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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관광공사 추천! 봄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봄을 기다린 그대에게… 연둣빛 봄 여행지

한국관광공사 추천! 봄에 가볼만한 트레킹 명소^^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곰배령(강원 인제) 봄이 오면 곰배령에는 깊은 산속에서만 발견된다는 금강초롱 등 이름도 낯선 야생화들이 피어난다. 숨겨진 원시림처럼 곰배령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순수한 모습이어서 더욱 더 아름답다. 곰배령은 경사가 완만하여 할머니들도 장을 보러 넘어 다니던 길이라고 한다. 때문에 가족단위의 트레킹 코스로 선택할만하다. 곰배령이라는 지명은 곰이 배를 하늘로 향하고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산불강조기간 중에는 입산 허가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청산도(전남 완도) 청산도는 전남 완도항에서 약 20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섬이다. 동쪽으로 거문도, 서쪽으로 소안도, 남쪽으로 제주도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유인도 5개소 무인도 9개소의 부속 도서가 있다. 유인도, 무인도 모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할 만큼 자연경관이 매우 아름다워서 옛날부터 청산 여수라 했다. 청산도와 여서도의 지명도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청산도에는 해수욕장이 세 군데 있다. 그 중에서도 지리해수욕장에는 수령이 200년 이상이나 된 곰솔 800여 그루가 백사장을 따라 길게 숲을 이루고 있어,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걷기에 좋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도마령(충북 영동) 도마령은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영동읍내에서 도마령을 넘는 길은 두 개. 영동읍에서 무주 쪽으로 가다가 양강면을 지나 용화면을 거쳐 조동리로 가는 길이 있고, 4번 도로를 타고 추풍령, 김천 쪽으로 가다가 49번 도로를 만나 무주, 용화 방향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도마령을 중심으로 주변에 천만산, 각호산, 민주지산 등이 있다. 이들 모두 1000미터 안팎의 높이다. 그 사이를 비집고 산을 넘는 길이 바로 도마령이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울릉도(경북 울릉) 울릉도는 4월~5월 즈음, 큰두루미꽃, 주름제비란 등의 야생화가 피어나고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봄 트레킹 코스로 제격이다. 특히 도동-성인봉-나리분지-추산-태하등대-천부-와달리 옛길-해안로를 걷기 코스로 잡으면 좋을 듯싶다. 와달리 옛길 등 온전히 봄 섬 위를 걸으면 이미 마음 속은 봄으로 가득 찬다. 굳이 트레킹이 아니어도 둘러만 보아도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섬 울릉도는 이 봄, 추억 만들기에 좋은 여행지가 될 듯싶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올레길(제주) 춘삼월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에는 봄이 더디 오는 듯하지만, 제주도에는 이미 봄이 당도해있다. 연둣빛의 푸르름이 이미 제주도를 덮고, 연노랑의 꽃들이 피어날 기세다. 제주 올레길은 제주 토박이도 잘 모르는 길이 있을 정도로 제주의 감춰진 속살길이다. 오름과 성산일출봉, 우도 산책길 등을 걷다보면 이름 모를 들꽃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봄을 실감케 한다. 올레란 제주방언으로 도로에서 집앞까지 이어지는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 제주올레길 코스
제주올레 1코스(시흥~광치기)제주올레 2코스(광치기~온평)제주올레 3코스(온평~표선)
제주올레 4코스(표선~남원)제주올레 5코스(남원~쇠소깍)제주올레6코스(쇠소깍~외돌개)
제주올레 7코스(외돌개~월평)제주올레 8코스(월평~대평)제주올레 9코스(대평~화순)
제주올레 10코스(화순~모슬포)제주올레 11코스(모슬포~무릉)제주올레 12코스(무릉~한경)
제주올레 13코스(용수~저지)제주올레 14코스(저지~한림항)제주올레 15코스(한림~고내)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지리산 둘레길(전남 남원) 소박한 풍경 속에서 자연을 배우는 지리산 둘레길은 2007년 사단법인 <숲길>이 지리산 자락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던 옛길의 흔적을 되살려 낸 도보길이다. 지리산길은 지리산 둘레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읍면 80여개 마을을 잇는 300여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숲길>은 2011년까지 지리산 곳곳에 걸쳐 있는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등을 환(環)형으로 연결하여 길을 완성할 예정이다.

