차종에 따라서 알맞은 공기압의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도어 안쪽에 적혀 있는 수치를 확인하고 부족한 공기압을 보충한다.

체크 2. 슬립 사인
타이어 옆면에 ▲마크로 표시된 것이 슬립 사인이다. 남아 있는 홈이 1.6mm가 되면 나타나는데, 이 표시가 타이어의 홈과 같아지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한다.

체크 3. 타이어에 낀 이물질
타이어 홈에 작은 돌이 끼어 있거나 타이어를 상처 나게 하는 것이 없는지 차를 몰기 전에 반드시 체크하자. 만약 이물질이 있으면 즉시 제거하고 못이 박혀 있을 때는 곧바로 교환해야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체크 4. 실외 램프류
헤드램프, 테일램프와 브레이크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밝은 시간대보다 저녁이나 밤에 체크하는 것이 좋다.

체크 5. 와이퍼의 고무
와이퍼 고무가 낡으면 물이 잘 닦아지지 않아 비올 때 시야를 확보하기 힘들 뿐 아니라 앞창 표면에 상처를 줄 수 있다. 고무를 손으로 만지면서 확인해야 한다.

체크 6. 프론트 그릴
라디에이터로 바람이 들어가게 하는 프론트 그릴이 막히면 엔진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뭔가 막고 있는 것이 없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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