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여름, 휴가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저마다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정신없으실 텐데요. 가족과 함께 보낼 올 여름 휴가지를 도심 속에서 미리 한 번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1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키워드는 ‘그린랜드(Green Land)’인데요. 그린랜드란 많은 이들이 꿈꾸지만 실존하지 않는 피터팬의 ‘네버랜드’와는 달리 손만 뻗으면 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농촌, 산촌, 어촌을 의미합니다.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추억을 만들어주는 인심가득한 공간을 의미하는 것이죠.

 

실제로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는 강원 횡성군 산채마을,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 경북 영덕군 차유어촌체험마을 등 전국 각지의 농산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하여 지역 특산물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어디로 떠날까’ 고민하는 분들의 휴가계획 걱정을 한방에 해결해 드리는 것이죠.

 

‘꿈’과 ‘향수’를 테마로 배치된 100여개의 농어촌 마을에서는 마을별 이색적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즐길 수 있으며, 행사장 내 공동체험장에서는 공충전시, Live 동물농장, 벌레잡이 식물 체험 등 동․식물 체험과 관람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문객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편의를 위해 정책홍보관, 카페테리아, 특산물 판매 부스 등도 마련되었는데요. 정책홍보관에서는 농어촌유학, Rural-20, 스마일 농어촌 운동 등의 도농교류활동과 농어촌의 아름다운 경관 등을 영상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에서는 바회마을의 표고버섯 탕수, 가평군청의 버섯구이 등 각 마을 및 지자체의 맛있고 이색적인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을별로 특성화된 테마와 독특한 지역문화, 시골특유의 인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향수롸 설렘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 여름에는 농어촌으로 떠나 신나게 놀아보면 어떨까요?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꿈을 노래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면 온 가족이 행복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 http://www.huegafestival.com )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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