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귀농 농어촌뉴타운사업

 

농림수산식품부가 우수한 귀농인력과 도시민의 농어촌 정착과 귀농을 돕고자

야심차게 추진하는 농어촌 뉴타운사업

 

 

전북 고창의 농어촌 뉴타운은 2:1 정도의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마감됐지만

단양은 지난달에 분양을 시작했지만 현재 70%만 청약한 상태라합니다.

 

옛 단양 농어촌 뉴타운을 홍보하는 단양군 부스가 단양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농지은행팀장이 직접 나와 설명회를 하고 있다는 소식에

 2011 목재산업박람회 (Wood Fair)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 들렀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100대 국정과제인 농어촌 거주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국비를 일부 지원하여 시행하는 농어촌 뉴타운조성사업.

 

이 사업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 농촌 만들기의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농림수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 각 뉴타운 도시의 지자체와 함께 단양군, 전북 장수와 고창, 전남 장성과 화순 등 5개 지역을 지난 2009년부터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단양군의 경우 단성면 소재지에서 단양천 건너 마주 보이는 중방리 일원에

전북 장수와 고창, 전남 장성과 화순 등 다른 지역의 뉴타운과 마찬가지로

 100세대 규모로 뉴타운이 건설되는데

 

입주조건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만25세 이상부터 만55세 이하로

일정규모 이상의 영농을 하고 있거나 앞으로 영농을 계획 중인 자, 부모님의 농업을 승계할 도시거주 자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거주자나 단양지역 거주 농업인, 농수산물 가공, 유통, 식품산업에 종사 농업인 등

어느 한 조건에 해당하면 된다고합니다.

 

농어업의 경영 승계가 가능한 도시거주 30~40대의 젊은 인력을 농어촌으로 유치해서

 돈버는 농어업을 이끌 수 있는 핵심 주체로 젊은이들을 육성하고,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 및 살맛나는

 농어촌을 조성한다는 추친 목적의 농어촌뉴타운 조성사업.

 

만 25세에서 만 55세의 농어업인을 상대로 귀농을 희망하는 자들과 이들의 자녀가 포함되는데

 맞춤형 영농지원 프로그램  양질의 자녀교육 및 복지환경, 쾌적하고 저렴한 주택공급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는 성장거점 타운으로 목적과 이상이 너무도 좋은 정책이지만

단양군 농어촌 뉴타운의 현재 청약율은 70%. 미달 상태입니다.

 

단양 뉴타운의 대지면적 357㎡에 건축면적 100㎡ 규모의 단독주택 분양가는

 1억7천400만원으로 장성군의 대지면적 462㎡에 건축면적 100㎡ 단독주택 분양가 1억600만원,

고창군의 대지면적 455㎡에 건축면적 100㎡ 단독주택의 1억5천100만원보다 비싸다는 지적에 따라

 현재 분양가격을 이번에 대폭 낮췄는데 아래 사진은 설명현장인 전시장 부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지를 보면 가운데 거북이 머리처럼 보이는 부분이 100세대가 들어설 자리라고 하는데

상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홍수 등 비피해 걱정없고 바로 앞의 전망이 정말 끝내주는 입지. 

하지만 농업을 영위할 수 있는 땅이 확보되지 않은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적이 있는데

 

 

 

 

 

아래 지도를 보면 걱정할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지만 호수의 상류쪽을 단양뉴타운 지역으로 잡아 놓아서

농축산업을 영위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있는 부분은 단양군이 추가 설명을 해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입니다.

 

 

 

 

10km이내의 하나로마트와 15km이내의 병원, 5km이내의 학교 시설과 은행

 

 

 

 

귀농을 위한 지원사업 내용을 보면 정말 훌륭합니다.

금리 1%의 운영자금과 농지구입비, 3%의 농업 창업자금까지...

 

 

 

 

 

기타 장려금 내용을 보면 더할나위없이 좋은데 농업인자녀의 학자금 무료 및

 기타 교육과 농기계 임대 및 기타 지원 사항이 잘 정리되어 있기에 또한 사진으로 올려봅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 IC에서 5분거리, 월악산 국립공원과 충주호, 단양8경 및 농외소득을 기대할 수 있는 단양. 

위의 글은 홍보 또는 기타 어떠한 목적도 가지고 있지 않은,

몇 년 이내에 귀농을 생각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블로그기자의 순수한 글입니다.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 뉴타운사업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단양의 농어촌뉴타운 청약이 미달되었다는 소식에 장단점을 적어 본 글이며

 보다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자는 '정보'차원의 순수한 기사 글이며 홍보가 아닌,

전시장 부스에서 보고들은 내용을 적은 취재 글임을 다시 밝힙니다.

 

 

 

 

 

 

 

 

출처 : 새농이의 농수산식품 이야기

글쓴이 : 새농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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