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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강원도 인제 오지캠핑 3편 (7월 22일~24일)

안지기와 은수입니다..^^  얼마나 잘 뛰어놀던지..^^

 

 

           갑자기 기분이 급다운 되셨네요..

        

 

           곳곳에 이런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가득하네요... 

 

 

 

 

 

 

 

 

 

 

 

 

          저쪽에도 테트 하나는 칠 공간이 있구요...

 

 

          여기두...

 

 

          이런곳도 있구요...

 

 

           우리 사이트 바로 앞에 있던 우물...  식수로 사용해도 될만큼 깨끗합니다..

 

 

목요일 밤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더니 그비가 금요일 밤늦게까지 오더라구요...

토요일 오전에 주인장 어르신 아버님께서 오셔서 그 비에 괜찮았냐고 몽골텐트에 와서 있지 그러시는데

걍 웃었습니다..^^  비소리가 넘 듣기가 좋았거든요... 잘 버텨준 도로시에게 고마웠답니다..^^

참... 산모기는 많더라구요...우리 식구는 저하나 희생해서 안 물리고 무사했답니다..저만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다리 한짝에만 50군데는 물린것 같네요.. 제가 봐도 징그럽더라구요..그래서 전 지금 동네에서 다닐때 긴바지를 입고 다닙니다..

다른사람들이 피부병 중증환자로 오해할까봐...-.-;;

그리고, 밤에는 정말 무섭더라구요...남자가 뭐 이래라고 생각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불빛 하나없는 산속에서 그것도 아무도 없는...

장작이 떨어져 밝지도 않은 가스렌턴 하나들고 장작가지러 갈때는 으으으으~~ 

이런것이 황제캠핑이구나 싶더라구요...그 넓은 숲속에 우리 세식구 밖에 없었으니...

인제 하늘내린터에서 참으로 좋은경험과 잊지못할 추억을 가지고 왔습니다..^^

담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횐님들과 같이 다시 가보고 싶은데 어떠실지...ㅋㅋㅋ

 

에고 .. 한번에 안올라가네요...두번으로해보니 그것도 안되고해서 세번에 걸쳐 작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껜 항상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출처 : 캠핑 스토리...
글쓴이 : 쑤스파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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