☞ 둘레길 코스
주천-운봉 구간: 운봉읍 - 옛 양묘장 - 행정마을 - 서어나무숲 - 가장마을 - 질미재 - 덕산저수지 - 노치마을 -회덕마을 - 구룡치 - 솔정자 - 내송마을 – 주천면
운봉-인월 구간: 운봉읍 - 서림공원 - 북천마을 - 신기마을 - 비전마을 - 비전마을 - 군화동 - 흥부골자연휴양림 - 월평마을 – 인월면
인월-금계 구간: 인월면 - 중군마을 - 수성대 - 배너미재 - 장항마을 - 장항교 - 삼신암 삼거리 - 등구재 - 창원마을 – 금계마을
금계-동강 구간: 금계마을 - 의중마을 - 서암정사 - 벽송사 - 벽송사 능선 - 송대마을 - 세동마을 - 운서마을 - 구시락재 – 동강마을
동강-수철 구간: 동강마을 - 점촌마을 - 방곡마을 - 상사폭포 - 쌍재 - 고동재 - 수철마을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대관령옛길 등산로(강원 강릉)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3km나 된다. 대관령 옛길은 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半程)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내려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5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 데는 2시간2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옛길은 산세가 완만해 가족단위로 등산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100리 산소길(강원 화천) 산소길은 강원도가 조성하는 걷기 전용 길이다. 청정 삼림자원을 간직한 강원도가 강원도 전역에 걸쳐 만들고 있는 구간은 모두 70개. 총 연장 475㎞. 2018년까지 해마다 새로운 길이 들어선다. 산소길은 말 그대로 자연 그대로의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길이다. 최근 영월, 화천, 고성 등 강원도 내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고 자전거도 탈 수 있는 산소길 3000리길이 조성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화천 100리 산소길에서는 흙길, 숲길, 강변길을 연이어 걸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죽령 옛길(경북 영주) 죽령 옛길은 경상도 동북지방의 서울 왕래길로서, 청운의 뜻을 품은 과거길의 선비나 공무를 띤 관원들 혹은 온갖 물산을 유통하는 장사꾼들로 붐벼 길손들의 숙식을 위한 주막, 마방들이 죽 늘어서 있었던, 그야말로 사시사철 번잡했던 고갯길이었다. 단양군 관내의 죽령휴게소(해발 689m)에서 영주 쪽으로 넘어가면 도로 오른쪽의 안내표지판을 따라 옛 고갯길 입구로 들어서게 된다. 이 곳에서는 풍기읍과 영주시 전경이 한 눈에 내려다보인다. 길 건너편 죽령주막의 약수는 먼 길을 오느라 지친 길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어 좋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축령산 숲길(전남 장성) 축령산은 인공조림된 숲중에서 가장 건강한 숲으로 손꼽히며, 쭉쭉뻗은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창검처럼 에워싸 여름 열기도 스며들지 못할 정도로 울창하다. 숲길은 북일면 문암리와 서삼면 모암마을을 연결하는 약 6km의 완만한 경사를 가진 비포장 길로서 차가 다닐 수도 있지만 걷는 것이 더 좋은 길이며, 땀을 식혀주는 산바람과 상쾌한 공기에 가슴이 확 트이는 곳이다.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전국의 산림전문가 및 개발도상국의 임업인들이 단골로 찾는 코스가 되고 있으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활용되고 있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고모산성 영남대로 옛길(경북 문경) 고모산성 영남대로 옛길은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들의 소원과 집념이 느껴지는 관광지다. 고모산성은 사방에서 침입하는 적을 모두 방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진남문을 지나 성벽 안쪽으로 가면 최근 복원한 주막거리가 있다. 고모산성을 중심으로 주변에 고부산성, 마고산성, 희양산성, 조령산성 등 많은 산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연이어 있는 영남대로의 험로인 토끼비리와 함께 자주 이야기되고 있다.

전경사진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이 새창으로 열림 하늘재 트레킹(충북 충주) 현재 하늘재로 알려진 월악산국립공원의 고갯길은 지난 1970년대에 농로로 새로 개설한 것으로 도랑 너머 오솔길이 진짜 하늘재라는 것. 월악산국립공원 측은 월악산 자연생태를 직접 보며 역사를 설명해주고 문화재 화판 등을 설치해 주변 문화유적과 함께 설명할 방침이기도 하다. 충청북도가 선정한 충청북도 자연환경명소 100선 중 하나로도 선정된 하늘재는 청정자연 위를 걸을 수 있는 예스러운 고갯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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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토지사랑모임카페
글쓴이 : 쥬피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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