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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2011년 봄 정모를 다녀와서..

3년전 캠핑을 시작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고마움, 최고의 안식처로 자연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자연스레 자연을 벗삼아 살고싶다는 충동이 슬며서 다가오게 되었고,

운명처럼 하늘내린터를 알게 되었지요!

 

귀농귀촌 캠프가 있다는 소식에 반가운 마음에 신청 댓글을 남기고 떨리는 가슴을 달랬지요ㅎㅎ

역시나 예상했던대로 하늘내린터 카페지기님의 열정적이고 자신감에 넘치는 강의를 듣고 감동 먹고

시인님의 강연에 또 한번 감동, 모든 강의가 끝난후 막걸리에 바베큐는 그날의 감동의 종결자 였습니다.

 

수줍음도 많고 말주변이 없어 많은 분들 이야기 나누지 못했지만 같은 곳을 향하고

있다는 마음에 큰형님,큰누님 같은 분들의 만남은 저에게 정말 좋은 인연이었습니다.

 

너무 짧고 빡쎈 1박2일이어서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여름 정모 전에 큰형님,누님들 가실계획 있으시면

제게 귀뜸한번 주세요.^^

 

마지막으로 저희 아이들과 너무 잘 놀아주신 '노란아저씨'(요셉 형님) 사진을 올립니다.^^

 

▲ 솔방울 던지기 놀이.

▲ 요셉 형님 얼굴만 봐도 이세상 모든 행복을 얻는듯..^^

 

 ▲ 6평 농막 둘러보기..지내기에 그리 불편해 보이지 않던데요.

 ▲ 계속 이어지는 원장님의 해설.

 ▲ 농원 둘러보기. 숲해설을 겸해 힘든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이었죠.

 ▲ 애들은 딴짓. 형님,누님들께서는 열심히 경청중.

 ▲ 불장난.

 ▲ 우리집 앞마당 ㅋㅋ

 ▲ 산삼.^^('잔대'라는 풀. 여성분에게 좋다는..)

▲ 이틀째 캠프 마지막으로 더덕캐기 체험.

출처 : 하늘내린터를 찾아 귀농귀촌하기
글쓴이 : 그림자(이창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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