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전원에 꿈을 안고 지방땅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참작 해 보세요. 아무리 허가구역이 아닌곳이라도 농지구입 직후 곧바로 농지전용은 어렵습니다. 곳에 따라 다르지만 적어도 구입후 일이년은 농사를 직접지여야만 가능 하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임시농막이라도 있어야 겠지요. 하여 주로 켄테이너를 활용하게 되는데 사실 컨테이너만 덜렁 갔다놓으면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여러모로 불편하니 이런 방법을 써보시면 아주 편하답니다. 우선 원하는 크기의 컨테이너를 놓고 그리고는 원하는 크기로 비닐 하우스를 만드는 거지요.
그리고는 삼면을 하든 사면을 하든 클립을 만들어 안에는 모기장을 설치하시고 밖으로는 하우스용 개페기를 설치 하시여 기후에 따라 열고 닫으면 일년내내 전천후로 아주 그만 입니다. 안 바닥은 사각 카페트(밑에는 고무)를 중고 얻어다가 깔면 최상의 조건이랍니다. 이 카페트는 주로 사우나나 호텔.모텔등에서 새로 시설을 하며 걷어내는 경우가 많지요. 이렇게 해서 조금 전원생활을 경험해 보시고 난후 정식 건물을 생각해 보시면 좋을듯 싶어 주제넘은 글 올려 봅니다.
저는 이렇게 삼사년을 경험 해 보면서 아래 그림처럼 만들었네요. 지금 전원주택만으로 단조롭다는 생각에 팬션형 방갈로 두세동을 더 지여 더러 임대도 하며 산답니다.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접하다 보면 생활에 활력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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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순 하니 맘
글쓴이 : 순 하니 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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