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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삶 귀농귀촌/귀농귀촌 집마련하기

[스크랩] 집짓기 내가 정한 몆가지 기준..

보고 듣고 하여 집 지을때 내기준에서 본 맘속으로 결정한거 몇가지.

 

1. 절대적으로 동2:남8 향으로 일조량 충분히 받을 수 있게 한다,

 

2. 집터는 되도록 주위와 조화가 되게하고 높인다. 주변 부지나 도로보다 낮다 싶으면 절대 안된다.

    또한 휭하니 언덕위에 집 등은 좋지 않다,

  

3. 그리고 아늑하다 싶어서 숲으로 주위가 가려진 곳도 싫다

    습할 수가 있고 마음도 환경도 어두울 수 있다

 

4. 설계시 돈과 시간이 좀 더 들더라도 자재, 마무리, 공법, 인테리어 등 완벽하게 설계한다 -

    집지은 후의 상태를 완전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 다들 이렇게 생각하고 있으나 쉽지 않다 한다.

 

5. 건축은 기족수와  삶에 지장이 없으면 반드시 소형으로 한다 (26평 미만)

  

   -집을 아무리 싼값에 크게 잘 지었다 해도 유지비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고

    불필요한 공간을 둘 필요가 없다 비용이다, 이집을 두고 떠날때 미련도 없어야 하고,

    짓는 순간부터 감가 상각 된다는 것을,,,,

 

6. 복층으로 하되 전체 높이가 낮게 짓는다- 

 

  - 어려운 얘기인데 설계를 잘해서 1층에서 보면 천정이 시원하게

   높아야 하고 거실에서 올라가는 복층 구조는 되어야 서재 혹은 나만의 공간에 좋다. 

   또한 멀리서 보았을때 우뚝 솟아 있거나 튀면 안되니 나즈막히..

 

7. 단열은 확실히 한다, 그리고 자연의 광을 최대한 받는다- 겨울나기와 여름나기

   단열이 안되면 여러모로 신경 쓰인다- 보일러, 전기, 여러 장치, 비용 등

 

8. 정원을 서둘러 하지 않는다,,집 짓고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구상하고 스스로 하나씩 해결 한다

   

   - 정원은 기본 구상이 있고난 뒤 고치면서 완성 하는것이라 본다.

     앞 마당의 설계도 거실과 내부의 기운을 같이 할 수 있어야 하고 조화가 맞아야 한다, 한옥 같은 경우

     잔듸를 안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 들었다.

 

9. 건축은 완벽을 추구하되 항상 수정을 위한 차선책도 고려한다 - 이런일이 없어야 하지만..

    예을 들어 황토방이 필요할때 옆에 붙일 것인가 따로 할 것인가. 테크를 할때도  등

   - 저는 같이 건축 하는것이 좋다고 본다..

 

10. 마지막으로 건축비를 최소화 한다,,,꼭 쓸때만 쓰고 유용성 덜한 것, 불 필요한 것은 그냥 감수한다

  

  -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테크는 꼭하고 싶은데 내가 직접 하고, 나머지도 천천히

    내가 꾸미면서 만들어 간다--이런 재미도 있어야^^.

 

11, 하나 추가하면 외관은 자연의 색과 어울리게,,

    그래서 흰색이나 밝은 계통, 튀는색은 피하려 한다..

 

12. 기본적인 전원주택의 생각은 아주 작고 소담하게 농막이라 할 정도의 생각을 갖고 짓고 싶다,

     아니면 돈 많이 들여 짓는다 하여도 작고 알차게 짓고 싶다..

 

13, 마지막으로

     --  꽃 과 정원수, 정원석, 열매, 채소는 풍부하게--- 이것만 잘해 놓아도 몇억 들여 지은 집의 가치 부럽지 않다.

     --  주방은 반드시 현대식으로 ,,,,,,

     --  단열은 확실히,,

     --  특색을 구사하려면 돈으로 꾸며놓은거 보다 나만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만든다..

     --  나머지는 내가 가꾸기 몫 ,,,,,,,,,,,,,,,

 

저의 생각입니다,

일리가 있는 얘긴가요?

참고로 저는 건축에 대해선 거의 잼뱅이 입니다.

위와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만 있네요..

 

그리고 중요한건 건축할때 완성된 뒤를 확실히 하고 과정이 설계시 사양대로 하고 있는지

잘 지켜보고 추가비용 없도록(최소화)하고 결과가 만족되면 끝...비용 분쟁 방지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정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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