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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추억후기

[스크랩] 폭설속 달타냥님 주최 하늘내린터 번개모임(10.3.27)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폭설속에서 이루어진 번개모임이었습니다.

오시는분들 안전을 고려하여 한주 연기를 검토하여 주최자인 달타냥님께 건의 했지만

준비하신것이 많고 하늘내린터에 대한 애정이 깊으셔서 게획대로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우려했던대로 하늘내린터 1km 입구에서부터 차량진입불가.. 4륜 차량인 제차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차에서내려 달타냥님 준비해오신 먹거리와 준비물들을 지게로 손으로 날라야했습니다.

 

 번개모임 주최하신 달타냥님의 헌신적인 모습입니다. 감동스런 장면이지요.

20인분 바리바리 챙기신 먹거리를 눈길속을 뚫고 운반하고 계십니다. 

 

 한분두분 회원님들이 시간 맞추어 하늘내린터 어귀에 차를 놔두시고 걸어올라오고 계십니다.

 

폭설속이라 번개모임 장소를 온실내 자생화실로 하였습니다. 시간이 되니 오신분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시다마자  

서로 팔걷어부치시고 먹거리를 만드느라 분주 하십니다.

 

눈길속 걸어오시는라 허기지셨고 또 때가 때인지라  달타냥님께서 준비해오신 특별메뉴에 하늘내린터 더덕과 지역 막걸리가 순식간 에 동이나면서 이젠 회원님들이 모두 일심동체가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식사후 이어서 하늘내린터 견학입니다. 봄맞이 번개모임이 폭설 눈맞이 모임이 되었습니다.

 

 겸사겸사해서 하늘내린터에서 여고동창생 모임도 하신분들도 계시고..

 

그때 그시절로 돌아간 여고동창생들은 눈장난에 동심으로 돌아가고..

 

 급기야는 이성을 잃고 남정내들에게 화풀이(?)공격까지..  저도 한대 얻어터졌습니다.

 

도망가는 남자 회원님들.. 으이구~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그와중에도 반항 하시는분이 계셔서 그나마..

 

못말렸던 그분들..   

 

눈썰매 하나씩 나누어드리니 어린들보다 더잘놉니다.  난 못타..  하시던분들 끝내 한분도 남김없이..

 

 

 눈덮인 하늘내린터의 자랑 생태탐방로도 견학하시고..

 

하늘내린터의 모든자원이 약초이고 산나물이고 희귀한 임산자원입니다.

약초 한방전문가이신 권배평님이 참석하셔서 약초해설을 해주셔서 더욱 뜻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늘내린터 견학을 마치고 자생화온실에서 이루어진 귀농귀촌 정보교환시간도 유익했습니다.

 

회원님들의 농원견학이 진행되던시간 모임 주최자인 달타냥님 내외분이 푸짐한 저녁식사를 준비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어묵 칼국수와 닭꼬치등 특별메뉴가 별미였습니다.

 

 

달타냥님 주최 번개모임에 참가하신분들입니다. 사진사 노릇하시느라 운영자이신 순하니맘님이 빠지셨네요.

달타냥님 내외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모든분들이 감동해하시고 고마워 하셨습니다.

특히 참석하신 회원님들께 일일이 두건,장갑등을 선물하셨고 하늘내린터에 오시는분들 체험복장용겉옷 수십벌을 기증하셨습니다. 약초 전문가이신 권배평님은 손수 조제하신 쌍화탕과 한방 감기약과 소화제를 나눔하셨습니다.

거듭 달타냥 내외분께 감사드리며  하늘내린터의 영험한 지기 듬뿍 받으신 참가 회원님 여러분 하시는일 잘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5월 첮주 하늘내린터  봄나물 축제 모임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하늘내린터와 귀농귀촌 쉽게하기
글쓴이 : 하늘내린터(김황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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